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울산 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이 12월에 개통된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2014년 공사를 시작한 함양-울산 고속도로 중 창녕-밀양 구간이 12월 개통된다고 21일 밝혔다.이 고속도로는 경남 북부 내륙을 동서로 가로질러 함양군 지곡면에서 울산시 울주군을 연결하는 전체 144.55㎞
한국철도공사가 올해 폭염으로 인한 열차 지연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최근 밝혔다.코레일은 경부고속선 자갈궤도 전 구간 총 289곳에 운영 중인 ‘자동살수장치’가 레일온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열차 안전운행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코레일은 지난 2019년부터 레일온도가 48도 이상일 때 자동으로 선로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자동살수장치’ 설치를 시작했다.올 여름까지 급곡선부, 통풍 불량개소 등 폭염에 취약한 고속선자갈궤도 127km 전 구간에 6m 간격으로 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내 주요 혼잡 구간 및 상습 정체 교차로의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한 이번 사업은 스마트교차로와 드론 기술을 활용해 교통 흐름을 크게 개선했다고 말했다.자치경찰단은 2022~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을 통해 구축한 스마트교차로와 드론을 활용,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연북로 6.8㎞ 구간의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교차로를 활용해 최적의 교통신호체계로 개선한 첫 사
예천군은 오는 6일 예천스타디움과 예천읍 일원에서 「2025 경상북도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마라톤 유망주 발굴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며,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초등부는 7개 구간, 중등부는 6개 구간으로 나눠 달리는 릴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대회에는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 선수와 지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대회 2주 전부터 많은
동서6축은 사회경제적인 낙후성을 나타내는 충청북도 북부내륙과 강원도 남부내륙지역을 경유함과 동시에 수도권과 강원 해안관광지 및 산업지역을 연결하여 동 지역의 사회경제적 개발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강원경제인연합회에 의하면 제천~영월 29.1㎞ 구간은 2020년 총 사업비 1조979억 원에 예타 조사를 통과했다며 물가 상승 등으로 사업비가 6,000억 원 가량 증가해 지난해 말부터 재조사가 진행 중이나 설계비 112억원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면서 통과가 기정사실화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사업비 1억53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길 안전성 개선공사를 지난 26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숲길 개선공사는 기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던 구간 내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 불안정한 숲길 보강, 위험목제거, 페인트 도장 등 시설물을 보완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사기간동안 일부구간 통제 등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이용객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직 개선되지 않은 일부 구간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진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열차 지연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도공사는 폭염으로 인해 지난해 4583회에 달했던 열차 지연이 올해는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코레일은 경부고속선 자갈궤도 전 구간 총 289곳에 운영 중인 ‘자동살수장치’ 가 레일온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열차 안전운행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2019년부터 레일온도가 48℃ 이상일 때 자동으로 선로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자동살수장치’ 설치를 시작했다. 올 여
의정부시는 9월 11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과 함께 ‘호원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했다.이번 티타임에서는 지난 7월 회의에서 논의됐던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전좌 제작, 다락원 북한산둘레길 구간 연장, 가로등 및 백석천 표시등 보수 및 의정부 제일시장~서울 방향 버스 노선 개선 등 건의사항 10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결과를 보고했다.또 호원권역 현안 사업인 시민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호원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및 의정부시립 백영수미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27일부터 9월12일까지 주요 관문도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도로환경 정비는 ▲너릿재로 ▲빛고을대로 ▲무진대로 ▲제2순환로 ▲북문대로 ▲서문대로 ▲동문대로 ▲남문로 등 8개 주요 관문도로 28㎞에 대해 주변 돌출 식물 제거, 도로 청소, 지평IC 진·출입로 구간 4000㎡의 방초매트 설치, 8㎞ 중앙분리대 세척 등을 진행했다.특히 3.6㎞의 너릿재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주 동구와 합동으로 전문인력
창원시는 원이대로 S-BRT 임시개통 후 120일이 지난 현재 S-BRT 교통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운영되고 있으며, BRT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확대에 관한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원이대로 S-BRT가 개통 120일에 접어들면서 BRT 운행과 신호체계는 안정화됐고 버스의 정시성, 안전성, 신속성 향상 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증가됐다. 원이대로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9.3km 구간 시내버스 통행시간은 S-BRT 공사 전과 비교해 4~6분 단축됐고, 전체 버스이용객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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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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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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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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