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광시면 노전리와 대흥면 지곡리 일원에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체하는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며, 군은 올해 12월까지 총사업비 8억8000만원을 투입해 수용가 약 67가구를 대상으로 상수관로 8.5㎞를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노전리와 지곡리 지역은 기존 소규모 수도시설에서 수량 부족과 수질 부적합 등의 문제를 겪으며 생활에 불편이 컸으며, 이에 따라 군은 지방상수도 기반을 새롭게 구축해 주민이 더 깨끗하
충남 청양군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대흥면 손지2리 일원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지원에는 김돈곤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 농가 복구에 힘을 보탰다.수해복구에 참여한 이들은 비닐하우스 내부의 침수 농작물을 수거하고, 흙탕물과 잔해를 제거하는 등 피해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다수의 주택과 농경지, 축사, 비닐하우스 등이 침수되며 큰 피해를 입었고, 대흥면 손지2리 일원은 특히 농업시설 피해가
김만식 기자 = 청양군은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대흥면 손지2리 일원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지원에는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28일, 대흥면 일원의 수해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 상생·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동신 교육장을 비롯한 예산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각급학교 청렴동아리 등 4개 학습공동체 회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폐비닐 철거, 수해 작물 정리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농협 임직원 20여명은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대흥면 손지마을에서 수해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해당 지역은 지난 16~17일 내린 폭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충북농협 임직원들은 폭염 속에도 침수된 농가주택에서 오염물을 제거하고 비닐하우스 부산물을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앞서 충북농협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진천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이동세탁차량을 예산군에 긴급 지원했다.충북농협은 농작물재해보험 피해 조사가 끝나는 다음 주부터 청주시 오송읍과 옥산면 일대에서 본격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대흥면 손지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집중호우로 군은 주택 침수와 농가 비닐하우스 붕괴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의용소방대에서는 100여명의 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피해 가구의 주택 내부 청소, 침수로 오염된 가재도구 및 쓰레기 제거, 비닐하우스 정리 등을 실시하면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고령자 가구와 농가 등 피해가 컸던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복구 활동에 집중했으며, 흙더미와 잔해
충남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대흥면 손지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군은 주택 침수와 농가 비닐하우스 붕괴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의용소방대에서는 100여명의 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피해 가구의 주택 내부 청소, 침수로 오염된 가재도구 및 쓰레기 제거, 비닐하우스 정리 등을 실시하면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자 가구와 농가 등 피해가 컸던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복구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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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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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여정 담화에 주목"… 북미 대화 물꼬 트나
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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