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이어 지난 21일에도 폭우로 침수된 세교지하차도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평택시는 인근 하천 준설 등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평택시에 따르면 브레인시티, 지제세교지구, 가재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도일천에 유입되는 수량은 증가했으며, 도일천 상류의 하천개수사업으로 하천의 담수 기능 저하로 인하여 체류시간이 감소되어 하천 수위가 급격히 증가할수 있는 상태다.이러한 상황에 폭우가 발생하면 도일천 하류로 유입되는 수량이 급속도로 증가해 도일천 지류가 범람하여 지하차도 침수로 연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지난 23일 동문1동의 집중호우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하였다.서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누적강우량이 271.1mm를 기록하였으며, 곳곳에서 산사태, 침수 등 60여건의 호우 피해가 접수되었다.이날 현장방문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상황과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복구 진행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먼저, 조동식 의장은 동문1동 관음사 인근의 산과 인접한 주택가를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피해현장은 산사태가 발생하여 거주민의 주택 벽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진월면 시설하우스와 태인동 주택 파손 현장 등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24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오후 진월면 송금리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지난 주말 집중 호우로 인해 양상추 등을 재배하는 시설하우스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침수피해를 입은 양상추는 잎과 줄기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진월면 시설하우스 및 태인동 주택 파손 현장 등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부터 21일 사이 양일간 272mm의 평균 강우량을 기록한 광양지역은 도로 침수, 수목 전도, 주택 파손, 마을안길 침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광양시는 호우주의보 및 광역적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23개 부서와 읍면동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비상 소집 명령을 내렸다. 비상근무에 돌입한 공무원들은
전남 함평군이 2025년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고막지구가 선정되어 국·도비 204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함평군은 학교면 고막지구에 국비 185억 5천만 원, 도비 18억 5천만 원, 군비 167억 원 등 총 371억 원을 투입해 펌프장 2개소 증설, 교량 10개소, 고막 소하천 2.1㎞ 정비 등 재해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막지구는 저지대에 위치해 있어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함평군은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
천안시는 내년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구성천·아우내지구가 선정돼 국·도비 580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천안시는 구성천지구에 국비 230억원, 도비 115억원, 시비 115억원 등 총 460억원을 투입해 교량 11개소 재가설, 구성 소하천과 소규모 공공시설 2.9㎞ 정비 등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아우내지구에는 국비 157억원, 도비 78억5000만원, 시비 78억5000만 원 등 총 314억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2.46㎞ 정비,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등을 추
문경시가 재해위험지역 조사 및 예방사업으로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공모사업 재해위험개선지구에 ‘산북 종곡지구’와 ‘산북 우곡지구’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598억원을 확보했다.최근 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지는 산북면 종곡, 이곡, 소야, 우곡마을 일원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산사태, 하천제방 유실 및 소규모 시설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이라고 밝혔다.시는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다.올해 3월 풍수해
김해시가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를 빠르게 치유해 나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일 평균 400.6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침수 주택 76동, 공장·소매점·지하주차장 등 68동, 주택 및 옹벽 파손 9동을 비롯해 농지 474.6ha가 유실·매몰되는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또 도로 344건, 산사태·공원·산책로 62건, 소규모 공공시설 62건, 하천 12건 등 862건의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시는 22일 긴급복구 대책회의를 열어 23~24일 이틀간 전 부서가 수해 복구와 대민
- 점유율 낮은 외국 업체 선정 과정 의혹도- 4차 하자보수 끝에 10월 중 재가동 계획포항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4차에 걸친 볼링장 하자보수 공사를 끝내고 오는 10월 중순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체육센터는 지난 2022년 8월 31일 준공됐다. 그러나 초창기 침수 발생에 이어 볼링장의 하자가 끝없이 이어져 2년여 동안 애물단지가 됐다.이제까지 하자보수 등 모든 비용을 시공사 등이 부담했다지만, 하자보수가 이어지면서 장애인과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이다.포항시의회와 장애
평택시가 7월에 이어 지난 21일에도 폭우로 침수된 세교지하차도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하천 준설 등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평택시에 따르면 브레인시티, 지제세교지구, 가재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도일천에 유입되는 수량은 증가했으며, 도일천 상류의 하천개수사업으로 하천의 담수 기능 저하로 인하여 체류시간이 감소되어 하천 수위가 급격히 증가할수 있는 상태다.이러한 상황에 폭우가 발생하면 도일천 하류로 유입되는 수량이 급속도로 증가해 도일천 지류가 범람하여 지하차도 침수로 연결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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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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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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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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