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올해 열리는 제9회 영화제 ‘아시아경쟁’ 부문 수상작을 선정할 청소년 심사위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심사위원은 영화, 문화, 예술 등에 관심이 있고 2006~2008년 출생한 울산시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영화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7월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위원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영화 감상과 소감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8~9월 온라인으로 영화를 감상한 뒤 사전 심사를 진행한다. 영화제 기간에는 최종 심사 회의를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오는 2026년 3월 개교할 전망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취임 후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 차원에서 설립을 추진해 온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2026년 3월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용인에 설립될 것”이라며 “지난 3월 1일 폐교된 남사읍 남곡초 분교 부지에 약 455억원을 들여 2개 학과, 24학급, 384명 규모로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또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고등학교와 예술고등학교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연수구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시와 국외 우호교류도시 체결을 위한 교류의향서 교환과 함께 중앙아시아 도시와의 우호협력 초석을 다졌다. 페르가나시 측의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27일 페르가나주청사에서 나자로브 보질존 시장과 우호교류 협력 의향서를 상호 교환했다.의향서에 따라 행정, 문화·예술, 교육, 경제, 보건, 체육 등 적극적인 양국 우호교류 활동과 두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폭넓은 우수정책 교환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나자로브
대구지방보훈청과 대구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6일 양 기관에 따르면 8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11회 달구벌 보훈문화제’를 연다. 이날 문화제는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공연·예술 등 문화 행사를 접목한 참여형으로 꾸며진다. 우선 낮 12시부터 40여 개의 ‘플리마켓’이 열리고, 오후 3시부터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제복 근무자들의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플리마켓 수익금 중 일부는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지
시흥시는 4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문화원, 한중문화우호협회와 함께 ‘한·중 문화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중 문화 교류를 통한 시흥시 지역문화 발전 및 전통문화 홍보 및 전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흥문화원장, 한중문화우호협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한·중 문화 교류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문화예술 분야 인적교류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게 된다.임병
지난 1년 6개월 표선면에서 문화예술 담당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저는 문화 예술이 지역사회에 얼마나 큰 힘을 가질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문화와 예술은 단순한 취미나 여가 활동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의 활력소이자 변화의 원동력입니다.올해, 우리 표선면은 다양한 예술 행사가 열렸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행사로 생각했지만, 축제가 시작되자마자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거리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평소에 만나기 어려웠던 이웃들이 함께 모여 음악을 듣고, 그림을 감상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예술이 사람들
지난 1년 6개월 표선면에서 문화예술 담당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저는 문화 예술이 지역사회에 얼마나 큰 힘을 가질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문화와 예술은 단순한 취미나 여가 활동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의 활력소이자 변화의 원동력입니다.올해, 우리 표선면은 다양한 예술 행사가 열렸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행사로 생각했지만, 축제가 시작되자마자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거리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평소에 만나기 어려웠던 이웃들이 함께 모여 음악을 듣고, 그림을 감상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예술이 사람들
23시간전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다양한 세대의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니어 청춘이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올해 시니어 청춘이음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건강한 수다 수공예교실, 시니어힙합댄스, 통기타 교실-청춘은 이음을 타고로 구성돼 참가자 140여 명이 삶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찾아가는 건강한 수다 수공예교실은 고현동 소재 6개 경로당에서 뇌건강 인지 프로그램 꽃나비부채 만들기, 향기로 건강을 지키는 아로마테라피 천연비누 만들기, 뇌건강 창작미술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한다.프로그램에 참여 중
계룡시가 지난 5월과 6월 두달 간 엄사면과 두마면 일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평상시 바쁜 일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직접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지난 5월 엄사면을 시작으로 6월 두마면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두마면 농소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계룡 플루트 앙상블, 계룡시전통춤연구회, 초대가수 강미나, 박민성, 박성현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주민들과
봉화군은 지난달 28일 수원특례시와 군청 대회의실에서 우호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국 군수, 김상희 의장을 비롯한 봉화군 실과소장 등 40명과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김기정 의장 등 수원시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봉화군과 수원시는 2005년 9월부터 상호 축제 방문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왔다. 양 기관은 이번 우호결연 협약을 통해 문화, 예술, 관광,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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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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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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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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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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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통신원 사업축소 승인은 '2022년 12월'...왜 책임전가?"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의 사업장인 백통신원 리조트 사업과 관련한 감면 세금에 대한 환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3일 이 문제와 관련한 오영훈 지사의 발언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오 지사가 최근 한 방송과의 취임 2주년 대담에서 사업축소 결정이 원희룡 도정 때 이뤄진 것처럼 설명한 부분을 겨냥한 것이다.국민의힘은 "오 지사가 대담에서 언급한 백통신원 사업축소 결정을 원희룡 도정에서 했다는 발언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며 "분명히 백통신원 사업축소와 관련한 승인은 2022년 12월 8일이고, 이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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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윤리특별위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
강릉시의회에서는 3일 오전10시,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을 각각 9명씩 선임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윤희주, 권순민, 김진용, 김은숙, 김홍수, 배용주, 김기영, 김용남, 김문섭 등 9명으로 구성됐다.윤리특별위원회는 조대영, 신보금, 허병관, 김영식, 김현수, 서정무, 홍정완, 이용래, 박경난 등 9명으로 구성되었다.한편,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윤리특별위원회는 2026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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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준공영제 버스 64대 감차…8월 노선 개편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운수업체와의 2차 협상을 통해 추가로 9대의 버스를 감차하기로 했다. 이로써 총 감차 규모는 64대로 늘어났다.제주도는 6월초 1차 협상에서 6개 업체가 63개 노선, 55대의 운행 버스 감차에 동의한 데 이어, 6월말까지 진행된 2차 협상에서 1개 업체가 추가로 5개 노선, 9대 감차에 동의했다고 3일 밝혔다. 결과적으로 별도 보상금 없이 8개 업체 중 7개사가 총 72개 노선에서 64대 감차에 합의한 것이다.이번 감차로 인한 연간 재정지원금 절감액은 152억 원이며, 10년간 1,783억 원, 20년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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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손님]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외 8명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원규 대구시의회 부의장 △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창석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재용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허시영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박소영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