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리 금장표석위치 ; 애월읍 곽지리 2076-1번지시대 : 미상유형 : 표석 곽지리의 금장표석은 길가에 밭담의 일부처럼 박혀 있다. 위치는 곽지리의 가장 서쪽 금성리와 가까운 지경이다.〈洞中禁葬〉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마을 안에는 무덤 조성을 금한다는 뜻이다.옛날 어느 스님이 지나가면서 이 마을에 명당이 많아 후손들이 발복하겠다는 말을 중얼거렸다고 하는데 寅葬卯發이라는 말로 전해오고 있다.이 말에 따라 마을 사람들은 어느 곳인지는 정확히 모르니까 다른 사람 모르게 새벽에 마을 안 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산간 난개발 방지를 위해 ‘도시지역 외 지역에서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제한지역 변경 동의안’을 제주도의회 제출,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5년 수립한 중산간지역 개발 기준을 9년 만에 전면 수정한 새로운 기준안을 최근 도의회에 제출했다.앞서 도는 지난 2월 지속가능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며, 새로운 기준이 마련되기 전까지 지구단위계획 입안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그런데 지난 5월 한화그룹이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대규모 복합리조트인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를 건설하는 사업과 관련,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돼 온 제주들불축제의 '오름 불놓기'를 폐지하기로 한 것에 반발하며 제출된 주민청구 조례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논란의 중심에 있는 오름불놓기와 달집 태우기에 대해서는 의무규정이 아닌 임의규정으로 수정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비록 임의규정이기는 하나 오름 불놓기가 명시된 조례 개정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내년 개최되는 제주들불축제 계획도 재논의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제주도의회는 24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민청구로 발의된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
제주시는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와 애월읍·한림읍·한경면 지역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고도화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돌봄 욕구가 있으나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에 대해 식사지원, 가사지원, 이동지원 등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퇴원, 거동불편 등으로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65세 이상 돌봄 사각지대 노인 80명이다. 단, 제주가치 통합돌봄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지원 내용은 ▲식사지원은 식생활 유
제주시는 최근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개발한 마을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지난 10월 운영된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과정에서 마을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여행상품 중 우수마을여행 코스로 선정된 ▲조천읍 와산리 ▲애월읍 상귀리 대상 여행 코스의 질적 향상 및 상용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전문 여행기획자와 사진작가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했다.컨설팅 결과 ▲동선 효율화 및 해설 확대 코스 세분화, ▲마을자원 추가 발굴, ▲여행객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돼 온 제주들불축제의 '오름 불놓기'를 폐지하기로 한 것에 반발한 주민들의 청구로 제정된 들불축제 지원 조례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의를 요구했다.제주도는 13일 오후 주민청구로 발의돼 도의회를 통과한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재의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의회를 통과한 조례안에 대해 20일 이내에 재의요구를 결정해야 한다.13일은 이 조례가 통과한지 20일이 되는 날로, 제주도는 재의요구 마감 기간을 꽉 채워 재의를 요구한 것이
폐지됐던 제주들불축제 ‘오름 불 놓기’를 부활하는 내용을 담은 주민청구 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제주시가 내년 ‘불 없는’ 들불축제 개최 준비에 착수하면서 오름 불 놓기 존치를 촉구하는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제주시는 2025 제주들불축제 행사 대행 용역을 11일 발주했다.과업지시서에 따르면 제주시는 내년 3월 중 4일에 걸쳐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행사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핵심은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오름 불 놓기’의 부활 여부다.오름 불 놓기는 가축에 피해를 주는 진드기와 해충을 박멸하고, 해묵
지난 9월 극조생감귤을 시작으로 11월초 노지 조생온주감귤 출하시기를 맞은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5일 오후 제주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제주시 애월읍 홍초자 씨 농가에서 감귤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오 지사와 실·국장들은 감귤농협 관계자로부터 품질 선별법 등 수확 요령을 배운 뒤 현장에서 직접 조생감귤을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오영훈 지사는 조생감귤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품질 생산․유통 체계 구축과 상품외감귤 유통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오 지사는 “수확 전 철저한 방제와 수분 관리로 품질을 높이고, 엄
제주특별자치도가 4년 연속 제주 감귤 조수입 1조원 달성을 위해 품질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5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도청 간부공무원들은 제주시 애월읍 홍초자 씨 농가에서 감귤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오 지사는 “수확 전 철저한 방제와 수분 관리로 품질을 높이고, 엄격한 선별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제값을 받는 길”이라며 “11월 중순부터 평균 가격이 1만 3,000원까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제주도와 농가가 협력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우수 상품만이 시장에 유통되는 건전한 유
제주 서부소방서 애월읍 의용소방대는 20일 애월읍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대해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서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소화기 사용법, 위급상황시 119신고요령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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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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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상가 소유주·수요자 만남의 장 열린다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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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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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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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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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천안시는 ‘2024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53건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8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마음소리로 배우는 청각장애 다문화가족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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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경찰청과 ‘제2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 개최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지난 21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제2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KB국민 지키미상’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국민을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작년 10월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근절 업무협약’을 맺고,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상식을 개최됐다.이번 시상식에서도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 기여도를 고려해 국민 10명을 선발했다.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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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030년 ROE 15% 달성...신성장사업 매출 8조원대 목표
LG이노텍이 2030년까지 ROE 15% 달성과 육성사업 매출 8조원 이상 확대를 골자로 하는 밸류업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수익성 강화와 중장기 육성사업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핵심이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 개선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LG이노텍은 2030년까지 ROE를 15%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지난해 12%를 기록한 ROE를 현금 창출력 증대와 자산 운영 효율화를 통해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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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신일 '신일 린콜액'
짧은 휴약기간 '육계 후기에도 사용 가능' 마이코플라즈마·대장균 혼합감염 치료 SB신일이 내놓고 있는 짧은 휴약기간을 특징으로 하는 복합항균 액상제 ‘신일 린콜액’이 양계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일 린콜액’은 국내 최초 개발된 린코마이신·콜리스틴 복합항균 액상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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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전통의 멋과 미 살린 명소로 새단장
천안시가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을 한국의 옛 청취, 전통의 멋과 미를 살린 명소로 새롭게 단장한다. 천안시는 이달 말부터 내년 5월까지 천안삼거리의 상징성에 부합하도록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시설 개보수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은 2012년 삼용동 263-1번지 일원 1,547㎡의 부지에 건축면적 289.92㎡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