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내년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구성천·아우내지구가 선정돼 국·도비 580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천안시는 구성천지구에 국비 230억원, 도비 115억원, 시비 115억원 등 총 460억원을 투입해 교량 11개소 재가설, 구성 소하천과 소규모 공공시설 2.9㎞ 정비 등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아우내지구에는 국비 157억원, 도비 78억5000만원, 시비 78억5000만 원 등 총 314억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2.46㎞ 정비,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등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