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정부 및 물류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항 설명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평택-베트남간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와 동남아 물동량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에는 40개 기업, 70여명의 선사, 포워더, 화주 등 물류 관계자들이 참여해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교환했다.베트남은 평택항 교역국가 2위 국가로 지난해 베트남 컨테이너 물동량은 평택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5.8%인 4만7450TEU를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