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북도 남원시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과 전남 구례군 자연드림파크 일대에서 ‘농촌공간 현장전문가 육성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지원조직 실무자 및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시군 중간지원조직이 앞으로 기초지원기관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책 흐름과
금천구는 8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서울테크노파크와 ‘서울·금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군부대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금천구와 서울테크노파크가 상호 협력해 공군부대 부지에 첨단산업 기반의 신산업 연합단지를 조성하고, 서남권의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구는 ▲ 원활한 기업 유치 및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 ▲ 공공기여 시설을 활용한 신산업 육성 공간 적극 마련 등을 약속했다.서울테크노파크는 ▲
충남도의회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자금 및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도의회는 7일 이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청년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이번 조례안은 청년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 안정, 경쟁력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이 지역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소상공인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의 근거를 담았다.20
대전 서구가 ‘대전형 스타협동조합’ 발굴·육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은 민, 관, 학이 참여해 협동조합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와 사업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경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특히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 행정기관의 정책·제도적 지원, 협동조합의 현장 경험이 결합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협동조합을 육성하게 된다.서구는 지역 내 협동조합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학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실질적 협력
청송군 부남면 소재지에 위치한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는 최근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 등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저·스포츠 산업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는, 협약을 통해, 본교 재학생들이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의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고, 인터십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실무를 직접 경험하게 되며, 또한 향후 취업 연계와 직무 중심의 실습 기회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특히, 협약 체결로 ‘지역 인재 육성’과 ‘지방 소
LG화학이 임직원의 경력 개발과 성장 기회 발굴에 AI를 활용한다.LG화학은 1일부터 4일간 임직원이 스스로 경력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성장의 기회를 탐색하는 '제3회 커리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커리어 위크는 '리더가 리더를 육성한다'는 LG화학의 인재 육성 원칙 아래 사내외 경영진과 리더들을 초청해 임직원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강연과 멘토링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LG화학 고유의 육성 프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하반기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은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한다.올해 하반기에는 경영안정 컨설팅 1300명,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400명 등 2개 유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경영안정 컨설팅은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 마케팅, 법률 등의 경영 문제를 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30일 국정기획위원회에 중견기업계 정책 제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성준 국정기획위 부위원장을 만나 혁신생태계 고도화, 경제안보 강화 등 정부가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10대* 분야 100대 정책 과제로 구성한 ‘회복과 성장을 위한 중견기업계 정책 제언’을 전달했다.* 1) 혁신 생태계 구축, 2) 중견기업 육성 기반 조성, 3) 투자 활력 제고, 4) 미래첨단전략산업 육성,5) 경제 안보 강화, 6) 노동 시장 선진화, 7) 지속 가능 경영 환경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인천 의료관광 전문 인력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서비스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교육과정은 ▲인천 의료관광 외국어 코디네이터 심화교육과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된다.‘인천 의료관광 외국어 코디네이터 심화교육’은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32시간 진행되며, 기존 교육 수
농촌지역 옛 시장 골목이 청년 창업으로 생기를 되찾고 있다.29일 충북 괴산군에 따르면 인구 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5개팀을 선정해 팀당 7000만원을 지원했다.이 가운데 2개팀이 칠성면에 입주했고 올해는 5개팀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 제도적 기반으로 힘을 보탰다.칠성면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으로 6000만원을 지원받은 청년 창업자들이 활동하고 있다.괴산호, 산막이옛길 등 괴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인접한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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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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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당일인 15일 오후 6시 ‘용인! 빛으로 힘차게 나아가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상일 시장은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시민들이 잘 이어받아 나라와 용인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희망의 메시지도 담은 시민 문화축제로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행사 주제인 ‘용인! 빛으로 힘차게 나아가리’는 기미독립선언서의 마지막 문구인 ‘다만, 앞길의 광명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뿐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