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10월 28일,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담은 기부나눔 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를 통해 사회적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공단은 10월 13일부터 2주간 부서별로 기부나눔 박스를 배치해 총 304점의 기부물품을 모았으며, 해당 물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용화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
의성군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불 세탁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세탁지원은 협의체와 MOU를 체결한 의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취약계층 지원과 동시에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으며,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대형 세탁 장비를 활용해 세탁과 건조 과정을 꼼꼼히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세탁이 완료된 이불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이번 세탁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 21일 인천 미추홀구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고구마 3kg 150상자를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달된 고구마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이웃사랑 실천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추연옥 회장은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이영훈 구청장은 “미사모의 따뜻
충북도는 18일 도청 문화광장 815 잔디밭에서 ‘2025 다자녀 웃음꽃 페스티벌’을 열었다.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맘스커리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정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버블쇼·태권도 시범·뮤지컬 마술쇼 등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연과 △가족 장기자랑과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문화광장 815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님들의 미소로 가득한 모습을 보니 매우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포항우체국은 16일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에 방치되기 쉬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민들은 포항시 전역에 설치된 우체통으로 손쉽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다. 포항우체국은 우체통 및 공동주택 내 수거함에서 수집된 폐의약품을 지정 장소로 배송하며, 남·북구보건소는 이를 분류·보관 후 안전하게 소각 처리한다. 포항시는 포항우체국과 협력해 올바른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5개소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2024년 시작된 이후, 매월 1회 참여 음식점들의 정성 어린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김치, 계란말이
부산시 금정구 부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정리수납 전문 봉사단체‘다정’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사업 「리홈」 3호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리홈」은 부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충전 나눔 배분금으로 운영되는 부곡1동 특화 사업이며,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가정의 생활 편의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3호점 대상은 네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으로, 부의 직업적 특성상 공구와 자재가 집안 곳곳에 쌓여 있었고,
충청대학교 전기과 학생들과 전기배선기구 전문기업 DS이엘씨㈜, KLPGA의 홍진영2 프로가 함께한 전기설비 재능기부 활동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충청대 전기과는 DS이엘씨와 손잡고 노후 전기설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찾아가 스위치와 콘센트, 조명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교체했다.기업은 자사 제품을 내놓았고, 학생들은 현장에서 숙련된 손길로 고효율 LED등을 달아 어두웠던 방안을 환히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DS이엘씨 소속 홍진영2 프로도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유명선수의 방문이 작은 위로
대구 동구 동촌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150만원, 라면 30박스, 떡국떡 60봉지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관내 재학중인 학생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라면과 떡국떡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배문규 회장은 “학생들이 미래의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양한 나눔 활
대전 서구가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 주관으로 장애인 가정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서구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1500㎏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장애인 단체를 통해 150세대에 전달했다.정명숙 서구 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모든 의혹의 시작점이자 중심지인 성남 대장동에서 대여 총공세를 펼쳤다.장동혁 대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을 '이재명 게이트'라 명명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화력을 집중했다.장 대표는 이번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노만석 대행은 꼬리다. 정성호 장관과 이진수 차관은 손발이다. 진짜 몸통은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 정성호 장관, 이진수 차관 모두 반드시 이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공세를 펼쳤다.장 대표는 "대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