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오는 7월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맞춰 자치조직권 확대와 연계, ‘구미재창조’ 본격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조직 효율화와 내실화를 최우선으로 불필요한 일 버리기와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을 통해 공무원 인력의 증원 없이 본청에 국 2개를 늘리는 등 조직을 혁신한다.신설한 ‘첨단산업국’은 반도체·방산 등 미래 첨단산업을 세분화해 산업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교육돌봄국’은 현 정부 국정 기조와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출산·돌봄·보육·교육을 한 곳으
지방 공기업들이 공공 입찰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고 쪼개기 계약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들 공기업은 법적 근거 없이 예산을 집행하거나 불필요한 공사를 진행하면서 77억원을 낭비했다.국무조정실은 15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진행한 ‘지방 공기업 사업 추진 실태 점검’ 결과 이러한 위법·부적정 사례가 80건 적발됐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광역자치단체 산하 공기업인 부산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강원개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5곳이다.우선 사업자 선정 절차를 부당하게 운영한 사례가 8건 파악됐다. 이 중 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복 물려주기 사업이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지난해 62개교 교복 물려주기 운영 결과, 연간 약 4억8000만 원의 경제적 부담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9일 밝혔다.품목별로는 자켓, 조끼, 셔츠, 바지 등 교복 6423벌이 재활용됐다.크기가 작아져서 교복을 못 입거나, 전학 등으로 추가로 교복이 필요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학생들이 환경보전과 절약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교복 물
양영철 JDC 이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1회 용품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 등 범국민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캠페인 실천을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양 이사장은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 동참을 위해 JDC 임직원 모두 ‘1회 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사용한 제품 분리 배출까지 책임지기’ 등을 약속했다. 양영철 이
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에 기능 추가 및 개선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임의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몬스터 추적기’ 기능을 추가한다. 사냥하고자 하는 몬스터와 난이도를 지정한 뒤 대형 몬스터를 일정 수 쓰러뜨리면 지정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단, 일부 몬스터는 지정할 수 없다.또한 아이템 박스에서 불필요한 소재를 판매해 제니를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유저들의 혜택을 더했다.아울러 일정 시간 대연속 사냥 로비에서 매칭이 이뤄지지 않으면 먼 거리에 있는 대연속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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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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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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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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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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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는 7일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관계자 및 지역농협 조합장, 농정지원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논산시 농업발전과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의회는 김동진 농협 논산시지부장으로부터 농협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및 현황에 대해 설명을 청취 후 각 지역농협에서 건의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논산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간담회의 주요 안건으로 △항공방제 보조금 인상, △농작업지원단 육성 운영 사업 지원, △퇴액비 살포비 지원사업 예산 증대 건의, △한우개량사업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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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감사협의회, 감사업무 협력 MOU
대전충청감사협의회가 17개 회원기관 간 미래지향적 감사업무 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의회는 협약을 통해 AI 활용이 증가하는 등 새로운 미래 업무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 회원기관의 감사부서가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감사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사례를 공유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협의회 회장인 이은우 상임감사는 대전·충청지역 공공기관들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도록 감사인들이 함께 뜻을 모으게 돼 기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