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용기 운영위원장은 지난 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용기 위원장은 복지관 관계자들과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용기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전시의회가 앞
안동시새마을회는 지난 4일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 모여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한가위 명절을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으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70여 명이 함께했다. 각 읍·면·동에서 기부한 쌀 1000여 포는 관내 복지 기관 및 각 읍·면·동별로 외로움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눈다. 안병환 안동시새마을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눈 ‘사랑의 쌀’이
국립부산국악원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추석 명절공연 ‘조선유랑연희’을 오는 17일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야외마당에서 펼친다.전통연희와 창작연희를 적절히 결합한 ‘조선유랑연희’는 가족·연인·친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 또는 고향에 가지 못한 이웃과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연희 공연과 풍성한 부대행사로 넉넉한 한가위의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전국팔도의 실력 있는 광대들이 선보이는 추석
예산군 대흥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배추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흥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는 배추 1400포기를 지난달 27일 개간해 둔 밭에 파종했다.재배한 배추는 연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로 전달할 예정이다.양승도 주민자치회 회장은 “바쁜 중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김장까지 잘 준비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
한국부동산원 진주지사는 지난 4일 진주시에 위치한 진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추석 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진주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지역 진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1곳에 총 100포의 쌀을 전달했다.강표규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번
부산 동구 수정1동 관내 소재한 “수정3구역 재개발 준비위원회”는 지난 3일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밀가루 100포를 기탁했다.이영천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수정1동 주민들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기탁받은 성품은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휴네시온은 7월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이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휴네시온은 본사 이전에 앞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고, 축하객들이 이에 공감하면서 쌀이 모이게 됐다. 휴네시온과 자회사 오투원즈, 시큐어시스템즈, 더씬이 받은 쌀 154포은 서울 강동구, 하동군, 아동복지시설 의성자혜원과 이번 여름에 폭우피해를 입은 전북 완주 운주면 등 4곳으로 나누어 전달했다.정동섭 휴네시온 대표이사는
안산시는 지난 1일 원곡동 다문화 어울림 어린이공원에서 ‘제5회 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는 지역사회 내·외국인 주민의 상호문화 존중 및 소통을 위한 문화공연 축제다. 다섬화인연합회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고자 실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대구 서구의회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지역 내 소재한 신애보육원, 소망모자원, 영락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해 휴지, 세제류, 라면 등 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최근 빠르게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정영수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예산군 신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20여명의 회원과 함께 신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이 손수 만든 밑반찬과 식료품 등을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신암면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김정렬 협의회장과 김양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온정 가득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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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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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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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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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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