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파주시는 지난 26일 오비에스 경인티브이 본사에서 열린 ‘오비에스 기후행동대상’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기후행동상’을
지난 11일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을 내놨다. 국토교통부에서 전수조사에 들어갔고, 위원회 차원에서도 이 문제를 다룰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연내에 관련 전수조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면, 2027년에는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12일 전국 광역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수도권 일극 체제 개선을 위해 지방재정 분권 확대와 공공기관 이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처럼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공식
충남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은 18일 열린 제317회 제2차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내포 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둔 홍성군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정부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공식적으로 검토하면서 전국 지자체들이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지만, 충남의 유일한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에 대한 군 차원의 구체적인 유치 전략과 실행 로드맵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단순히 ‘유치해야 한다’라는 구호를 넘어, 무엇을 준비했고 무엇이 부족한지, 그리고 언제까지 무엇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대상'의 겹경사를 맞았다. 관광공사는 10일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공공기관 사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
충북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투자유치국장과 면담을 갖고 제천시 지역특화형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했다. 최명현 위원장은 “제천은 충주댐 건설로 인한 대규모 수몰과 충북·강원지역 전력 공급을 위한 대규모 송전탑 설치, 충북혁신도시 배제 등 그동안 충북의 발전과 국가사업을 위해 많은 희생을 감내해왔다”며 “충북의 균형발전을 위한 제천이 더 이상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KTX 개통과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제천의 접근성은 10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주최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경제조직의 ...
재외동포협력센터의 공공기관 지위를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18일 재외동포협력센터 직원회에 따르면 센터 직원 대표단은 지난 17일 김경현 재외동포청장과 긴급 면담을 갖고, 조직·기능 개편 추진 과정에 대한 우려와 의견을 전달했다.앞서 재외동포청은 지난 15일 센터에 ‘재외동포협
하동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하동교육지원청에서 하동119안전센터와 함께 2025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2월 17일 하동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였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발생 초기대응 ▲신고 및 상황전파 ▲ 자위소방대 역할 수행 ▲이용자 대피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숙달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및 화재 발생 시
대구시가 말 많고 탈 많던 산하 공공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쇄신 대책을 내놓았다. 조직 운영과 인사·복무, 예산·회계, 지도·감독까지 전 분야의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겠다는 이번 방침은 사후약방문이란 말이 나온다.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이 그간 반복적인 잡음과
대구시 지방공기업에만 의무 적용되던 조직진단이 내년 부터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 시행된다. 또한 공공기관 인사 비리 차단을 위해 인사위원회 외부위원 참여가 50% 이상으로 의무화된다.대구시가 15일 산하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고강도 쇄신책을 내놨다. 조직 운영, 인사, 복무, 예산, 지도·감독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으로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대책은 최근 문제가 된 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한 특별감사 및 산하 공공기관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시민 신뢰회복에 방점이 찍혀 있다.우선, 대구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도 한국양봉협회, 전국 시·도지회 정총 소식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한국양봉협회는 전국 시도지회별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면서 더 나은 내년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정총을 통해 업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올 한 해 지역 양봉산업 발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와사 언양기와집불고기, 성금 1천만원 기탁
1시간전
와사 언양기와집불고기는 지난 19일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미혼모 보호시설인 미혼모의집 물푸레에 지정기탁돼 미혼모와 자녀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춘화 와사 언양기와집불고기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따뜻한 응원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자이언츠, 11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영예
1시간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제18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부산 대상 교육기부 활동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11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메세나탑은 한 해 동안 부산에서 교육 사랑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기업·단체·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롯데자이언츠는 야구를 매개로 한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11년 연속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 부산을 대표하는 교육메세나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구단은 지역 야구 저변 확대와 교육 나눔 실천을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해 2016년부터 티볼 보급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의회, 대외협력사무소·광명아트센터 ‘제동’…내년 예산 1조 3,400억 의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는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도 광명시 예산안 1조 3,400억 원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128억 원 증가한 규모다. 시의회는 의결 과정에서 광명시가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27개 사업, 총 50억 5천여만 원을 삭감했다.가장 큰 쟁점이 됐던 대외협력사무소 설치는 무산됐다. 시의회는 차로 25분 거리인 여의도 국회 인근에 서울사무소를 둔다는 것에 명분이 없고, 정치 조직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예산 1억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타키나발루 사피섬... 에메랄드빛 바다를 딛고 하늘을 품다
1시간전
인도양과 태평양 사이, 반도와 섬으로 이루어진 신비로운 땅 말레이시아. 그중에서도 보르네오섬 북부 사바주의 주도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과 천혜의 자연으로 전 세계 여행자를 매료시키는 곳입니다.​도시의 활기와 자연의 순수함이 절묘하게 공존하는 이 휴양지에서의 첫날, 우리 일행은 투명한 바다를 품은 사피섬으로 향했습니다. ​툰쿠압둘라만 국립공원, 바다 위에 펼쳐진 수채화​코타키나발루 인근에는 가야, 사피, 마무틱 등 다섯 개의 섬이 모여 '툰쿠압둘라만 국립공원'을 이룹니다. 말레이시아의 국부로 추앙받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교류회
1시간전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센터별 운영 성과와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또 다가오는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에 대응한 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공동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논의를 이어갔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