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5일 성산노인복지관에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창원시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5여 명이 참여하여 지속되는 폭염과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폭염특보 등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신체노출 최소화 ▲무더위 시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가족·이웃의 안전 살피기 등 ‘폭염 6대 행동요령’을 중점 안내했다.특히 안전보안관들은 행동요령
양산시는 호우 이후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매년 증가하는 폭염일수와 열대야로 취약계층인 고령농업인 및 농작업자들의 온열질환 및 농작업장 농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상황실을 운영, 각 읍·면·동별 전담자를 지정하고, 폭염대응에 관한 현수막을 설치하였으며, 시설하우스, 농경지, 과수원, 축사시설 등 폭염 취약지역을 상시 예찰하여 선제적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농업 현장에서는 농작업자 또는 고령 농업인들을 상대로 대면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도쿄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비트코인 레이어2 플랫폼 비트레이어가 비트VM 브릿지 메인넷을 공식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6일 보도했다. 이를 통해 BTC 보유자들은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에서 직접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진다.비트레이어에 따르면 비트VM 브리지는 BTC를 신뢰 최소화 방식으로 스마트 컨트랙트에 보관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기존 커스터디 방식과 달리, 최소 한 명의 정직한 참여자가 존재할 경우 악의적인 자금 이동을 차단할 수 있는 구조다. 비트레이어 공동 창업자 케빈 허는
9시간전
인천시가 옹진군 덕적도를 ‘쓰레기 없는 섬’으로 선포한다.시는 15일 오전 9시 옹진군 덕적도 선착장에서 탄소중립 기후시민공동체, 덕적면, 덕적중고, 덕적면 주민자치회,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쓰레기 없는 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쓰레기 없는 섬’ 덕적도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저탄소 생활 전환,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확립,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부담 최소화를 목표로 ▲1회용품 사용 최소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강화 ▲여행객의 자발적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의 환경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또 지역주민 중심의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8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충북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협동조합·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와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정책제안이 있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영환경 개선을 촉구했다.특히,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 및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앙정부 등 각계각층과의 소통과 신속한 현장대응 필요성을 주장했다.이에 청주시는 관세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속에서 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반도체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자오하이쥔 SMIC 공동 CEO는 2분기 실적 발표 후 “전반적인 생산능력이 여전히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라며 “미국 시장 의존도가 낮아 관세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SMIC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6.2% 증가한 22억1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19
포항시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철강업계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서 철강 품목에 대해 기존 50%의 고율 관세가 유지되면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철강기업들의 부담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주요 대미수출 철강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9일 해수 수온이 28℃에 도달한 진해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이어 지난 1일 경남 전 연안에 고수온 주의보를 확대 발령했다.통영시는 양식수산물 피해 발생이 전망됨에 따라 고수온 발생대비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면역증강제 공급 및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 등 23억원의 예산을 집행했으며,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해 고수온 특약이 196건에 가입돼 2024년 30건 대비 약 7배 증가했다.또한 고수온 대응 장비(산소발생기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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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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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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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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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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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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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어도어 전속계약 분쟁 "조정 불발"
뉴진스와 어도어 전속계약 분쟁의 조정이 불발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4일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의 전속계약 유효 여부를 두고 벌어진 민사 소송 조정 절차를 진행했으나 양측의 입장 차로 인해 조정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법원은 오는 9월 11일 한 차례 더 조정기일을 열 예정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1차 조정기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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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IRP 적립금 5000만원 이상 고객 수수료 전액 면제
KB국민은행은 국민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개인형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 및 새로운 퇴직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우선, 개인형IRP 수수료 인하는 제반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시작될 계획이다.비대면으로 개인형IRP를 가입하고 적립금이 5000만 원 이상인 고객의 경우에는 퇴직금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기존 연 0.38%의 수수료가 전액 면제될 예정이며, 적립금이 5000만 원 미만인 고객의 경우에는 퇴직금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기존 연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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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처음 80% 넘었다.
삼성전자가 지난 1~7월 국내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의 8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이 기간 국내 판패 점유율을 80%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올해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작년보다 감소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이 같은 판매 점유율 확대는 주목을 받는다. 14일 시이 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월 국내 스마트폰 누적 판매량 가운데 삼성전자 점유율은 82%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점유율을 4%포인트 확대한 것이다.이 기간 갤럭시S25 시리즈 수요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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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부 국정과제 대응전략 전담조직 운영…도 현안 정부 실행계획 반영 ‘총력’
정부가 123개 국정과제를 최종 확정한 가운데 경기도가 주요 도정 현안을 정부 부처 세부 실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국정과제 대응전략 전담조직’을 운영하기로 했다. 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123개 국정과제의 세부내용을 파악해 도 연관 사업을 발굴하고, 세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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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공항 이전 '좌초 위기'…광주시민단체 "정치놀음에 호남 발전 도외시"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무안 이전 논의가 대통령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난항에 빠지자,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14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실과 민주당의 정치놀음에 호남 발전이 도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