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날 안산대학교에서 열린 마중 사업공유회에 참석해 우수 활동사례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공유회는 시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일상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체계 구축과 이웃 돌봄 공동체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행사에는 사회복지 현장 민관 실무자와 경기도·안산시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내빈 소개 ▲지역사회 대응체계 구축방안 강연 ▲박우장 월피동 지사협 위원장의 사례공유 발표

인천 부평구는 지역 내 보건·복지시설 536개소를 대상으로 고용 환경과 인력 수요를 조사한다고 2일 밝혔다.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시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빈 일자리를 파악한 뒤 체계적 관리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조사는 지난달 21일 시작됐으며 이달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주요 조사 항목은 ▲보건·복지시설 종사자의 직종별 인력 운영 현황 ▲최근 1년간 이직 인원과 사유 ▲앞으로 1년 내 인력 채용 희망 직종이다.또 ▲인력 채용 시 고려·애로사항 ▲중장년·경력 단절·결혼

성남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부양하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에게 욕구에 따라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4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아동·장애인·노인 중심이던 돌봄 체계를 상대적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중장년층으로 확대하고, 소득 기준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대상

안산시는 최근 안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5060 중장년 재취업전략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안산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베이비부머 일자리기회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두 번째 교육 프로그램이다.특강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 퇴직자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40여명의 중장년 퇴직자가 참석했다.특강의 주요 내용은 ▲신중년의 변화관리 및 이해 ▲중장년 고용시장 트렌드 파악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 탐색법 등으로 구성됐다.한 참여자는 “재취업이 힘들어 현실 탓만 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중장년 고용시

하남시는 25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가사 지원과 병원 동행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지원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서비스는 재가 돌봄 및 가사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특화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지원자로 선정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