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가 25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HD현대중공업과 함정 우수 인재 양성 및 핵심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HD현대중공업 특수선 사업부는 지난 40여 년간 순수 자체 기술로 이지스 구축함 및 잠수함 등 다양한 최신예 함정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해군 및 해양경찰에 공급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최고 함정개발 사업부이다.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함정 특화 프로그램 개설 및 수행, 함정 특화 우수 대학생의 대학원 진학 및 양성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조지
강원지방병무청은 2024년 10월에 입영하는 육·해·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7월 4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 연고지복무병은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7월 3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전국 모집인원은 육군 5,110명, 해군 400명, 공군 1,436명 그리고 해병대 900명이다.모집병은 본인의 자격·면허·전공과 맞는 분야를 선택해 현역병으로 군 복무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술행정병, 동반입대병 등 다양한
한화오션은 지난 20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국제 해양 안보 포럼'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한화오션은 이 행사에서 자사의 잠수함 발전 경험과 폴란드 정부의 해군 현대화 프로젝트 '오르카 사업'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박성우 한화오션 해외사업단 상무는 잠수함 운용 개념 및 교육 훈련 분야에 대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정승균 한화오션 해외사업단장 부사장은 기술이전, 잠수함 유지·보수 지원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정 부사장은 "오르카
미 해군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우리나라와 미국·일본 전력 간의 첫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엣지'에 참가하기 위해 22일 우리 해군기지에 입항했다.미 항모가 우리나라를 찾은 건 지난해 11월 칼빈슨 이후 약 7개월 만이며 특히 루스벨트함의 국내 입항은 이번이 처음이다.루스벨트함은 한미일 3국이 한반도 주변 공해상에서 북한 미사일 방어훈련과 함께 실시할 '프리덤 엣지'에 참가할 예정이다.국 당국은 이번 입항이 한미 국방장관회담과 한미 핵협의그룹 3차 회의 때 약속한 '항구적이고 철통같은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접경해역 우리 선박의 월선에 대한 군·관·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인천해경을 비롯한 서해5도특별경비단, 해군 2함대, 해병 6여단, 국군 방첩부대,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옹진군 등 8개 유관기관에서 140여 명이 참여하고 함정 7척, 차량 4대가 동원됐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짙은 안개 및 GPS 오작동으로 인해 방향을 상실한 선박의 월선 우려 및 해상추락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경비함정 동원, 월선차단 기동
해군교육사령부 기술행정학교는 18일 창원 효성중공업㈜에서 함정추진 계통 장비 교육과 기술발전 등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산군협력을 통한 함정추진계통 장비 발전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감속기어, 전기추진장치와 같은 함정추진계통 장비 교육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특히 교육사와 효성중공업㈜은 △함정추진계통 관련 기술 교육자료 공유 △해군 운용장비 관련 기술세미나 및 자문 지원 △전문인력의 상호교류 △양
거제경찰서는 지난 16일 진행된 옥포대첩 승전행차 가장행렬에서 해군 군악대, 의장대를 포함한 가장행렬 참여자들과 함께 교통사고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옥포대첩축제 승전행차 가장행렬을 보기 위해 거리에 나온 수많은 시민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휴가철 차량 이동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잘 멈추GO 잘 살피GO 잘 양보하GO’를 슬로건으로 한 ‘잘살GO’ 프로젝트를 집중 홍보했다.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여행의 애수를 치료해주는 음식영종도 삼목항, 여객선 엔진이 돌기 시작하자, 갈매기들이 마스트 꼭대기부터 옹기종기 도열을 시작한다. 새하얀 셔츠에 잿빛 재킷을 차려입고 나란히 서 있는 모양이 흡사 해군 관함식을 방불케 하여 바닷바람은 덩달아 상쾌하기만 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여객선을 타고 섬에 들어갈 때마다 알 듯 모를 듯 이중 삼중의 복잡한 마음이 치밀곤 한다. 바닷바람을 가르며 망망한 바다를 내쳐달릴 때의 벅차오르는 장쾌한 마음. 그러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고 호젓한 기분에 휩싸여 방금 이별한 뭍에 대한 향수가 미묘하게 섞이는
‘민관군 상생협의회’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제주 강정마을 일대에서 민․관․군 상생과 화합의 장인 ‘제2회 일강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일강정의 날 행사는 강정마을의 공동체 회복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민․관․군이 상생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됐다.행사 첫날인 1일에는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일강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각 기관을 대표해 조상우 강정마을회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강정마을 주민, 해군․해병대 장병 및 군 가족
해군제7기동전단 군악대는 서귀포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여섯 차례에 걸쳐 위문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서귀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7전단 군악대는 4일 성요셉 요양원을 시작으로, 19일 법환노인회, 24일 정혜재활원, 27일 법환초등학교, 29일 강정초등학교, 30일에는 강정노인회를 방문해 위문 공연을 진행했다.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적인 군악 연주는 물론, 대중가요와 지역 민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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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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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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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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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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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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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방통위 김홍일·이상인 공수처 고발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은 28일 오후 2시 40분, 방송통신위원회 김홍일 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직권남용의 이유로는,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를 대통령이 임명한 단 2명으로 독임제 기관처럼 운영하며 75건에 달하는 안건을 의결한 것 등을 들었다.또한, 방심위 류희림 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 방심위 법정제재 남발 등에 대한 조치가 전혀 없고, 방통위법 등에 따른 기금의 운용 집행에 대한 지도·감독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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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여름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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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점검반은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및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위생상태 점검 등 안전과 위생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태백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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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 아리셀, 산업안전공단 위험성평가 우수...중대재해처벌법 면죄부 될 수 있어
24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성 배터리 공장 아리셀이 최근 3년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위험성평가에서 우수평가 사업장으로 선정된 점이 밝혀졌다.일각에서는 이러한 부실한 안전점검시스템이 중대재해처벌법을 피하는 면죄부가 될 수 있다면서 노동자의 실질적인 참여가 보장되는 안전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화성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사고가 발생한 ㈜아리셀이 위험성평가 인정심사를 통과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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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흙살리기박람회 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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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운영 대행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개최된 보고회에는 김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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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재생에너지 확대하겠다며 석유가스 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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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22대 총선 참패 이후 대국민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나선 첫 국정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뜬금없이 '동해 석유가스전 탐사시추' 계획을 발표했다. 기후위기 시대에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