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번영 발전에 불가결한 미국과 중국2023년까지 중국이 우리의 최대교역국이었지만, 최근 대미수출이 대중 수출을 앞질렀다. 한중 무역액이 한국과 미국, 한국과 일본 교역량의 합보다 많았던 것에 비하면 중국과의 교역 비중이 급속하게 감소한 것이다. 한미 교역의 급증으로 인한 것이라면 다른 문제이지만 대중 교역의 급감으로 인한 것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문제이다.중국은 세계 최대의 공장이자 두 번째 시장이며 우리나라 특히 인천에서는 가장 가까운 외국이다. 냉전 시기 적대적인 관계였지만 1992년 수교 이후 한국과 중국은 급속도로 가
4주전
제22대 총선을 3일 앞둔 가운데 인천에서는 중구·강화군·옹진군, 동구·미추홀구을, 연수구갑 선거구가 최대의 승부처로 떠올랐다.7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인천지역 14개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은 13곳을 우세, 1곳을 경합으로 분류했고 국민의힘은 3곳을 우세, 2곳을 경합으로 판단했다.국민의힘이 우세로 보는 곳은 중구·강화군·옹진군, 동구·미추홀구을, 연수구갑 3곳이며 경합으로 분류한 곳은 연수구을, 계양구을 2곳이다.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중구·강화군·옹진군을 제외한 나머지 13곳 모두 우세로 분류한 가운데 중구·강화군·옹진군은 경합
지난 3일 대만 동부 화롄시를 덮친 지진으로 대만 각지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세계 최대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빠르게 생산 시설을 복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5일 일본 IT미디어가 대만 소식통을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TSMC는 현재 피해를 입은 반도체 공장 설비의 80%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첨단 설비인 3나노 공정 설비가 갖춰진 남부 타이난 공장의 경우 5일 밤까지 완전 복구를 마칠 계획이다.TSMC 측은 지진으로 일부 공장 시설이 손상을 입어 생산 라인의 가동에 악영향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임의 즐거움이 2배! 엑스박스용 하이엔드 게이밍 기어 ①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 X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콘솔 ‘엑스박스 시리즈 X'는 현존하는 콘솔 게임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또한, 진행 중인 게임을 바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퀵 리쥼‘ 기능도 엑스박스 시리즈 X/S의 장점이다. 해당 기능은 닌텐도 스위치나 플레이스테이션 5와 달리 여러 게임을 오가더라도 게임이 진행된 시점에서 바로 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이외에도 넷플릭스처럼 구독형으로 게임을 즐기는 ‘게임패스’ 서비스에 ‘디아블로 4’가 추가되기도 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콘솔 게임을 더욱 가성비 좋게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사회 기여하는 IT기업" 마이크로닉스, 혜명보육원에 후원금·봉사활동 펼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보육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아동들을 향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보육원은 1946년 개원했다. 노력, 성실, 끈기를 원훈으로 삼고 있고, 아동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지닐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 등 49명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전 문제로 며느리에게 흉기 휘두른 80대 검거
며느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80대 시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로 혐의로 8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12시42분쯤 화성시 새솔동 노상에서 며느리 B씨 등 부위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B씨 부부와 야외에서 만나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갑자기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범행한 것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추경안 4555억원 제출…침체된 건설경기 회복 초점
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가 예산을 투입한다.제주도는 올해 본예산보다 4555억원 증가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3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올해 첫 추경예산안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기 진작, 취약계층 보호, 서민가계 안정을 목표로 선제적이고 확장적인 재정 운용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침체된 건설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전체 예산안의 32.56% 수준을 시설비에 편성했다.최근 3년간 제1회 추경 중 건설경기 관련 예산으로는 비중이 가장 높다.제주도는 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건강검진비 지원 등 확대
충남 천안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상해보험을 지원하고 복지포인트와 건강검진비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3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일상생활 중 상해사고 의료비용 보장을 위해 공제보험 가입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한다. 또 복지포인트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생활시설 종사자 중 해당 시설에 5년 이상 근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