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년 국제산림협력 분야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실용외교에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이번 포상은 UN이 정한 12월 11일 ‘세계 산의 날을 기념해 수여됐으며 ▲기후변화 ▲국제산불협력 ▲생물다양성 ▲지속가능한 목재활용 ▲남북산림협력 등 5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세운 8명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수상자 중 한 명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시드볼트센터 소속 김
서귀포중학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주특별자치도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 전도 장애학생·학부모·교사 미술전시회'가 6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일상 그 너머의 기억과 변화'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학생 76명, 학부모 3명, 교사 5명 등 총 84명의 참여자가 총 64점의 개인 및 협동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도내 12개 학교, 200명의 학생이 참여한 ‘기후변화 협동작품’은 500개의 나무 블록으로 제작돼 관심을 끌고 있
수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40 환경계획을 심의했다.수원시는 2040년까지 추진될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도시 생태계 회복,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전환 등 9개 부문의 지표를 각각 설정했다.먼저 비오톱 평가를 기반으로 생태축을 재정비하고, 광교산 산림욕장과 일월·영흥수목원 등 6곳을 OECM으로 도출했다.기후·에너지 분야에서는 자연재해와 도시방재를 단기 중점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NH투자증권 한국협회의 리드그룹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ESG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UNGC의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음을 인정받았다.NH투자증권은 2025년 UNGC의 핵심가치 원칙을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을 통해 금융 업계의 ESG 선도 기업으로 꼽혔다. UNGC 한국협회는 Korea Leaders Summit을
홍성군은 최근 서부면 상황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9그루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해당지역으로부터 반경 2km이내에 해당하는 구역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긴급 방제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홍성군의 반출금지구역은 10개 읍·면 90개리 2만9430ha가 된다.이번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지역은 기존 발생지로부터 5km이상 떨어진 곳으로 예찰활동 중 최초 발견돼 감염경로를 확인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급속한 기후변화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세가 심각해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조성,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안정생산 기반 마련, 농가소득 향상에 초점을 맞춘 지역특화작목 육성, 미래주도형 농업기술 보급 등 농촌진흥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또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농산물가공센터, 유용미생물연구관, 친환경농업 관리실, 새기술실증험포 등의 운영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김회상 강릉
전복과 외형이 비슷한 제주 특산물인 ‘오분자기’가 여름철 32도에 달하는 고수온에서도 강한 생존력을 보이며 기후변화 환경에 적합한 수산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지역 마을어장 내 고유 특산종인 오분자기의 자원조성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제주지역에서 오분자기는 1995년까지만 해도 159t이 생산돼 ‘오분자기 뚝배기’의 주 재료로 널리 쓰인 대표 토속 수산물이었으나, 2000년 이후 생산량이 급감해 최근에는 3~4t 내외로 감소한 상태다.해양수산연구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2028년 G20 정상회의 전남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 정책회의에서 오는 2028년 국내에서 열릴 예정인 G20정상회의 유치 활동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지방도시로의 추진을 언급한 만큼, 'AI 에너지 수도 전남',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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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지향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18일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열에너지법」을 한정애·정희용 대표의원이 함께 공동대표발의 하였다.국내 열에너지는 대부분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국내 최종 에너지 소비 중 약 48%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청정 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은 미흡한 실정이었다.이에 포럼은 2023년 관련 논의를 시작한 뒤 관계 전문가 검토와 이해당사자 의견수렴을 거쳐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열에너지법
군위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1차 평가와 2차를 거쳐 최종 선정돼 3년간 총사업비 2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군위군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농업인구 고령화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가 단순한 평면 형태의 과수원을 조성해 기계화를 통한 인력난 해소, ‘골든볼’ 사과 품종 갱신, 햇빛차단망, 미세살수시스템을 확충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생산 기반을 확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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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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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소통·화합으로 봉사를 잇다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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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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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 개정안 가결…판결서 열람 확대 및 전자증거 보전제도 도입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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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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