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8일 전국이 구름 많고 오전부터 밤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전라동부, 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는 당분간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1~32도로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오전부터 밤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에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예고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는 당분간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1~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11시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나눔대축제'를 개최한다.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올해 기념행사는 ‘제주에서 제주여서 제주먼저’를 표어로 내걸고,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기관 등 4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산하 60개 사업장의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근골격계 질환’은 단순 반복작업이나 중량물 취급으로 근육, 신경, 인대 등에 통증이나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3년마다 반복적이거나 과도한 신체 부담을 유발하는 작업의 유해 요인을 조사하고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 작업을 포함하여 근골격계 부담 작업의 유해 요소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간과 사람으로 본 제주와 올림픽’ 특별 테마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7일간 진행됐던 2024 파리올림픽의 열기와 여운을 이어가고, 제주와 올림픽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주도 체육회의 협조로 기획됐다.1988 서울올림픽 기념공원으로 변모한 신산공원과 지금까지 올림픽에 출전한 제주도 출신 선수들의 현황과 모습 등을 공문서 및 도면, 신문·영상·사진자료 등의 아카이브와 선수들의 기증 자료를 통해 회고한다.전시
약 8조9000억원에 달하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유재산의 가치를 키우고, 유휴 자산 발굴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들이 수립됐다. 제주도는 2일 도청 삼다홀에서 ‘공유재산 효율적 활용 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도 소유의 공유재산은 토지와 건물을 합쳐 총 14만4000여 개에 달하고, 그 가치는 8조8723억원으로 추산된다. 이 중 실제 사용 중인 부지와 환경·문화적 보존이 필요한 구역을 제외한 유휴재산은 3640필지로 분석됐다. 용역진은 유휴·저활용 공유재산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버스정보시스템 보강구축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도는 버스정보안내기 101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화된 49대를 교체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와 노선경로 등 다양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버스정보안내기는 정류장에 설치된 단말기로, 이용객이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정보와 노선경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신 장비다.현재 제주도 전역에 총 1,448대의 BIT가 운영 중으로 ▲제주시 동지역 608대, 읍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민 참여형 나무심기 캠페인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2호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4·3평화공원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수목 헌수자가 직접 선택한 수목을 식재해 4·3사건의 희생과 아픔을 기억하고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동참하도록 기획했다.참여자는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가 수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해당 나무는 산림조합을 통해 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제주도 관계자는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에 이은 제2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제주 3040 엄빠들의 수다뜰 2탄-두드림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민선8기 제주도정의 주요 보육 정책을 소개하고, 육아 과정에서 부모들이 겪는 고충 및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정책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제주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어린이집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 모집된 30·40대 부모 70여 명이 함께했다.1부에서는 솔담한방병원 현경철 원장을 초청해 영유아 건강·영양 관련 교육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도내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도와 행정시, 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최근 2년간 안전점검 실적이 없는 어선 26척이 대상이다.낚시어선의 안전설비, 어선관리, 출입항 신고, 선원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눠, 구명조끼 적정 비치 여부, 통신기기의 작동상태, 어선 정기검사 수검 여부, 선원들의 전문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정재철 제주도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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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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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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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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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대신 '교통이용권 지급' 개정안 발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는 대신 버스도 탈 수 있는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만65세 이상에게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권은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를 포함하는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하고 일정 금액을 소진한 후에는 할인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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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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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대전(4승 2무) vs 전북(3승 1무), K리그1 하위권 경쟁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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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탄 프로축구 K리그1 하위권 팀끼리 정면승부가 주말에 펼쳐진다.상대 기세가 워낙 매서워 각각 6경기, 4경기 무패를 달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 가운데 한 팀은 무패행진이 끊길 수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과 김두현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를 통해 맞붙는다.두 팀은 나란히 9, 10위에 자리해있다. 대전이 8승 10무 12패로 승점 34를 쌓아 9위, 전북이 8승 9무 13패로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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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후반기 울산시의회 의장 재선거를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원들이 다시 한번 의원총회를 열고 재선거 논의에 나선다.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19일 방인섭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는 추석 연휴 전인 지난 13일 자당 소속 시의원 19명 전원에게 ‘의장 궐위에 의한 보궐선거 실시를 위한 의원총회 소집 공지’를 통보했다. 공지에 의하면 의원총회는 20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리며, 후반기 의장 재선거 여부에 대해서만 논의하게 된다. 이번 의원총회는 이성룡 의원 등 7명이 ‘의장 궐위에 의한 보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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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9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소방청장 출신의 남화영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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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투입’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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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십의 코번트리 시티에 어렵게 역전승하며 리그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9일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로 2대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17분 도미닉 솔란케 대신 투입돼 30여분을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을 기록 중이다.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컵을 거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