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우선 시는 이 기간 동안 재난, 교통, 청소, 보건, 상수도, 환경 등 6개 분야별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 1084명을 상황 근무에 투입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교통 혼잡과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도로안전대책상황실을 별도로 가동한다. 낙하물이나 포트홀 등 긴급 상황 시에는 기동반이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또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 동향 조사와 불공정 거래 단속에 나선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