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다음달 1일까지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에이블스쿨은 KT가 정부와 함께 기업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분야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일자리와 연계해 국가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취지다.교육생은 9월부터 6개월간 총 84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KT와 한국경제신문이 개발한 AI 능력시험인 ‘AICE’, 빅데이터 분석 기사 등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
광주 남구가 관내 주민의 걷기운동 생활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 운영에 나서면서 워크온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워크온은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걸음 수를 비롯해 운동시간과 수면시간까지 건강과 관련한 정보 데이터 및 이벤트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남구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모바일 걷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워크온 가입자 수는 매년 크게 늘고 있다. 회원 수는 초창기인 2022년
어획량 감소로 수산업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삼천포수협의 패류지정위판장 지정이 ‘신의 한 수’가 되고 있다.지난해 9월부터 바지락 경매가 올해 5월 말 기준 전년 대비 440% 상승했으며 위판액도 45억 원이 증가한 55억 원에 달했기 때문이다.이 같은 성과는 조합장과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큰 몫을 차지했다. 그동안 삼천포수협은 활어나 선어, 건어 경매에만 집중했다. 갈수록 어획량이 줄어들자 위판액도 감소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위기감을 느낀 정도근 조합장은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위판 판로 개척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대책
광주 남구가 관내 주민의 걷기운동 생활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 운영에 나서면서 워크온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걷기 실천율과 평균 기본걸음 달성률도 꾸준히 상승하면서 걷기운동이 주민들 삶 속에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7일 남구에 따르면 워크온은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걸음 수를 비롯해 운동시간과 수면시간까지 건강과 관련한 정보 데이터 및 이벤트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남구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모바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실거주 목적으로 받은 주택도시기금에 따른 대출에 대해 ‘주택 금융부채 공제’ 적용이 가능하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21일 시행된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조치인데 추가로 적용되는 대출은 ‘디딤돌 대출’과 ‘버팀목 대출’이다.주택 금융부채 공제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 부담완화를 위해 2022년 9월부터 도입된 제도다. 1세대 1주택자 또는 무주택자가 주택구매와 임차를 위해 대출받은 금액을 건강보험료 산정 시 재산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다.이전에는 금융기관 등의 대출만 공제가
위메프가 6월 해외여행 테마로 베트남을 선정하고, 항공권과 숙소 등 여행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위메프는 30일까지 베트남 5성급 호텔·리조트와 에어텔, 액티비티 등 자유여행 상품을 초특가 판매한다.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최대 20% 할인을 더한 특가딜을 오픈한다. 대표 특가상품은 ▲여행자 보험을 포함한 다낭 왕복 항공권 ▲고품격 리조트 멜리아 빈펄 다낭 리버프런트 ▲베트남 대표 테마파크 바나힐 썬월드 입장권 등이다. 9월부터
울산 북구가 9월부터 두 달 동안 농소종합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등 공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공사 기간 안내를 6월부터 9월까지로 해 혼선을 빚고 있다. 특히 9월 착공을 3개월 앞두고 이달부터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 동호인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3일 찾은 농소종합운동장 B축구장.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축구장 입구에 ‘농소운동장 B구장 이용 일시 중단 및 공사’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해당 공사가 6월부터 9월 시행될 예정이라고 적혀 있다. 축구장 곳곳에 출입을 금지하는 띠도 설치돼 있다.
파주시는 5월 30일 민선8기 2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이동시장실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실·국·소·본부 단위의 국장급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이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그동안 이동시장실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내용에 대한 처리 상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시민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이동시장실 운영 방향을 잡기 위한 집중 토론이 이뤄졌다.2022년 9월부터 개최된 이동시장실에서 나온 1천여 건의 시민 의견 중 정책에 반영되어 개선된 우수사례들을 되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내 주민편익시설의 이용 요금이 빠르면 오는 9월부터 인상될 전망이다.구리시는 28일 주민편익시설의 이용요금 인상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내 주민편익시설 운영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회에 보고했다.조례안에 따르면 사우나 이용 요금은 20%, 수영장 요금은 평균 9% 인상된다. 구리시 거주자가 아닌 경우 요금의 100%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현재 주민편익시설 내 사우나 요금은 성인 기준 2800원이다. 2019년 2500원에서 300원 인상돼 현재 요금을 유지하고 있다.시는 ▲
화순군은 운주사 석불·석탑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국내 학술대회를 5월 31일 오전 9시 30분 화순 문화원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국내 학술대회는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통한 세계유산으로써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도출해 내는 실질적인 학술대회로 진행될 전망이다.군에서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천불천탑의 신비가 있는 운주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종합학술용역에 돌입, 이번 학술대회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비와 갈매기가 이어주는 만남의 광장, 구읍뱃터
51분전
폭염 예보에 부랴부랴 집의 냉각시스템을 점검하게 된다. 자연의 화력이 거세진다는 소식이 매 여름마다 들려온다. 얼음이 녹고, 홍수와 가뭄은 함께 블루스라도 추는 듯이 빈번하게 반복된다. 환경은 변화무쌍한데 인간의 입장에서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다. 기술이 좋아진들 삶이 나아진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변화 앞에 무력할 따름이다. 지진은 내 동공에만 일어나는 줄 알았는데 이젠 가까운 일이 되어간다. 과열된 마음을 잠시 식히고자 영종의 바다로 향했다. 먼 옛날, 육로와 영종을 이어주는 첫 다리는 배편이었다. 지금이야 배 뿐만 아니라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인학대 예방의날 기념식...울산시, 유공자 표창·공연 등
2시간전
울산시는 지난 14일 한국동서발전 대강당에서 ‘제8회 노인 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노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 노인,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인권 개선 유공자 표창 및 노인 학대 예방 선포식,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노인 인식 개선 만화·사진전 및 노인 유사 체험관 등도 운영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노인 학대 관리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신고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노인 학대 및 인권 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건설기술 용역 입찰절차 개선 업체부담 완화
2시간전
울산시는 건설기술 용역 입찰 절차를 개선해 지역 업체 입찰 부담을 완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7월부터 발주하는 10억원 미만 건설기술 용역은 가격 입찰 후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2억2000만원 이상의 건설기술 용역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업수행능력을 먼저 평가받고, 적격자에 한해 가격 입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입찰 참여업체는 낙찰 여부와 상관없이 사업수행능력 평가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23일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규정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 전국서 찾아
2시간전
서생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2024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울산 울주군 서생면에서 소비한 3만원 이상 영수증을 지참하면 특산물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15~16일 이틀 모두 조기 마감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축제기간 찾은 서생면 간절곶공원 일원. 울산 출신의 미스터트롯 가수 김희재와 이찬원 등이 찾는다는 소식에 오전부터 행사장은 북적였다.주차장에는 전국에서 대절해 온 버스 수십여대가 줄지어 서있었고, 행사장에는 응원복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 노사, 장애아동 교통안전체험 실시
2시간전
현대자동차 노사가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15일 키즈오토파크 울산에서 장애 어린이와 보호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빌리티 테마 체험 교육프로그램 ‘I am’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가 울산시에 기부채납 해 운영 지원 중인 키즈오토파크를 활용해 장애 아동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울산제2장애인체육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행사는 △교통안전 3D 영상 관람 △주행체험 교육 △보행안전 교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