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현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톱 20’에 포함됐다. 아버지 손웅정씨는 겸손함을 앞세워 “우리 아들은 월드클래스가 아니다”라고 하지만 손흥민은 세계가 인정하는 선수다. 미국의 CBS스포츠는 13일 자체 기준에 따라 현재 세계 축구계를 빛내고 있는 선수 100명을 선정해 1위부터 100위를 꼽았다. 손흥민은 이 중 20위에 자리했다. 자신이 롤모델로 꼽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버질 판다이크보다 순위가 높았다. 매체는 “손흥민처럼 보편적으로 존경받으면서 엄청난 사랑받
영국 현지 매체가 최근 불거진 손흥민의 이적설을 일축하면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지 않을 거라고 주장했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8일 토트넘 소식통을 인용해 손흥민의 올여름 이적설을 부인했다.그러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5년 동안 선수 생활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올해로 10년 차다. 손흥민의 발언이 아니라 신빙성은 떨어지지만,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이유가 없다는 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이 같은 보도가 나온 건 최근 손흥민의 튀르키예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이 황선홍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과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이 보유한 A매치 기록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6월 6일 싱가포르, 11일 중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태국과의 2연전에 모두 출전한 손흥민은 A매치 125경기 출전을 달성하며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 故 유상철 전 감독을 넘어 이 부문 단독 5위에 올랐다. 손흥민이 6월 A매치 2경기에 모두 출전한다면 1
손흥민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 후 싱가포르대표팀을 격려한 인터뷰가 화제가 됐다.7일 싱가포르 매체 투데이는 손흥민이 싱가포르전 경기 직후 한 인터뷰 영상을 소개하며 틱톡에서 좋아요 30만여 개, 댓글 1000여개가 달리는 등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손흥민은 해당 인터뷰에서 "정말 힘든 경기였다. 우리가 더 냉정하게 경기를 했고 기회를 잘 잡았다"고 밝혔다.이어 싱가포르 대표팀에 대해 "아시아 축구는 그동안 크게 발전했다. 싱가포르도 지난 2년 동안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며 "
본격 여름휴가의 시작을 알리는 ‘여기어때 송’이 돌아왔다. 이번엔 손흥민을 필두로 전 세계의 현지인과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여기어때가 올여름 캠페인의 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을 발탁,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국내부터 해외까지 세계 곳곳의 현지인과 함께 부르는 ‘여기어때 송’이 관전 포인트다. 여기어때는 올해도 다양한 국가를 배경으로 여행의 매력을 담는데 초점을 맞췄다. 축구로 세계인과 호흡하는 손흥민은 국내는 물론, 일본부터 베트남, 태국,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다른 이유 다 떠나서, 내일 경기도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입니다.”손흥민은 중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마지막 6차전을 하루 앞둔 1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싱가포르 원정으로 치른 5차전에서 시원하게 7-0 대승을 거두며 C조 1위와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가벼운 마음으로 중국전을 대비한다.반대로 중국은 사력을 다해야 하는 입장이다. 승점 8로 C조 2위인 중국은 이번 최종전 결과에 따라 3위 태국에 역전당하며 3차 예선
영국 매체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팀에 잔류할 것이라 예상했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9일 ‘월드 클래스’ 스타인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것이라고 단독 보도했다.최근 손흥민은 이적설이 나왔다.계약 만료를 1년 남은 상황에서 토트넘이 재계약 대신 옵션으로 포함됐던 1년 연장 계약을 발동했기 때문이다.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고민한다는 현지 보도와 함께 조제 모리뉴 전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페네르바체와 연결됐다.매체는 토트넘 소식통을 통해서 “손흥민이 페네르바체 이적설 등이 나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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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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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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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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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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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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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교육생들, 환경책 만들기 도전!
광명지역신문=문진아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6회차 교육이 지난 2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강의는 ‘놀탄 환경책 만들기’와 ‘더 늦기 전에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양진 강사는 이번 양성과정 10회 중 5회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그의 네번째 강의다.양진 강사는 ‘탄소중립’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기 위해 ‘시소’를 예로 들었다. 그는 “몸무게가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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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내버스 개편 주민의견 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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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을 지역구로 한 울산시의원들이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시 시내버스 개편, 지역주민 의견 반영 선행돼야’를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울주군이 지역구인 홍성우·공진혁·김종훈 등 3명의 의원들은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183개 노선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 추진계획’ 개편안을 발표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시내버스 노선의 일부 개편은 있었지만, 지난해 발표한 개편안은 광역시 승격 후 60%에 해당하는 전면 개편안”이었다며 “하지만, 시의 시내버스 개편안은 지역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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