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장비 기업 A10 네트웍스는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A10 컨트롤을 통한 중앙 집중식 관리 및 분석, AI 기반 봇 보호, 엔터프라이즈급 디도스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A10은 완전히 통합된 AI 스택을 통해 독점적인 고급 코어 운영 체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올해 말 출시되는 개선된 ACOS를 적용한 A10 솔루션은 고객의 AI 추론 및 생성형 AI 환경과 상호 작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A10은 AI 추론과의 추가 통합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사 솔루션이 일
투디지트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주관하는 원전 교육 및 운영경험 분야 빅데이터 기반 AI 지원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내부에 축적된 방대한 규모의 정비, 운영, 경영 데이터를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투디지트는 이번 사업에서 AI 지원기술 분야를 담당한다. 자체 AI 모델과 대규모 언어 모델 생성 기술을 적용해 원전 AI 표준모델의 최적화와 파인튜닝, 원전 특화 기술 개발, AI 통합 서비스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투디지트는 AI 업무지원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임원급 전문 헤드헌팅사 브리스캔영어쏘시에이츠는 AI 분야 채용에 특화된 AI 전문 인재 헤드헌팅 전담 부문인 AI 탤런트 프로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브리스캔영은 인재 유치가 필요한 기업에 리더급 핵심 인재를 빠르게 발굴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새로운 AI 전문 인재 헤드헌팅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브리스캔영 AI Talent Pro는 최신 기술 동향과 기업 니즈를 동시에 고려한 최의 인재 추천을 위해 AI 전문 컨설턴트와 베테랑 헤
KT가 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인 데이터브릭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금융 분야 클라우드에 적용할 데이터·AI 플랫폼을 개발한다.데이터브릭스는 샌프란시스코 거점을 둔 글로벌 데이터·AI 전문 기업이다. ‘모자이크 AI’는 대형 언어 모델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와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 생성형 AI 지원 플랫폼이다.KT는 데이터브릭스와 함께 구축하려는 데이터·AI 플랫폼이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국내 공공·금융 분야에 제공하겠다고 밝힌 ‘시큐
SK그룹과 글로벌 인공지능 리더들이 AI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섰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에서 "AI의 미래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SK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TSMC, 오픈AI와 많은 협력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SK AI 서밋은 오는 5일까지 '함께하는 AI, 내일의 AI'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 세계 AI 대표 기업인과
SK텔레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인프라’ 조성에 나선다.SK텔레콤은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리는 ‘SK AI 서밋 2024’에서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구축 계획을 전격 공개하고, AI 인프라 기반의 강력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4일 밝혔다.SK텔레콤은 ▲AI데이터센터 ▲GPU 클라우드 서비스 ▲에지AI 등 세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국의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파트너들
창원시가 창원국가산단을 세계 최고의 AI 자율제조 산단으로 혁신해 나가는 등 ‘국가 AI 자율제조’ 확산에 앞장선다2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가운데 홍남표 창원시장이 참석했다.산업부는 지난 6월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수요조사 시 제출된 총 213개 프로젝트 중 26개 선도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식에서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전북도지사와 창원특례시장 등 주요 자치단체장, 선도프로젝트 추진 기업·기관 등이 참석해 AI 자율제조 선도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28일일 양재 서울 AI 허브에서 ‘국가 AI 연구거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오는 11월에는 AI 안전연구소를 출범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신동욱 국회의원, 대통령실 이경우 AI·디지털 비서관, 최호정 서울시의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와, 홍진배 IITP 원장, 이광형 KAIST 총장, 유혁 고려대 연구부총장, 이원용 연세대 연구부
GS ITM은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공식 합류하며, 인공지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GS ITM은 AI 관련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에서 AI 전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사업을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 설정하고, 국내 AI 사업 어그리게이터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지향한다. 특히 참여사 사업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참여사 솔루션을 상품화하
클라우드 관리 및 AI 플랫폼 전문기업 에쓰핀테크놀로지는 고객 맞춤형 생성형 AI 챗봇인 ‘깃고GPT’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AI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깃고GPT는 데이터 보안상의 이유로 각 기업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수요가 늘어나면서 건설, 레저, 유통, 제조,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강화된 AI 에이전트 기능에 따라 사용자는 자연어로 기업 시스템에 접근하고 자동화된 업무 처리와 맞춤형 응답을 제공받는다.현재 깃고GPT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탈중앙화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이 토큰 에어드랍에 대한 군불을 지피기 시작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폴리마켓은 자체 토큰 출시 관련해 공식적인 확인을 해주지 않았지만 더블록이 확보한 이미지를 보면 "향후 에어드랍을 예측한다"는 문구가 있어 주목된다.앞서 디인포메이션은 9월 폴리마켓이 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및 자체 토큰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대선으로 폴리마켓은 암호화폐 판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들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선거일까지 대선 승자에 걸린 베팅 규모는
인천공항공사는 세계 항공화물 행사인 ‘국제항공화물 포럼 2024’에 참여해 항공화물 허브인 인천공항 경쟁력 홍보와 함께 항공화물 신규 유치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항공화물 협의체인 국제항공화물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항공화물 행사다. 올해로 34회
강창오 밀양시의회 의원이 13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강 의원은 “전국적으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와 사망사고, 연령대별 사고 증가율이 고령 운전자층에서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밀양시의 고령 운전자 사고 역시 지난 2019년 110건에서 지난해 131건으로 19%
백패커가 운영하는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전면 무료배송 정책 시행 후 작가별 매출 규모가 2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아이디어스는 서비스 론칭 10주년을 맞아 작가 판매 수수료를 기존 22%에서 15% 이하로 낮추고, 전면 무료배송 정책을 시행했다. 설문조사와 3차례의 간담회를 열고 입점 작가들의 의견을 정책 개편에 반영했으며 정책 시행 전에는 3개월간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무료배송 정책 시행 이후 아이디어스 고객들의 구매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 10월 기준 아이디어스 전체 매출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가 미국 대선 한 달 동안 후보들의 이미지 생성 요청을 25만 건 이상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오픈 AI는 지난 8일 블로그를 통해 대선 한 달 동안 도널프 트럼프 당선인과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미지를 생성해달라는 요청을 25만 건 이상 거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챗GPT’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AI 기술을 사용해 생성된 정보가 선거에 잘못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
이지케어텍은 신임 대표이사로 홍우선 전 코스콤 대표가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홍우선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및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신용평가 기획실장을 거쳐 KIS자산평가, NICE정보통신, 코스콤 등에서 20년 이상 대표이사로서 경영을 이끌어왔다.특히 국내 최초로 채권지수와 채권 ETF를 도입한 인물로,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한국증권학회 및 한국금융학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금융계 권위자로서 폭넓은 식견과 탁월한 경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코스콤에서는 정보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