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배나무가 장마와 가뭄에 취약해지면서 열과, 돌배 등 생리장해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콩배 대목’을 활용한 배 재배 기술을 본격 도입했다고 밝혔다.콩배 대목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내건성과 내습성이 강해 점토 함량이 높은 토양과 가뭄 조건에서도 생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고흥군은 관내 배 농가를 대상으로 콩배 대목을 활용한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콩배 실생묘 2,000주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지원은 콩배 대목을 활용한 보급이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로, 배 농장
고흥군은 14일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 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구감소 지역 위기 극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공공기관·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협약식에는 고흥군 양국진 부군수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사장,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 9개 지자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열차 운임을 50% 할인하고, 각 지자체는 관광지 입장권과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진도군은 지난 8월 13일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 앞 광장에서 열린 전복 소비 촉진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진도, 해남, 완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지원 국회의원의 주도하에 전라남도와 수협중앙회가 주관해 전복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참석자로는 박지원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회 의원, 해남군수, 완도군수, 신안군수, 고흥군 부군수, 수협중앙회 임원, 각 지자체의 수협 조합장 및 전복협회장 등이 있으며, 전복과 지역 특산물을
진도군은 8월 13일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 앞 광장에서 열린 전복 소비 촉진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진도, 해남, 완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지원 국회의원의 주도하에 전라남도와 수협중앙회가 주관해 전복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참석자로는 박지원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회 의원, 해남군수, 완도군수, 신안군수, 고흥군 부군수, 수협중앙회 임원, 각 지자체의 수협 조합장 및 전복협회장 등이 있으며, 전복과 지역 특산물을 함께
고흥군이 14일 포두면 남촌리에서 2025년 조생벼 첫 수확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벼 수확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지역 농협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수확한 벼는 조생종 ‘조명’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도복에 강하며 수확량도 많아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조기 출하가 가능한 품종이어서 추석 전 햅쌀 수요를 겨냥한 시장 대응에도 적합하다.현재 고흥군 내 조생종 벼는 총 340헥타르에서 재배
고흥군은 다가오는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물류 혼잡으로 인한 배송 지연 부담을 줄이기 위해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추석 사전 예약전’을 고흥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쌀, 소고기, 생선, 과일 등 명절 인기 품목을 미리 예약 주문하면, 희망 출고일을 9월 23일까지 지정할 수 있어 ‘받고 싶은 날 받는’ 명절 준비를 지원한다.이번 사전 예약전에서는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품목별 할인율은 다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고흥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 근무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9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이용 편의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평일 근무 시간을 연장하고 토요일에도 운영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비롯해 북부지소와 동부지소도 모두 정상 운영된다.또한, 군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
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5일 과역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귀농·귀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통한 상생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간담회에서는 먼저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사업 예타 통과 영상 시청과 군수와 온 군민 소통 채널 ‘365 군민 소통폰’개통 안내 등 군정 홍보가 진행됐다. 이어 ▲초기 이주자의 주거 문제 해결 및 지원 방안 ▲마을 이장과의 협조와
전남의 가을 해안 드라이브, 풍광과 미식,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가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9월 추천 관광지로 여수 일레븐브릿지, 고흥 금산해안경관도로, 해남 목포구등대 해안도로, 영광 백수해안도로 4곳을 선정했다.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지역 대표 먹거리, 이색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드라이브와 힐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여행지로 꼽힌다.여수 일레븐브릿지는 11개 섬을 잇는 해상교량으로 현재 7개가 연결돼 있다. 2027년 8월 완공 예정이다. 둔병, 낭도, 적금, 팔영 등 대교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풍경
고흥군이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개최되는 ‘2025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 신청이 조기 마감되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블루마린 자전거 여행 참가자 모집은 당초 8월 25일까지였으나, 전국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접수 시작 열흘 만인 지난 14일 정원 400명이 채워지며 조기 마감됐다.이번 참가자는 고흥의 청정한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녹동·거금권역을 따라 달리며 해안 경관을 만끽하는 힐링 여행으로,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출발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비위 2차 가해 논란' 최강욱, 민주당 당원자격정지 1년 징계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최강욱 전 교육연수원장에게 당원자격 정지 1년 징계를 의결했다.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16일 열린 회의에서 최 전 원장이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을 두고 한 발언이 2차 가해에 해당한다고 판단, 당원권 정지 1년을 결정했다. 이번 징계안은 17일 최고위원회에 보고된 뒤 최종 확정된다.한동수 윤리심판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직자로서의 품위를 잃고 당 윤리 규범을 위반했다고 봤다”며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최 전 원장은 지난달 대전·세종시당 행사 강연에서 조국혁신당 내 성 비위 사건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피아Ai 사회뉴스]무역 협상 지연·노동자 인권 조사·산업안전 규제 강화·탈북민 용어 논의·증시 과열…9월 16일 한국 사회 다섯 현안
2025년 9월 16일, 한국 사회는 무역 외교, 노동 인권, 산업 안전, 사회 통합, 금융 시장에 걸쳐 굵직한 현안들을 동시에 맞았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 지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피아Ai 문화뉴스]글로벌 스토리텔링부터 BIFF 전야제까지…9월 16일, 문화의 연결이 만든 이날의 흐름
2025년 9월 16일, 한국 문화계는 콘텐츠 산업의 전략적 전환, 여행 트렌드의 변화, 영화제의 예고, K-팝의 현지화, 그리고 현대미술의 공공미학이라는 다섯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농협-NH농협 속초시지부, 취약계층 후원 쌀 전달식 가져
속초농협과 NH농협속초시지부는 16일, 속초시를 방문해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취약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천200만원 상당의 지역 쌀을 기탁했다.이번 쌀 기탁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범국민 쌀 소비촉진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쌀은 지역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최원규 조합장은 "이번 쌀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로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지연 의원, 영남권 물류 혁신,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토론회 개최
중부뉴스통신 =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6일 오후 1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