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올해 AI 기술을 접목한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도로위험정보 플랫폼’은 도로 위 도로 파임을 비롯해 도로 균열, 낙하물, 안전 시설물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시청 관용차 10대의 적용 중이다.시는 실시간 탐지가 가능한 AI 도로분석 장치를 탑재한 관내 관용차를 통해 시청 내 연통 시스템 서버로 전송해 도로 위의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시각적
양주시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사전건강관리 검사비를 지원해준다.생식기 건강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해 예방·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서다.필수 가임력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로 구분된다.남성은 정액검사, 정자 정밀 형태 검사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여성 13만원, 남성 5만원이다.검사를 희망하는 임신 준비 부부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문서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가임력 검사는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의료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검사비는 3개월 이내 보건소에 청구하
양주시가 AI 기술을 접목한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초 시청 관용차 10대에 실시간 탐지가 가능한 AI 도로분석 장치를 탑재했다.도로 위 도로 파임을 포함해 도로 균열, 낙하물, 안전 시설물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기 위해서다.시스템의 장점은 시각적 영상 자료가 즉각 전달된다는 점이다. 여기에다 도로 위의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전송된다.현재 시스템에 전달된 누적 데이터는 총 6251건에 이른다. 도로 균열이 4182건으로 가장 많
내달 국제스케이트장 현장 실사를 앞두고 전국 지자체들 간 유치 열기가 고조되는 분위기다. 그중에서도 높은 유치 열망을 나타내고 있는 경기 양주시는 체계적인 운영 비전까지 제시하며 유력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대한체육회는 6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신청 도시들에 대한 현장 실사를 실시하고, 제안 발표도 들을 계획이다. 이후 이사회를 거쳐 최종 발표가 진행된다.이와 관련해 양주시는 지난 4월 22일에 ㈜로드네트웍스, 메리츠증권㈜과 국제스케이트장 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시 매년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는 21일 파주시 애룡 저수지와 양주시 원당 저수지에서 하절기 재난대비 비상 훈련을 실시 하였다.이번 비상 훈련은 지진과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을 실시하였다. 지진이나 집중 호우로 제방이 넘치거나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 하였다.이번 훈련은 상황의 심각도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 단계별로 상황전파, 긴급 주민대피, 임시 복구작업 등을 실시하는 훈련도 병행하였다.최종태 파주 지사장은 “기후변화로 재난 발생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에 재난
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기간동안 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세계유산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등재 추진 서명운동, 홍보 풍선 나눠주기, 청동 금탁 소원 적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세계유산에 대해 홍보하고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 당위성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11일 오후 강풍과 비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
오는 12월 교외선 운행 재개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교외선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곡역에서 양주시 장흥면 장흥역을 거쳐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까지 경기북부지역 30.3㎞ 구간을 동서로 잇는 철도 노선이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12월 운행 재개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지자체가 관리하는 철도건널목 위수탁 협약을 5월 31일 체결했다. 철도차량 개량은 입찰 진행하고 있으며 6월 20일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청원건널목은 고양 중대정리·성사리·선유2, 양주 삼하리, 의정부 신촌 등 모두 5곳에 설치된다.올해
양주시가 이번 6월부터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 지원하는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보행이 불편한 이동 약자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설치 장소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에 해당하지 않는 바닥면적 300㎡ 미만의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이다.시는 시설의 내ㆍ외부 환경에 따라 고정식 또는 이동식 맞춤형 경사로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특히, 식당, 카페, 편의점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
양주시가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장애인을 포함해 노인, 임산부 등 보행이 불편한 이동 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서다.설치장소는 바닥면적 300㎡ 미만의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이다. 이곳은 법률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에 해당하지 않는다.시는 이동 약자의 편의 증진과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기로 했다.해당 시설에는 내·외부 환경에 따라 고정식과 이동식 맞춤형 경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주로 식당, 카페, 편의점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이 우
양주시가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대회는 올해 10회째로 경기도가 지난 1년 동안의 규제 합리화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경기도는 올해 도내 시군에서 접수한 30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심사한 뒤 6개 시군을 최종 본선에 올렸다.시는 ‘산업단지 입주 협약 권한, 기초지자체장까지 확대로 지역에 신속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를 만들다’란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요약하면 기존 광역 시·도지사에게만 있던 산업단지 입주 협약 권한을 기초 시장·군수에게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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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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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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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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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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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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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반딧불이축제 이틀 동안 2만여 명 방문
영암군 반딧불이축제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영암군과 영암곤충박물관이 공동 주관하고, 8~9일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열린 ‘제1회 영암군 반딧불이 축제’가 성황을 이뤘다. ‘달뜨는 영암에 별빛 탐사대’의 구호 아래, 축제 참석자들은 이틀 동안 3,000마리 반딧불이를 날리며 영암의 청정 자연을 체험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느꼈다. 축제 사전예약자 1,000명은 야간에 열린 별빛탐사대 프로그램에 참여해 왕인박사유적지의 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했다.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은 반딧불이를 보고 만지며 일상에서 경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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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 주산지 완도군, 20일 황칠 공예전 개최 
완도군은 완도 황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세계 보물 K-황칠 대전’이라는 주제로「황칠 공예전」을 개최한다.공예전은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하게 됐으며, 개막식은 6월 20일 오후 2시에 열린다.황칠은 서남해안에 자생하는 고유종으로 황금빛 비색이 탁월하고 내열·내구성이 강해 예부터 특수 도료로 사용되어왔으며, 조선왕조실록과 삼국사기 등에도 황칠의 약리성에 대해 기록돼 있다. 신라시대에는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교역 물품 중 최고로 꼽혀 황칠이 금보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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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
김성 장흥군수가 민선8기 후반기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13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열고 김성 장흥군수를 협의회장으로 선정했다.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 간의 공동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협력방안 모색,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조직된 협의체로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다.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 전남도 22개 시장·군수를 대표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한다.한편, 이날 회의를 통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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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위한 혁신 거점 될 것
고흥군은 지난 12일 경남 우주항공청에서 개최된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우주항공·R&D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참석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며 지역 협력 클러스터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난달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 우주강국을 이끌어 갈 우주항공산업의 컨트롤타워로서 우리나라의 우주항공 관련 정책 임무를 주관하게 된다.이날 김한길 위원장은 모두 말씀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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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보은산 V랜드, 오감 만족하는 체험공간으로 거듭나
강진군 보은산 V-랜드 공원이 6월 2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수국길축제를 앞두고 새 단장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보은산 V-랜드 공원은 군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2020년 1월부터 총 2ha의 면적에 사계절 꽃단지, 생태연못, 산책로, 양묘체험 온실 등을 국비 18억원을 포함해, 총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해왔다.군은 이와 함께 보은산 V-랜드 공원을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어린이부터 어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