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윤석열 같은 자를 대통령 후보로 낸 것에 대한 책임이다. 이것은 진영과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공당으로서의 기본 책무에 대한 것이다. 윤석열은 무철학, 무지성, 무책임, 공사를 구분하지 않는 포악하기 그지없는 성정을 충분히 보여왔고, 가족 관련 온갖 비리
국민의힘이 21일 대선 후보 1차 경선 일반국민 여론조사에 돌입한 가운데 경인 출신 후보들이 2차 경선 4강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여론조사에서는 당 후보로서의 '적합도'를 묻는 만큼, 후보들은 민생·정책 현안 해결 능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더불
국민의힘이 21일 대선을 앞두고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을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앞다퉈 ‘세종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세종 이전을 약속하자 맞붙을 놓은 셈이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소위 ‘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후보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18일 ‘이재명 저지’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유정복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이 마련한 경선후보자 8명 홍보 프로그램인 비전대회에서 전국 최연소 군수·구청장, 시장, 3선 국회의원, 두 번의 장관을 거치며 ‘멀티트리플 크라운‘을
국민의힘이 15일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구·경북 지역의 7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 공약 경쟁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폈다.신공항, 교통망, 미래산업, 산림정책, 수소에너지, 관광 인프라 등 TK의 장기 숙원과 현안이 망라됐다.이번 공약은 김문수 후보의 선대위가 지
국민의힘이 추진했던 한덕수 예비후보로의 대통령 후보 교체가 10일 당원 투표 부결로 최종 무산됐다. 이에 따라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의 공식 대선 후보 자격을 유지하게 됐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다.권 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
국민의힘이 10일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에 나선 것과 관련한 전북 여야 정치권의 반응은 "내란세력의 생존 몸부림"이라는 강한 비판과 "어쩔 수 없는 선택 아니냐"는 자기...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10일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를 교체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대표나 후보 내쫓기로는 이제 전과 4범”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에서 연속으로 이긴 당 대표를 생짜로 모욕줘서 쫓아낸 것을 반성할 것이라 기대도 안 했지만, 사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7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에 대해 파국을 예상했다. 이 후보는 이날 KBS라디오에서 “국민의힘이 어떤 결과를 도출해내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윤핵관’과 그를 위시한 세력이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다가 이런 상황이 발
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 후보를 공식 선출한 이후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내홍을 겪는 것과 관련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황정아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바지 후보'를 뽑아 명분도 없는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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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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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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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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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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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하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미루고 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다음주부터 공식선거운동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김기현 의원을 비롯한 당내 인사들은 "결단을 존중한다"는 반응을 내놨다.한 전 대표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선언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다음 주에는 현장에서 국민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선언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는 하지 않았다. 한 전 대표는 "저는 우리당 승리를 위해 계엄 반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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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며 탈당을 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수괴와 내란 후보가 결별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려는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일갈했다.황정아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7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눈 가리고 아웅 위장 탈당 쇼에 속아갈 국민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회견자리에서 황 대변인은 "내란 공동체의 실체가 더욱 분명해졌다"며 "국민의힘이 벌이는 내란 숭배 위장 탈당 쇼의 장르가 막장극에서 사기극으로 바뀌는 순간"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