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서울 마곡동 파라타항공 서울지사에서 파라타항공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 산업의 변화 속에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전 이규식 단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항공 서상원 운항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항공 서비스와 안전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생 대상 현장 실습 및 인턴십 확대 △우수 인재 채용 기회 연계 △항공 전문 인력 양성 과정 공동
상주시 반려동물 문화협회는 지난 8월 27일 명실상감한우프라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상주시가 반려동물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협회는 앞으로 반려동물 보호·복지 강화, 문화행사 개최, 반려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며,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협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상주시를
안동시는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에 따라 신규법인으로 지정된 경북청과가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첫 경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는 총 3개 법인이 운영하게 돼 경쟁과 활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과 출하 성수기마다 혼잡했던 경매장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경북청과㈜ 관계자는 “개장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출하주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법인이 되겠다”며 “출하자, 중도매인,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
8월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경산시 남매지 일원에 대구경북과 부산·울산 등지의 앵글러 200여 명이 총 집결했다. 앵글러들은 경북도민일보 주최, 경북도·경산시주관, 경북도의회와 경산시의회가 후원한 ‘2025 경산 생태계 교란 유해외래어종 잡기대회’에 참가하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하나둘씩 몰려들었다. 남매지는 금호강 수계에 있는 저수지로 경산시청 인근에 있으며 영남대 기숙사를 바라보고 있다. 수변산책로를 갖춘 남매지는 경산시민들이 즐겨찾는 휴식공간이다. 이날 조사들은 남매지 토종어류의 생태계 교란 주범인 배스와 블루길을 퇴치하
용인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윈터 콘서트 'HOME'을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밝음 그 이상의 깊이와 진중함 그리고 따뜻함이 어우러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준비한 연말 클래식 무대로 연인, 가족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대니 구 외에도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한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가 함께해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3일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회담을 끝낸 뒤 북한 측 수행원들이 의자와 테이블을 마치 ‘대청소’하듯 닦아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먼지가 묻거나 한 것도 아닌데 집요하게 문질러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CNN은 이 영상을 소개하며 제목을 아예 “김정은 DNA 닦아내기?”로 달았다. 영상 속 북한 수행원은 흰 천을 들고 의자의 등받이부터 손잡이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닦아냈다.일본 닛케이는 김 위원장이 베이징으로 향하며 이용한 전용 열차에는 전용 화장실까지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이유는
달성군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원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2025 달성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샤니, 평화산업, 대주기계 등 지역의 우수 기업 15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관리직, 영업직, 비서, 개발, 재무,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약 100명으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고
이더리움이 9월 급락 후 10월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며, 역대급 '베어 트랩'을 형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베어 트랩은 투자자들이 하락을 예상해 투매를 하고난 후 약세장이 강세장으로 추세가 전환되는 지점을 말한다.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조니 우는 최근 엑스를 통해 "이더리움이 9월에 하락하면서 헤드앤숄더 패턴을 형성한 뒤, 10월에 이를 무효화하며 강하게 반등할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앤틀러와 함께 추진한 ‘2025 제주 한우농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키우는 재미, 버는 보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지난 5월부터 교육과 현장 참여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축산농가와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4주간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노년층 일자리 창출 위해 7천만 원 후원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신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신노년층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GH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총 7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며, 이를 통해 약 10명의 신노년층이 채용될 예정이다.채용된 인력은 아동 대상 학
농협이 운영하는 구독형 농식품 플랫폼 농협맛선이 추석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내걸었다.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55% 할인하고, 추가 쿠폰과 특별 리워드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다.농협경제지주는 오는 30일까지 ‘농협맛선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일 ▲건강기능식품 등 인기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20% 추가 할인 쿠폰도 증정된다.또한 홈페이지에서 ‘차례상 완성 게임’을 통과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머니 5000원이 추가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를 출범했다.1부 행사에서는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친환경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이더리움이 9월 급락 후 10월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며, 역대급 '베어 트랩'을 형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베어 트랩은 투자자들이 하락을 예상해 투매를 하고난 후 약세장이 강세장으로 추세가 전환되는 지점을 말한다.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조니 우는 최근 엑스를 통해 "이더리움이 9월에 하락하면서 헤드앤숄더 패턴을 형성한 뒤, 10월에 이를 무효화하며 강하게 반등할
3일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회담을 끝낸 뒤 북한 측 수행원들이 의자와 테이블을 마치 ‘대청소’하듯 닦아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먼지가 묻거나 한 것도 아닌데 집요하게 문질러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CNN은 이 영상을 소개하며 제목을 아예 “김정은 DNA 닦아내기?”로 달았다. 영상 속 북한 수행원은 흰 천을 들고 의자의 등받이부터 손잡이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닦아냈다.일본 닛케이는 김 위원장이 베이징으로 향하며 이용한 전용 열차에는 전용 화장실까지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이유는
경기 안산지역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김현, 양문석 국회의원이 대부도 농가의 자랑인 대부 포도에 대한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이번 행사는 박해철 의원 주최로 3일 오전 국회의사당 소통관 앞 광장에서 해풍 맛이 달콤한 대부 섬 포도 직거래 장터가 열려 국회의원과 국회를 찾는 이들의 주목속에 열렸다.이날 행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지도부,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안산시 박해철, 김현·양문석 의원을 비롯한 많은 국회의원과 국회 직원 3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또한 행사를 주최한
울진군이 올해 초 도입한 관광택시가 운영 6개월 만에 1000번째 탑승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관광택시는 동해선 개통과 연계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교통서비스이다.운행 초기에 18대로 시작한 관광택시는 이용 증가에 맞춰 9대를 증차해 현재 총 27대가 운행 중이며, 울진군이 추진하는 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관광택시는 개인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관광객에게 울진 곳곳의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합리적인
달성군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원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2025 달성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샤니, 평화산업, 대주기계 등 지역의 우수 기업 15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관리직, 영업직, 비서, 개발, 재무,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약 100명으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