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인공지능 챗봇 가이드라인이 유출되며 아동 안전과 윤리 문제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16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유출된 문건에서 메타는 AI가 아동과 감성적 대화를 나누는 것을 허용했으며, 일부 조건에서 인종차별적 콘텐츠 생성도 가능하도록 규정했다.문건에 따르면, AI가 아동과 '로맨틱하거나 감각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 허용됐으며, 아동의 외모를 칭찬하는 표현도 가능했다. 한편, 부적절한 이미지 요청을 유머로 회피하도록 하는 지침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