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송월동 초콜릿체험관 자리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126개소 급식소에 위생·영양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2014년 10월 송월동 참외전로 13번길 2에 문을 열었다.구는 노후화한 센터를 대폭 개선하고 변화하는 보육·급식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송월동 초콜릿체험관 자리로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센터는 지상 1∼2층, 총 317.97㎡ 규모로 1층에는 체험관
김해교육지원청은 3일 오후 4층 대회의실에서 김해 관내 공립 단설 유치원 및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 학교 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김해 학교 행정실장 협의회」는 학교 중간관리자로서의 행정실장 위상 제고 및 사기 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 축소된 학교 행정실 간 소통 활성화와 업무정보교류시스템 재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합의를 거쳐 학교급별 임원진(회장·부회장·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3일 평택농악보존회와 유아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연계 예술체험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개설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홍보 협력 ▲교육재능기부를 포함한 교사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했다.특히 해아뜰 도깨비마당을 개설해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5세 유아에게 전통악기와 전통음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해아뜰 도깨비마당’은 ▲평택농악 공연 관람 ▲버나 돌리기 ▲농악 악기 체험 ▲농기 그리
4주전
'2024 굴포천 지속가능SDGs 친환경마을 축제'가 1일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부평구청 앞마당에서 열렸다.행사는 친환경을 주제로 체험과 먹거리 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쓰레기 없는 축제를 목표로 최소한의 쓰레기를 위해 노력했다.부평구 유치원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춤과 노래로 다양한 재주꾼들이 참여하는 볼거리 순서도 진행됐다. 친환경 마을축제에 걸맞게 상품도 전통시장에서 제공된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고, 도미노피자에서 ESG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피자를 즉석에서 구워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지난해 말 통과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공포 6개월을 맞으면서 27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부처가 ‘교육부’로 일원화됐다. 그러나 교사 양성체계와 재원 문제 등 민감한 쟁점은 어느 것 하나 결론이 나지 않아 유보통합 과정에 많은 난항이 예상된다. 정부의 30년 숙원 사업인만큼 여야는 정파적인 이해를 떠나 적극적인 협조를 해야 할 것이다.해방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유아교육·보육기관은 문교부 관할 유치원, 보건사회부 관할 어린이집, 내무부 관할 새마을협동유아원, 농촌진흥청 관할 농번기 유아원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면서 근거 법령과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통합되고 누구나 원하면 12시간의 돌봄 시간을 보장 받게 된다. 또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만 5세 유아부터 무상교육을 실시해 2027년까지 3·4세 교육을 단계적으로 무상화한다. 올해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입학 신청 창구가 단일화되고 내년부터는 유치원도 어린이집처럼 상시 입학이 가능해진다.교육부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발표했다.유보통합에 맞춰 누구나 원하면 하루 12시간 아이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다. 8시간의 ‘기본운영시간’과 4시간의 아
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화북동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연평균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 중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지정된다.화북동은 공업 밀집지역 인근 주거지역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1.2㎢ 면적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2020년 9월 지정‧고시돼 매년 지원사업이 이뤄져왔다.제주도는 올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울산 다운2지구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주목받은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가 바로 옆에 유치원 추가 설립이 예정되면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거단지의 교육환경은 여전히 주택 선택 시 가장 큰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지의 가치와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실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의 바로 옆 부지인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294-2번지 일대에 서사유치원의 설립소식을 발표했다. 서사유치원은 오는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
거창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24일, 14시 30분부터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권 침해 사전 예방을 위해 거창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연수 강사인 경남교육지원청 박훈영 장학사는‘교육활동 침해 사안처리 이해’라는 주제로 민원 대응 체제 구축, 맞춤형 법률지원,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심리・치유 지원,「교원지위법」개정에 따라 변화된 내용 등 구체적 사례를 들어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활동보호 전문가가 들려주는 교육활동
서귀포시는 아이들의 올바른 건강 인식 정립과 생활습관의 형성을 돕는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7월 8일부터 개인관람 확대 운영된다고 24일 밝혔다.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기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그동안 호기심을 갖던 개인에게까지 확대,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구강보건, 손씻기, 금연 및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 10가지 테마별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체험관 개인관람은 4 ~ 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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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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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원봉사애원은 서울특별시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과 특수학교 8곳,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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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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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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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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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화체육특별위원회는 28일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문체특위의 제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이루어진 이번 공청회는 민생 행보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계의 고질적 병폐인 ‘암표’ 근절을 위한 입법·제도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김희정 위원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암표 거래 실태를 분석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현행법의 한계를 살펴보고, 향후 법제도 개선의 방향을 논의하여 공연 및 스포츠 분양의 공정한 티켓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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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尹 정부 비상등 켜진 서민체감 물가관리 대책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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