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추석연휴 대비 무역항 특별단속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인천해수청은 추석 연휴기간 연안여객선을 이용해 지역 섬 지역을 방문하는 여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6일부터 12일까지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연안여객선 및 화물선
추석 명절 대비 민생 현안 점검 조찬 간담회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추석 명절 대비 ‘민생 현안 점검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추석 기간 의료, 민생, 안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해 들어 라이프 전문관인 직잭 라이프 거래액이 80% 가량 늘었다고 28일 밝혔다.지그재그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직잭 라이프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거래액은 82%, 누적 구매자 수는 12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7월에는 여름 블프 직잭세일, 리빙위크, 브랜드위크 등 프로모션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0%의 거래액이 늘었다는 설명이다.재구매와 첫 구매 고객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04%, 99% 급증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충주시가 기정예산 대비 1064억원이 증액된 1조622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939억원이 증액된 1조3842억원, 특별회계는 125억원이 증액된 2671억원을 편성했다. 편성 규모는 전년 동기 1조7079억원 대비 854억원이 감소했으나 이는 이전 추경에서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통합재...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자사 패션 플랫폼인 에이블리가 상반기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에이블리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증가했다. 소호 패션 카테고리의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가량 늘었고, 브랜드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은 같은 기간 115% 성장했다.비 패션 카테고리의 경우 뷰티는 작년 상반기 대비 120%가 늘었다. 에이블리 푸드는 같은 기간 거래액이 160% 커졌다.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일찌감치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에이블리
코스피 상장사 한국콜마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1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40억원을 12.1% 상회했다.매출은 6천6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순이익은 452억원으로 5.9% 늘었다.
경기도가 오는 26일 도청 열린민원실에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23일 도에 따르면 모의훈련은 열린민원실, 청원경찰, 관할 경찰서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8월 기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전월 대비 인구 증가세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곳은 전남 무안군, 경기 양평군 그리고 충북 음성군까지 단 세 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음성군의 8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9만377명으로 전월 9만219명 대비 158명이 증가했다. 2023년 6월부터 인구 감소세가 확연했던 음성군은...
대구 강북소방서는 9일과 10일 양일간 의용소방대 및 119 시민 안전봉사단과 함께 동아아울렛·칠곡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동안의 화재 발생을 예
25개 출연연들의 내년도 R&D 예산이 2023년도 대비 약 1천억 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연들의 R&D 예산 삭감 고통이 내년까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추가 증액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황정아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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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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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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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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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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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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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예고에도 불구 82명 검거돼"... 경북경찰 추석 연휴 음주운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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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찰이 추석 연휴 기간 경북도 전역에서 강도 높은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예고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82명의 음주 운전자가 검거됐다. 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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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출연·출자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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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출연·출자기관의 '사이버 보안' 관리가 강화되고 관련업무를 총괄하는 '사이버보안 담당관'을 둘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최형열 전북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전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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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투입’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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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십의 코번트리 시티에 어렵게 역전승하며 리그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9일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로 2대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17분 도미닉 솔란케 대신 투입돼 30여분을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을 기록 중이다.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컵을 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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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9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소방청장 출신의 남화영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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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와사키 상대로 ACLE 첫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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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울산은 지난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가와사키에 0대1로 졌다. 이번 대회 전신인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2020년 우승한 울산은 5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 중이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지난해 일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