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의성향교, 비안향교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국가유산청의 대표적인 공모사업인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의성군과 사)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최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었다. 특히 2021년과 2023년에는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발길 닿는 의성으路, 마음가는 향교路’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유치원, 초중생, 일반인,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미취학 아동이 다니는 교육·보육 기관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이르면 2026년 통합된다.통합기관의 입학 방식, 교사 자격 등 구체적인 모습은 공론화를 거쳐 연말께 확정될 전망이다.교육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심의했다.유보통합은 교육부, 보건복지부로 나뉜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를 통합하는 것이다.이날 개정된 정부조직법 시행으로 유치원은 물론 어린이집까지 교육부 소관이 되면서 관리체계 일원화는 일단 첫
내년부터 희망 영유아 누구나 기본운영시간 8시간에 아침·저녁돌봄 4시간을 포함한 총 12시간의 돌봄 시간을 보장 받게 된다. 맞벌이 부모 등 돌봄 수요에 대응해 공립유치원의 방학 중 운영 학급도 확대한다. 내년부터는 토요일이나 휴일에도 돌봄을 제공하는 거점기관도 시범 운영한다.교육부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계획안은 지난 30여년간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됐던 영유아교육보육체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데 필요한 추
학부모가 자녀를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 보낼 때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무상교육·보육이 3~5세로 확대된다.교육부는 27일 유보통합을 위한 실행계획 발표를 통해 내년 만 5세를 시작으로 오는 2027년 3~5세로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교육부는 사립유치원은 표준유아교육비 수준으로, 어린이집은 표준교육비 및 기타필요경비 수준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 무상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공립유치원은 방과후 과정비를 지원하게 된다.교육부 관계자는 현행 법에서도 무상교육와 보육을 하는 것으로 정의돼
합천군은 도내 백일해 지속적인 발생에 따른 관내 전파차단 및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군은 지난 25일 합천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합천교육지원청, 합천소방서, 합천군의사회, 합천군약사회, 삼성합천병원 및 합천읍 소재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유치원 2곳, 어린이집연합회, 합천군학원연합회장 등 관련기관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발생 대응 관련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감염병 발생양상 및 유행사례를 전파하고, 하절기 수인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유치원은 전체 유아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방과후과정 보호자 공개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 수업은 보호자들이 유치원 교육활동에 참여해 실제 교육현장을 바라보고,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이다.3세 유아들은 ‘환경’과 ‘우리 동네’를 주제로 화분 만들기와 목욕탕 놀이를, 4~5세 유아들은 탄소중립 실천 놀이와 재활용품을 이용한 미니 올림픽 놀이를 진행했다. 또한 특수학급 햇살 1~2반도 마리모 집 꾸미기, 면 티셔츠 꾸미기 놀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13일 이틀간 창원대학교 가온홀과 이룸홀에서 도내 모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 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교원지위법」* 개정 등에 따른 교육활동보호제도 변경 사항을 안내하는 연수를 한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번 연수는 도내 모든 학교장을 대상으로 세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진주를 중심으로 한 1권역, 창원을 중심으로 한 2권역, 김해를 중심으로 한 세 권역으로 나눠 교육활동보호 정책을 안내한다.특히 ▲교육활동 침해 분리 학생 지도 관련 방안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9일 오후 예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단설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도서관 업무담당자 2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관내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지원과 소속 노무사 및 업무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각급 학교별 현안 사항 중심의 맞춤형 상담 형태로 진행됐다.교육공무직원 복무 관리, 퇴직급여제도 운영, 근로계약 체결 시
현재 교육부가 추진하겠다는 3대 교육정책 중 하나인 늘봄학교사업은 각 시도교육청이 주관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 2학기부터 전면적으로 시행 확대되는 늘봄학교사업은 현직 교사 자격인 늘봄지원실장 교육연구사 책임하에 운영될 것이다.늘봄교육사업은 기존의 초등현장에서 시행하고 있던 돌봄과 방과후학교를 통합한 사업이다.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교육프로그램이다.국가가 초등학생을 보다 체계적이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안정되게 돌보겠다는 것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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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화도진문화원이 개최하는 제5회 ‘배다리 헌책 축제’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 열린다.이날 헌책 2권을 가져오면 화도진문화원에서 발행한 책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주는 도서 교환전이 진행되며, 배다리 거리를 탐방하고 오면 선물을 주는 ‘배다리 탐험대’ 활동도 진행된다.아벨서점 시다락방에서는 조연수 시인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책 속의 즐거움 찾기’라는 주제의 독서 강연회가 진행된다. 아트스테이 1930에서는 유치원,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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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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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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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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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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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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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尹 정부 비상등 켜진 서민체감 물가관리 대책 절실하다
갈수록 심화되는 경기 위축에 서민경제 악화로 정부가 대대적인 서민경제 지원 대책들을 내놨다. 가계부채 탕감과 이자부담 경감은 물론 긴급 생계비 지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나왔으나 정작 서민들에게 절실하게 다가오는 물가관리 대책이 빠져있는 점이 아쉽다.앞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전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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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글로벌 달러 사이클’ 상승기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달러/엔 환율이 160엔 선을 돌파한 뒤 38년 최고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외환 당국이 다시 구두 개입에 나선 가운데, 투자자들이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일본 엔화는 이번 분기에만 달러화 대비로 6%나 평가절하됐고, 올해 들어서는 절하 폭이 12%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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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덕, 전주페이퍼 청년노동자 사망사고 당시와 유사한 작업환경측정으로 진상규명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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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장이 무너집니다. 19살 청년노동자의 죽음에 한 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사망 원인을 밝혀야 합니다”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8일 전주페이퍼 청년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28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을 만난 데 이어 전주페이퍼 대표이사를 만나 “유족의 요구대로 사고 당시와 유사한 조건에서 황화수소 등 유독가스 작업환경 측정을 실시해 사고의 진상을 규명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과 전주페이퍼 대표이사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전종덕 의원은 “노동부 전주지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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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국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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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의령군은 지난 27일 오 군수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송미령 장관을 만나 주요 농업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오 군수는 "농업인의 최우선 과제인 농업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