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의 '2025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회'가 15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렸다.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단체 시상과 유공자 표창을 통해 현장 지도자들의 봉사와 헌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행정시·읍면동 새마울지도자 등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봉사상 사례발표가 진행돼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가 공유됐다.이날 도지사 표창 10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2명,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장 표창 4명, 도 새마을회장 표창 4명, 새마
제주특별자치도가 2035년을 목표로 한 제주형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 전담팀을 가동했다.지난 10월 구성된 ‘녹색문명의 섬 제주 탄소중립 추진위원회’와 ‘2035 제주 탈탄소 녹색문명 추진단’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제주도 차원의 실행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제주도는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 TF를 별도로 구성해, 탄소중립 추진위원회에 도의 정책 방향과 실천 시나리오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10일 도청에서 열린 첫 실무 TF 회의에서는 2035년 탄소중립 이행
기상청은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수요일인 10일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8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7일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낮에는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2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월요일인 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
지난 8월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 통장협의회가 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첫 공식 행사로 도내 31개 동 지역 통장 600여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우수 통장 31명이 장관, 도지사, 도의회의장 표창 및 도교육감 감사패를 받았다. 김도연 회장은 올해 제주도 단위 통장협의회 출범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도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 도 통장협의회가 결성된 만큼 앞으로 도내 통장들이 하나로 연대해 주민과 함께 도정 정책 실행에
728조 원 규모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국회 심사 막판 제주지역 현안 사업들이 대폭 반영되는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국회 에산결산특별위원회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제주지역 국회의원 가운데에는 5년 만에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 참여했다.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제주도와 경기도 북서부 지역 예산을 담당했으며, 특히 제주도 예산 확보에 주력해 왔다.그 결과 ▲제주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5억 원(총사업비 246억
네오플은 지난달 22일 개최된 2025 던파 페스티벌의 '성띵 스페셜' 기부 이벤트로 조성된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을 합산한 약 91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제주도 보육원 시설환경 개선 사업에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이용자들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의미를 담아 '던파 모험가 일동'의 이름으로 전달되며, 제주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후화된 도내 보육원 시설을 개보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제주도 보육원 시설환경 개선 사업의 대상 기관인 홍익아동복지센터, 제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에 구름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에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4.0m로 일겠다.
급감세를 보이던 제주도 오분자기 생산에 활력이 돌아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국회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27일 제주도가 해양수산부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해양수산부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사업'은 지역별 특화품종의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수산자원의 생활사이클에 따른 맞춤형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수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제주도에는 한림읍 비양·협재·금능 해역과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해역에 국비 25억원과과 지방비 25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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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에 거주하는 김영숙 씨는 올해 봄이 매섭게 추운 겨울과 같았다. 발에 물건이 떨어지면서 심각한 부상으로 생계 활동뿐만 아니라 외출까지 어려웠기 때문이다. 가족도 없이 홀로 살던 김 씨는 당장 어떻게 살아야 하나 가슴이 답답해졌고, 우울증 증상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를 바라본 지인이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권했다.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통화 후 김 씨는 서농동 주민센터를 통해 생계비·주거비 등의 복지사업 지원이 연계됐다. 김 씨는 “가장 큰 힘이 된 건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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