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및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적재조사 갈등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을 기념해 지정된 날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토지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정책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연구과제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사전심사와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본심사(2차*를
충북 옥천군 청성면이 지난 17일 경기도 과천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만들기 분야 장관상을 차지해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14년부터 추진하는 이 콘테스트는 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성과를 평가해 농촌만들기, 마을 만들기, 빈집재생, 우수 주민 등 4개 분야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유하는 행사다. 옥천군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청성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다목적광장 조성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오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 등을 놓고 여야 격돌이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권칠승·정태호·이언주·주철현·허성무·김영환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민주당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이재명 정부 정책 성과를 조명하면서 윤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오는 10월 첫 공식 국정감사에 나선다.에너지 정책 주무부처가 산업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된 뒤 맞는 첫 국감인 만큼, 전력·자원·안전 분야 핵심 현안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올해 국정감사 일정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종합감사를 받으며, 23일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5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주요 에너지 공공기관이 증인으로 출석한다.환경부 소관 업무는 20일 별도로
한동대학교 연구진이 의료영상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MICCAI 2025’와 병행 워크숍에서 2편의 연구 성과를 잇달아 발표하며 대학원 글로벌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ICCAI 본 행사에서 한동대와 미국 UC Santa Cruz 공동 연구팀은 ‘Harnessing EHRs for Diffusion-based Anomaly Detection on Chest X-rays’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한동대 김하림 석사과정 학생과 UCSC의
환경부는 29일 환경분야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환경부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통한 우리나라 기후·환경 분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국제감축추진협의회를 개최, 산업계의 의견을 듣고 있다. 이번 국제감축추진협의회에서는 환경부와 산하 공공기관 및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관계자가 참석해 그간의 환경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관한 협력국 정
10월 20일까지 24개 분야 표준품셈 각계 의견 수렴표준품셈 제·개정 확정… 산업부 보고 후 내년 1월 공표 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은 2025년도 조사·연구 중인 표준품셈에 대한 공청회를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22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이번 공청회는 현재 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이 조사·연구 중인 24개 분야 표준품셈의 구성, 업무 구분 및 정의, 투입인원수, 환산·보정계수 등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정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CAS는 인공지능·데이터·SW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AS는 정보시스템 감리, IT 컨설팅, 정보보호 분야에서 다년간 전문성을 축적해 온 AI·ICT 어슈어런스 서비스 전문기업이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을 앞둔 시점에, 신뢰성과 안전성이 중요한 AI 분야에서 국내 기술 생태계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AI·데이터·신뢰성 분야 컨설팅-인
LIG넥스원과 에어버스 DS가 통합방공 분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LIG넥스원은 22일 판교 사옥에서 에어버스 DS와 ‘통합방공 분야 미래 협력을 위한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식 LIG넥스원 미사일시스템사업 부문장과 에어버스 DS 독일 대표 하랄드 만하임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력 합의서는 지난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부산 부산진구는 9월 18일, 반려동물 및 헬스케어 분야 창업지원 사업인 ‘B.Startup×Pet&Healthcare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IR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본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및 헬스케어 분야 시장의 빠른 성장세와 관련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산 부산진구과 부산여자대학교가 함께 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기획한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유망한 스타트업 8개사를 선발해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기업별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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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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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정몽구배' 첫날부터 대이변! 김제덕·정다소미 '충격 탈락'... 김우진·임시현 '생존', 국가대표 자존심 지켰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10월 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회 첫날에는, 720라운드 예선, 리커브 본선, 컴파운드 본선 경기가 열리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의 막이 올랐다.리커브 남자부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이,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김종호가 각각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리커브 정다소미와 컴파운드 오유현이 나란히 1위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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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골 풀문 문화센터 컬러CPA 자격증반 65명 수료
충북 청주시 수암골 풀문 문화센터는 지난 1일 컬러CPA 자격증반 65명이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수료식에는 지난 8월부터 컬러CPA 자격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65명이 ’컬러CPA 2급‘ 자격증 전달식과 수료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컬러CPA 자격과정을 강의한 김태연 강사는 “컬러 성격 분석 상담사가 많이 배출되어 감사하고 사회 곳곳에서 색채심리상담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료한 박서연씨는 “색채심리상담사로 나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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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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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1944명 무단 이탈…“관리 부실, 농가 피해 직격탄”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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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물리학상에 '거시적 양자현상 발견' 3인
2025년 노벨물리학상은 거시 규모에서 나타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연구한 공로로 존 클라크, 미셸 드보레, 존 마티니스 등 3인에게 돌아갔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거시적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전기회로에서의 에너지 양자화의 발견"의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7일 발표했다.올해 수상자들의 재직 기관은 모두 미국 대학들이다.클라크 교수는 현재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에, 드보레 교수는 예일대와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에, 마티니스 교수는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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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출연 논란…여야 “정치쇼” vs “K-푸드 산업 홍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것을 두고 여야 간 날 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정치 쇼 본능”이라며 대통령의 재난 대응 태도를 문제 삼았고, 더불어민주당은 “국가 이미지 홍보를 위한 정당한 활동”이라고 반박하며 양측은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추석 특집 ‘K-푸드’ 홍보 방송 촬영에 참여해 갈비찜과 찜닭 등을 요리하며 한국 음식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강조했다. 방송은 10월 6일 방영돼 시청률 8.9%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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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4800달러 돌파 실패…추가 하락 vs 반등 기로
이더리움이 4800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4% 조정을 보였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이더리움은 4800달러 저항선에서 밀려 45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이 단기 조정을 겪고 있지만, 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전했다.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현물 매도 압력이 증가했지만, 선물 시장에서는 여전히 레버리지 거래가 활발하다. 스팟 시장의 순매수량이 감소하면서 차익 실현이 이뤄지고 있지만, 선물 미결제약정과 CVD는 높은 수준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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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1년간  28억5달러 수익…이더리움보다 빠른 성장세
솔라나가 지난 1년간 28억5000만달러 수익을 기록하며 이더리움 초기 성장 속도를 뛰어넘었다. 21쉐어즈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월평균 2400억원 수익을 올렸으며, 2025년 1월 밈코인 열풍으로 6160억원까지 급증했다. 이후 열기가 식었지만, 월 수익은 1500억~2500억원 수준을 유지했다.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 검증자들이 디파이, 밈코인, AI 앱, 탈중앙화 거래소, DePIN, 런치패드, 트레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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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일 최고가 경신 후 후퇴…12만2천달러선 등락
연일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7일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섰다.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6시 3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2.47% 내린 12만1천983달러에 거래됐다.전날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12만6천200달러대보다 4천 달러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비트코인은 전통적으로 강세 시기인 4분기에 접어들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9월 말 저점인 10만9천달러 부근에서 16% 수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