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문화예술봉사협회는 6일 노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허용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충주문화예술봉사협회는 2009년 충주의 문화 예술 발전과 봉사활동의 생활화를 가치로 설립됐으며, 지역 문화 예술 활동과 더불어 충주시 지역아동센터와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삼화정공사 조미영 대표는 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조 대표는 “진천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의 따듯한 공동체성과 가능성을 느껴왔다”며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삼화정공사는 정밀기계 가공, 자동화 설비 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기술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지역 인재 채용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
울산 동구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4일~5일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이번 자원봉사에는 16명의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일산해수욕장과 일산동 일대 환경 취약 지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공종식 일산동장은 “무더위가 한창이고 피서객들로 북적이는 시기에 많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관내 환경 정비에 큰 힘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인 5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 보재는 응원과 당부의 메시지를 발표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응원 메시지를 통해 "지금까지 여러분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왔고 이제 그 끝을 보이는 날도 머지않았다"며 "결코 조급해 하거나 긴장하지 말고 여러분들의 생각대로 앞으로 남은 시간도 잘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그러면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은 여러분들이 꾸는 꿈을 이뤄주는 힘이 될 것"이라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편안한 휴식도 취하면서 자신이 정한 목표를 향하여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은 2025년 8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북구 상방로 75 송정초등학교 안에 위치한 ‘박상진의사 동상’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1884년 12월7일 울산 북구 송정동에서 태어난 박상진 의사는 의병장인 허위로부터 학문적 소양을 쌓아 판사시험에 합격, 평양법원에 발령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독립운동에 몸담았다. 1915년 대한광복회를 조직해 총사령관으로 추대됐다. 박 의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선 군대와 힘이 있어야함을 통감하며 군자금 모금과 무기 구입, 독립군 양성에 힘썼다. 그러다 1918년 일본경찰
서귀포시축산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서민금융 프로모션 6월 평가에서 C그룹 전국 1위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서귀포시축산농협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가 주관한 ‘서민금융 특별추진 프로모션’ 연간 평가에서도 2023년, 2024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하고,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김용관 조합장은“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지역경제 침체로 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 정부의 민생회복 정책 기조에 발 맞춰 지역사회와 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구리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폭우 피해를 입은 가평군 북면 일대를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대한적십자사 구리시협의회 소속 봉사자 총 70여 명은 5일간 현장에서 수해 가정 토사물 정리와 빨랫감 세탁을 비롯하여, 봉사자를 위한 식사 제공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적십자봉사회는 빠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8월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복조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힘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
충남 홍성군은 지난 30일 주식회사 송정 농업회사법인이 호우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600만원, 총 1,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은영 대표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이번 기회로 주변에 어렵게 지내시는 분들에게도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과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홍성 오세민기자 [email protected]
서산시의회는 31일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서산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쌀 100포를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호우 피해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쌀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며, 서산 지역의 호우 피해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조동식 의장은 “유례없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잠긴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구호물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하루빨리
포천시는 지난 20일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시에 따르면 30일 기준 호우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 185건, 사유시설 612건 등 총 797건으로, 피해액은 29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포천시는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고, 민·관·군이 협력해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군 대민지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현장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시는 군 장병 1,413명과 자원봉사자 638명, 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시,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준 확대 추진
순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달 31일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전년 대비 6.51%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위소득이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이는 80여개 복지 사업 선정기준이 되며 인상률이 높을수록 복지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도 늘어난다.이번 결정으로 2026년 생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82만 5천원으로 월 5만 5천원 인상, 4인 가구 기준 207만 8천원으로 12만 7천원 인상된다. 주거급여는 임차가구의 기준임대료를 2025년 대비 가구원수별 1만 7천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 땅이 저리 가까운데 너무 멀게 느껴졌어요”…전북 청년 60명 DMZ 현장 탐방
5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2030세대 60여 명이 1박 2일간 남북 분단 현장인 군사분계선 최북단 파주와 철원 DMZ 일대를 걸었다.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주관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프로젝트 'Re-Unification 2030 통일, 우리가 만드는 미래'는 청년들이 DMZ 최접경지에서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남북한의 아픈 역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시작…"1대1 회담→ 3대3 형식으로 변경"
2시간전
3년 6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미·러 정상회담이 미국 알래스카주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 기지에서 시작됐다.회담은 당초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대 1 회담이 아니라 3대 3 회담으로 변경됐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5일 3대3 회담에 미국 측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가 배석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러시아 측에서는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유리 우샤포크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리아노보스티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낮최고 36도 찜통더위.... "야외활동 자제를"
토요일인 16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져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20~26도, 낮 최고 기온은 32~3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영주 21도, 청송 22도, 안동 23도, 경주·김천·울진·영덕·상주 24도, 구미 25도, 대구·포항 26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울진·봉화·영주 32도, 안동·문경·청송·상주 33도, 포항·영덕·의성·영천 34도, 대구·김천·구미·경주 35도, 경산 36도가 예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 신북항 정박중 석유제품운반선에서 화재… 2명 사상
1시간전
16일 오전 1시 4분쯤 전남 여수 신북항에 정박 중이던 2692t급 석유제품운반선 A호와 24t급 옆에 있던 용달선 용달선 B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해경에 따르면, 화재 당시 A호엔 선원 14명이 타고 있었으며 선박 옆에 계류해 작업 중이던 B호엔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화재 사고로 A호 외국인 선원 1명은 심한 화상을 입었고, 의식을 잃은 채 해경은 두 배의 승선원 18명을 모두 구조했으나 B호 60대 선장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병원에서 숨졌다.A호에 타고 있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참관객 모집
5시간전
경기도가 오는 27~29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의 참관객을 모집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패키징·테스트 등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 특화된 국내 대표 전문 전시회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과 엔비디아, 온세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180여 개사가 참가해 첨단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행사 첫날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는 카이스트 김정호 교수, 한화 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