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7월 17일, ‘제7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보호조치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는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인해 가정 내 안정적인 양육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적절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를 논의하는 자리로, 심의위원들은 아동의 복지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가정위탁 또는 시설보호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가정위탁제도는 친인척 또는 일반·전문가정에 일정 기간 아동을 위탁하여 보호하며, 아동이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 항만근로자들의 작업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3부두와 9부두에 각 1개소씩 총 2개소의 쉼터를 신설했다.그동안 제주항 항만근로자들은 적절한 휴식공간 없이 화물용 컨테이너를 임시 휴게공간으로 사용하는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일해왔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는 항만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능성, 디자인, 편의성을 고려해 쉼터를 설치했다.이번 쉼터 설치는 지난해 제주항 4·6부두에 설치한 쉼터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은 확대 조치다. 기존 쉼터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로부터 항만근로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 항만근로자들의 작업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3부두와 9부두에 각 1개소씩 총 2개소의 쉼터를 신설했다.그동안 제주항 항만근로자들은 적절한 휴식공간 없이 화물용 컨테이너를 임시 휴게공간으로 사용하는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일해왔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는 항만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능성, 디자인, 편의성을 고려해 쉼터를 설치했다.이번 쉼터 설치는 지난해 제주항 4·6부두에 설치한 쉼터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은 확대 조치다. 기존 쉼터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로부터 항만근로자
청도경찰서는 지난 9일 혹서기를 대비하여 청도군 아동안전지킴이 봉사자분들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아동안전지킴이 봉사자분들의 혹서기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고 근무일지 작성과 복무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7~8월은 날씨가 덥고 아동안전지킴이 봉사자분들의 연령대가 고령인 점과 학교 방학 기간임을 고려하여, 근무시간 탄력 운영 및 순찰노선 수정과 체감온도별 도보순찰 제한실시, 파출소 자체교육 등 혹서기 적절한 운영 방안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도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어제 울산 관할 구역 내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폭염에 의한 근로자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공단은 이날 점검에서 폭염 대응 체계 구축 여부, 휴게시설과 그늘막 설치 상태, 시원한 물과 음료의 비치 여부, 작업 중 휴식시간 운영 실태, 개인 보호장구 지급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아울러 현장 근로자들에게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충분한 물 섭취 ▲그늘과 바람 확보, ▲적절한 휴식 ▲보냉장구 착용 ▲
울산엘리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진료한 전국 599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적절한 항생제 투여율 등 총 5개 항목이다. 울산엘리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5.5점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
갚을 수 없을 정도의 빚 때문에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채무자들 입장에서는 개인회생, 개인파산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가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다. 각 제도마다 장단이 뚜렷한 만큼, 본인 상황에 적합한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 두 제도 모두 성실하나 불운한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것이 목적으로, 둘을 가르는 차이점은 채무자의 소득 능력이다. 현재 일정 소득이 있는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소득이 있다면 개인회생을, 소득이 없고 앞으로도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면 개인파산을 신청하는 것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해 “일본, 유럽연합과 동일한 차원의 관세율이라 적절한 수준”이라면서도 “협상 시한에 쫓겨 많은 양보를 했다는 느낌이 있다”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정부 협상단과 삼성 이재용 회장, 현대 정의선 회장 등 민간 외교관들의 노고가 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이날 한국에 대한 미국의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고, 한국이 미국에 3500억달러(한화 약 487
성남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7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민간 대형공사장 22곳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무더운 시간대 작업시간 조정 등을 지도하고 있다.주요 점검 항목은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근로자에게 적절한 휴식 시간 제공 여부 △물·그늘 등 기본 수칙 이행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7월~12월 6개월 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96세대에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고기 DAY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중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기반찬 지원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이 적절한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고기 세트는 돼지고기 두 팩과 떡갈비로 구성되었으며 작년 무료로 돼지고기를 후원하며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용쓰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거제시 드림스타트와 ㈜용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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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앱 NEWT, 여행·서비스업 특화 AI 채팅 에이전트 ‘NEWT Chat’ 티저 사이트 공개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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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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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미 칼럼] 교사의 교육권은 보호되어야 한다
학교 교육 및 교육 개혁을 위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교사가 교사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교육권을 존중하는 것이다.국가는 교육이 정책,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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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교제폭력 전자발찌 채운다.... 가해자 주변 기동순찰대 배치,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 31. 교제 살인이 발생했던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하였다.7. 29.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 후 도주, 7. 30. 검거 먼저,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를 밝혔다.우선, 경찰은 최근의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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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도전' 안철수·주진우, 대구서 표심 공략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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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투자자 기회 열릴까…100달러로 투자 문턱 낮춘 새로운 IDO
암호화폐는 소액 투자자들에게 금융 시장의 새로운 기회와 자유를 약속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내부자와 대형 기관이 신규 프로젝트 및 고수익의 유망한 기회를 독점하며, 일반 투자자들은 주로 밈코인이나 투기적 투자에만 의존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여전히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초기 코인 공개 광풍이 불었던 지난 2017~2018년 시작된 크립토 범죄 슈퍼사이클에 노출돼 있다. ICO 열풍 당시 개인 투자자가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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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무직타이거’ 협업 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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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HD FC가 인기 캐릭터 브랜드 ‘무직타이거’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무직타이거는 위트 있는 메시지와 독특한 귀여움으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다. 특히 소셜미디어상에서 ‘밈 콘텐츠’로 확산되며,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강한 공감과 인기를 얻고 있다. 울산은 이번 협업을 통해 무직타이거 캐릭터가 담긴 2025시즌 홈·원정 유니폼을 선보인다. 해당 유니폼은 선수단이 실제 착용해 경기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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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여정 담화에 주목"… 북미 대화 물꼬 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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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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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기는 경주의 자랑”…주낙영 시장,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 격려
주낙영 경주시장이 7일 오전,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 알천구장을 찾아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장을 점검했다. 이날 주 시장은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알천 2·3구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경주 지역 유소년 팀인 화랑FC 선수단을 만나 격려품을 전달하고, 열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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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성공 개최 준비 착착”…주낙영 경주시장, 주요 기반시설 현장 점검 나서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주요 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주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