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디지털의 마이클 노보그라츠 최고경영자가 밈코인에 대해 가상자산 산업의 '초석'이라며 지지를 거듭 강조했다고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날 게시된 비즈니스언타이틀드의 영상에서 노보그라츠 CEO는 "밈코인 투자로 돈을 버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며 "가장 강력한 내러티브"라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첫번째 방법은 투자할 적절한 밈코인을 선택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밈코인을 만드는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캐너코드 제뉴이티가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회사 갤럭시디지털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달러에서 2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캐너코드 제뉴이티는 갤럭시디지털이 디지털 자산의 지속적인 채택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구조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관측했다.또한 갤럭시디지털은 인베코, DWS, 이타우와 같은 선두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좋은 발판을 마련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미국 가상자산 업계의 정치활동위원회인 페어쉐이크에 2500만달러를 추가 기부한다고 밝혔다.3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이번 기부로 페어쉐이크는 약 1억6000만달러의 자금을 모금하게 됐다. 이로써 이번 선거 사이클에서 보유 자금 기준 5대 슈퍼 PAC 중 하나가 됐다. 슈퍼PAC는 기업들이 선거에 거액을 지출할 수 있게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암호화폐 시장 평론가 톰 리가 비트코인이 2024년에 15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고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매니징 파트너이자 리서치 책임자인 톰 리는 펀드스트랫이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6자리 숫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톰 리는 "비트코인은 아직 상승 사이클의 초기 단계에 있으므로 올해 15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생각은 여전히 우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는 인공지능과 암호화폐가 오는 2030년까지 세계 경제에 20조달러 규모의 시장 기여를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전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후안 레온 암호화폐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AI와 암호화폐의 교차점은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클 것"이라며 "두 산업은 2030년까지 전세계 국내총생산에 총 20조달러를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온은 "AI 패권 경쟁으로 인해 데이터센터, AI 칩,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 이후 인공지능 관련 암호화폐 토큰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렌더토큰, 페치닷에이아이, 싱귤래리티넷는 3~5% 하락했고 비트텐서는 6% 가까이 하락했다. 레이어 1 네트워크 니어 프로토콜도 3.2% 하락했다. AI 관련 유틸리티 토큰이 포함된 코인데스크 컴퓨팅 인덱스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가장 실적이 저조한 부문 중
탈중앙화 금융 애플리케이션들에 예치돼 있는 TVL이 5월말 기준 1920억달러 규모로, 2022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블록체인 데이터 분석폼 댑레이더를 인용해 코인텔래그래프가 7일 보도했다. TVL은 늘었지만 디파이를 사용하는 고유 활성 지갑수는 21% 감소했다.디파이 앱들에 보관돼 있는 암호화폐 가치는 5월 달러 기준으로 17% 늘었다. 이더리
zk롤업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타이코가 1단계 토큰 에어드랍을 시작했다. 6일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타이코 토큰 FDV은 21억달러, 시가 총액은 1억1000만달러 수준이다.타이코 토큰 출발은 만만치 않았다. 40% 하락해 2.2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시총 기준으로 타이코는 레이어2들 중에선 15위, FDV 기준으로는 7위에 랭크됐다.타이코 토큰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도 상장됐다.타이코는 영지식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향후 더 높은 수익 가능성에 따라 인공지능 관련 산업으로 확대·전환한다는 분석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서 유럽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즈는 대표적인 채굴 업체인 비트디지털, 하이브, 헛8등이 이미 AI로 수익을 얻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그런데 최근 이 흐름에 미국 비트코인 채굴 및 호스팅 기업인 코어사이언티픽도 올라탄 모양새다. 4일 경제매체 CNBC에 따
암호화폐 트레이딩 회사 MN트레이딩의 마이클 반 데 포페 설립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다음 암호화폐로 이더리움을 꼽았다.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클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 지배력은 이번 사이클에서 58%로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이어 "알트코인의 밸류에이션은 비트코인에 비해 매우 낮다. 아마도 이더리움이 다음 사상 최고치에 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9일 이더리움 가격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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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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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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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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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경남도의원,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 필요성 강조
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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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 가져
강릉시는 1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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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배 왜곡 발생"…최태원 회장 측이 밝힌 항소심 판결 오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17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한 '치명적인 오류'는 SK㈜의 모태가 된 대한텔레콤의 주식 가치 산정에 관한 부분이다.재산 분할 판단에 기초가 되는 숫자에 결함이 있어 최 회장을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단정하고 SK㈜ 주식을 부부공동재산으로 판단하는 오류로 이어진 만큼 대법원에서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수성가형 아닌 승계상속형"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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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1960년대 중반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정부에 기지촌 여성의 성병 감염 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사해 달라고 요구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 성병관리소 5곳이 차례로 세워졌다. '낙검자수용소'라고도 불린 이들 시설은 업소 여성들이 의무적으로 찾아와 검사를 받고, 성병에 걸렸다고 판정되면 일정 기간 수용되는 공간이었다. 소요산 가는 길목 동두천 성병관리소 건물은 1972년에 건립되었는데, 1996년 공식 폐쇄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시설이다. 다른 지역 성병관리소는 어느샌가 모두 사라졌다.동두천시는 2023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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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천시, 공공시설 재배치 서두르지 말아야
인천시의 공공시설 재배치 계획이 너무 안일한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는다. 인천도시공사와 인천환경공단 등 주요 기관들이 당장 내년 여름 서구 루원복합청사로 이전하게 되는데, 완수 가능성 자체도 의문이지만 이전 대상 주변 상권 등을 고려할 때 '설익은 청사진'이란 비판이 제기된다. 시는 얼마 전 222곳의 공공시설 중 공사·공단·위탁기관 등 72곳을 재배치하는 이사 계획을 발표했다.그 배경엔 그동안 공공시설 배치 방식이 기관별로 각각 처리했던 사안이라면, 300만 도시 인천의 미래를 위해 조직적 접근이 필요했다는 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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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수정…'1.3조 분할'은 유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1조3천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급하라고 판단한 항소심 재판부가 17일 판결문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파악됐다.최 회장 측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치명적 오류'라고 지적한 주식 가치 상승 기여분을 반영한 것이지만, 판결 결과까지 바꾸지는 않았다.이에 최 회장 측은 "수치만 수정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2부는 이날 판결 경정 결정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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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숲] 인천, 안정된 야생동물 응급구조 시스템 필요
새들과 숨바꼭질의 계절이 되었습니다.나뭇가지에서 짝을 찾으며, 아름다운 노래을 부르던 새들은 이제 초록 커튼이 나풀거리는 가지에 앉아서 '내가 누구 게?'라며, 퀴즈를 냅니다. 그 궁금증은 가능성이 있는 새들을 머릿속으로 초대하기도 하지요.남동유수지 습지 가장자리 작은 숲에도 꾀꼬리가 찾아와 요란스럽고 다양한 소리를 내고, 지나던 뻐꾸기도 목청을 높여 불러댑니다. 쯔쯔쯔... 쉬쉬쉬... 숨바꼭질하듯 나뭇잎에 숨어서 보이지 않아 자연스럽게 하늘을 보게 됩니다.저어새 섬에선 부모 저어새들이 애지중지 키워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