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경해여자중학교 배구부를 직접 방문해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청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경남 통영에서 막을 내린 제58회 대통령배 배구대회에서 경남 진주의 세 학교가 각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경해여중은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특히 마서빈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윤현진 선수가 세터상을, 이소민 선수가 리베로상을 수상하며 개인 부문에서도
강릉해양경찰서는 가을 낚시어선 성수기를 맞아 8일, 안전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이 직접 관내 강릉·양양지역에서 낚시어선 출항이 가장 많은 사천진항을 찾아 낚시어선 대상 ▲선내 안전장비 구비 상태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 여부 ▲ 승선정원 초과 여부 및 승선자 명부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하며 안전위해요소가 없는지 점검했다.점검 과정에서 구명조끼 착용, 위치발신장치 상시 작동, 음주 금지, 포인트 선점을 위한 무리한 출항
한국법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더함+ 대학생위원회는 지난 5일 경기 화성시 병점역에서 시민 대상 법무보호사업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은 출소자 지원 정책과 법무보호사업의 사회적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참여자들은 설문조사와 홍보 포스터 배부, 도움과 협동의 상징하는 수달 키링·볼펜 등 홍보용품 배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또 대학생위원회는 직원과 자원봉사자 간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양성식 지부장은 “시민들이 법무보호사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8월 27일 고운관 207호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기초과정 2’ 수료식을 가졌다.2025 행복+α산업 비학위과정 중 하나인 이 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과정은 ▲사회적 기업 운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사례 ▲마을기업 운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사례 ▲사회적 경제기업 우수사례 탐구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 능력을 집중적으로 제공했다.그 결과
영덕군 창수면 인량2리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3일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군의장, 황재철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어르신 쉼터이자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조성된 인량2리 경로당은 지상 1층 120.96㎡ 규모로 주민들이 전통의 아름다움 속에서 친숙하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한옥의 특색을 살려 건축됐다. 박윤식 인량2리 경로회장은 "군청과 군의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경로당이 무사히 준공돼 주민들을 대
경기 안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대부포도축제’ 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및 행정지원 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대부포도축제 및 연계행사 추진사항 보고 ▲부서별·기관별 행정지원 협조 사항 등 막바지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재차 점검하고 보완책을 논의했다.오는 19~21일
청도군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 증진을 위한 장애인 노래교실을 9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노래교실은 지난달 11일부터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복지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총 4회 운영됐으며, 관내 장애인 3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노래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대중가요를 배우고 함께 노래하며 정서적 지지와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노래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자아표현 기회 확대, 대인관계 향상 등 긍정적인
지난 28일 경산시장학회에 ㈜부력에너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예성해 대표이사는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아무런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으로 이어가는 교육 사랑, 장학금 전달을 통해 누구나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노력하겠다”고
제3회 농암 효 음악회가 지난 28일, 농암 김주 선생의 고택 마당에서 35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이번 음악회는 일선김씨 농암파 종친회와 월암서원보존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농암 선생의 충절과 인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충신은 불사이군이요, 열녀는 불경이부”라는 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안보·봉사·가정생활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인물을 선발·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행사 무대에는 논어 속 ‘효제’ 관련 서예 글씨를 전시하고 그 의미를 설
강진군이 23일 ‘강진쌀’ 일본 수출을 위해 일본 관서지방 오사카의 대표 식품업체인 ㈜이조원과 MOU 체결 및 현판식을 성공적으로 가졌다. 오사카 ㈜이조원 본사에서 열린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조원 양창숙 대표, 오사카 aT 권현주 지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진군은 이병철 부군수, 정중섭 강진군의회 부의장, 김달욱 통합RPC 대표, 송승언 농림축수산국장 등이 참석했다. 강진쌀을 사용하고 있는 ㈜이조원 한식당으로 이동해 ‘한국 강진쌀 사용 한식당’이라는 현판을 거는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제64회 탐라문화제가 오는 10일 산지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옛 탐라국의 뿌리와 제주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제주 대표 축제다.
이번 축제는 뿌리마당, 놀이마당, 어울마당, 꿈빛마당 등 4개 분야와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뿌리마당은 ▷탐라개벽신위제 ▷개막식 ▷탐라문화제 사전 행사로 운영된다. 민속 문화 행사가 열리는 놀이마
미래 춘천의 모습이 유럽에서 구체적으로 그려졌다. 춘천시가 7박 9일간의 스위스·이탈리아 현장 벤치마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춘천의 미래 비전을 현실로 만들 구체적 청사진을 완성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은 지난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이탈리아의 기관 등을 방문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관광, 문화와 미식을 연계한 지속가능 모델’의 실현 방안을 집중 탐구했다.◆ 소양강댐, 친환경 에너지와 관광의 조화로 재탄생소양강댐의 혁신적 미래는 스위스 그랑데디상스 댐에서 발견했다. 세계 7번째 높이, 스위스 전체 전력의 2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플라스틱 나노입자가 채소의 식용 부위에 축적될 수 있다는 최초의 증거최초로 실시된 연구에서는 작은 플라스틱 입자가 뿌리를 통해 채소에 침투해 우리가 먹는 부분에 축적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플라스틱 오염은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이며, 환경에 유입된 플라스틱은 점점 더 작은 조각으로 부서질 수 있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