경기도는 화성 송산면에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마을 어울림센터’가 이달 중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화성 송산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 바다를 느끼는 거리 조성 ▲ 창업지원 컨설팅 운영 ▲ 시장상권활성화 ▲ 리노베이션스쿨 운영 ▲ 집수리 지원 ▲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송산면 일대는 3.1운동 발생지이며, 화성시 서부권의 생활중심지였다. 하지만 인근 대규모 개발에 따라 골목상권침체, 인구감소, 정주환경 노후화 등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이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