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전
오산시가 지난 12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경찰서 및 소방서, 시청 재난 부서 실무자 및 팀장들이 참석해 집중호우를 대비해 추진 중인 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시에서는 오산천 진입로 및 남촌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며 침수 위험 지역인 반지하주택가와 지하차도․오산천변 등의 정기적인 점검과 민․관 협력으로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한 토론 훈련과 수방장비 작동 훈련 등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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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관광지인 남일대해수욕장이 내달 5일 개장한다.13일 사천시에 따르면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45일간 남일대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다.수영 가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에 따라 샤워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행정봉사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시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민간단체에 안전시설 관리·운영사무를 위탁한 것은 물론 소방서, 사천해경, 사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남일대 해수욕장
의령소방서는 지난 11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성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종찬 서장과 하종덕 의령부군수, 권원만 도의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창식 회장이 이임했고 송재규 회장이 취임했다.행사는 ▲내빈소개 ▲감사패 및 임명장 수여 ▲남성회장 이ㆍ취임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송재규 신임 회장은 “무거운 직책을 맡은 만큼 앞으로 지역 안전과 발전을 위해 더욱더 헌신하겠다”고 말했다.김종찬 서장은 “최창식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는 최근 여름철 극한 강우로 인한 위기 발생 시 안정적인 수도시설 운영을 위한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했다고 13일 밝혔다.훈련은 지난해 호우로 수도시설물 정전 및 파손을 가정해 복구장비 및 인력·자재를 동원해 실제에 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한강유역본부는 이날 지자체, 소방서, 협력업체 등 6개 기관과 합동으로 실제 재난 상황 시 기관별 수행해야 하는 임무를 숙지하고 신속한 위기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했다.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태풍·호우 등으로 인한 시설피해에 효
경북 안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29분만에 꺼졌다.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안동시 남선면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29분만에 꺼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사천시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관광지인 남일대해수욕장이 오는 7월 5일 개장한다.12일 사천시에 따르면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45일간 남일대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다.수영 가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에 따라 샤워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행정봉사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시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민간단체에 안전시설 관리·운영사무를 위탁한 것은 물론 소방서, 사천해경, 사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안전 관리 체계
대구지방보훈청과 대구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6일 양 기관에 따르면 8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11회 달구벌 보훈문화제’를 연다. 이날 문화제는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공연·예술 등 문화 행사를 접목한 참여형으로 꾸며진다. 우선 낮 12시부터 40여 개의 ‘플리마켓’이 열리고, 오후 3시부터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제복 근무자들의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플리마켓 수익금 중 일부는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지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31일 풍수해 재난상황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훈련의 핵심은 ‘인명피해 제로화’로 소방본부, 소방서, 119센터간 긴밀한 출동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긴급구조통제단 중심 신속한 상황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특히 최근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119신고 폭주 및 동시다발 출동 같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실효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중점을 뒀다.아울러 태풍 내습 등 대규모 피해 발생 시 효율적인 위급
경북 경주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집기류 등을 태우고 50여분만에 꺼졌다.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8분쯤 경주시 현곡면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50여분만인 이날 오후 5시 44분쯤 완전히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교실과 가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열교환 장치 과열과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화재와 사고 등이 잇따랐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1분쯤 안동시 태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시간 50여분만에 꺼졌다.같은날 오후 10시 40분쯤 대구 군위군의 한 비닐하우스형 창고에서도 불이 났다.불은 비닐하우스 내부 등을 태우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8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울진에서는 낮 12시33분쯤 북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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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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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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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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