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노인성 질환예방과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치료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골밀도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 위험이 높아지며 특히 65세 이상의 여성에서의 골 손실위험 및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한다. 의성군은 노인성 질환 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2023년 117명, 2024년 5월까지 83명이 골밀도 검사를 받았다. 검사 비용은 1만원이며,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의성군 보건소는 골다공증 환자는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사와 폐경 후 여성,
제주시는 최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낮더위가 이어지면서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5개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24일 조기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 협재 ▲ 금능 ▲ 곽지 ▲ 이호테우 ▲함덕 등 5개소이다.▲ 삼양 ▲ 김녕 ▲ 월정 해수욕장 등 3개소는 오는 7월 1일 정상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호, 삼양 해수욕장의 경우에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1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해수욕장 이용객들의
강화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장마철에는 저지대나 배수가 불량한 과수원에서 과실 낙과 및 도복, 가지 열상이 많이 발생하고, 겹무늬썩음병이나 노균병 등의 병해충 피해도 나타난다. 또한, 장기간 침수될 경우에는 조기 낙엽, 부정근 형성, 뿌리 괴사 등이 일어난다.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수원 주변 배수로 정비 ▲짚, 산야초, 비닐 등을 활용한 경사지 토양 유실 방지 ▲지주시설 설치 등의 사전 작업을 실시해야
소아 급성 중이염은 굉장히 흔하고, 쉽게 잘 낫는 질환이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난청이나 어지럼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중이염에 따라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고 난청, 귀 먹먹함 등의 증상이 있더라도 아이의 경우 표현이 어려워 발견이 늦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홍석민 교수와 함께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귀 질환인 중이염과 선천성 진주종 등 귀 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이관이 해부학적 구조 이상, 감기로 유발되는 중이염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기업은 경영 상태가 좋지 않기 마련이다. 그래서 주민들의 세금이 새게 된다. 설립 시 주민들에게 분매한 주식의 가치는 하락한다. 주민들은 2중의 고통을 겪게 된다. 또 우수 인력이 취업을 외면하게 된다. 다만, 기업 경영의 내면을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관심을 갖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지방공기업의 경영부실의 이유는 경영이 방만하고, 책임경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우선 절대적 최대 대주주인 지방자치단체의 일부를 제외한 많은 공무원이 기업 본질에 대한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은 경로당 보조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가 경로당의 부식 구입비와 취사용 연료비도 예산에서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가 보조금을 경로당이 자체 노력으로 절감했을 경우에는 그 초과액을 반납하지 않고 양곡 구입비 등 다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행법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경로당에 양곡구입비와 냉난방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할 수 있으나 경로당 운영지원이 200
청도군은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5억8천만원, 1만 9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차량의 연세액을 2회로 나눠 각각 6월, 12월에 부과된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자동차는 6월에 연 1회 자동차세가 전액 부과되며,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일을 기준으로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납세 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청도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 소유자다. 단, 2024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제주시는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예방하고,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자동차 소유자는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피해자 보호와 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자동차 정기검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4만 원에서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의무보험에 미가입된 자동차의 경우에는 일반 자가용 기준 1만 5000원에서 9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정기검사 이행 명령을 받고도 1년 이
제주시는 최근 주택가와 공원에 식재된 동백나무에서 인체에 해를 주는 ‘차독나방’이 발생하면서 긴급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동백나무 잎을 갉아 먹으면서 ‘동백충’이라고도 불리는 차독나방은 5월과 8월 말에 동백나무에서 주로 발생하는 해충이다. 성충은 물론 유충과 고치, 알덩어리에 독침이 있어서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심한 통증과 염증을 일으킨다.심할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받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도내에서는 공원과 녹지지대, 아파트, 주택가, 관광지 등에 동백나무가 조경수로 식재돼 있어서 주민과 관광객의 피해가
최근 면역력 약화에 따른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피부질환을 자연을 통해 개개인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곳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피부질환의 경우 주변의 시선 등으로 고통 받는 것은 물론 일상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는다. 심할 경우에는 수면 장애까지 겪기에 정신적 스트레를 받기도 한다.이런 가운데 동충하초를 이용해 피부질환을 치유하기 위해 연구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바로 이재화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대체의학연구소이다.이재화 대체의학연구소 대표는 12일 “2010년 중국에서 근무 중 알게된 동충하초의 효능을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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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도전 원희룡 "영남 신뢰부터 확보…당 구심점 세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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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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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특별한 방문 ‘2024 찾아가는 발레엿보기’ 개최
사)자원봉사애원은 서울특별시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과 특수학교 8곳,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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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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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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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의 결혼] 키 차이, 남성 최대 12㎝·여성 최대 18㎝ 선호
신체 매력은 남녀관계에서 중요한 조건이다. 키, 몸매, 인상을 합친 개념이 신체 매력이다.‘외모를 본다’고 할 때 남성들은 얼굴보다는 몸매에 비중을 많이 두는 편이다. 반대로 여성들은 남성의 몸매보다는 얼굴을 많이 본다. 키는 어떨까. 2000년에는 남성이 170㎝이면 보통, 174㎝이면 큰 편, 178㎝ 이상이면 아주 큰 키였다. 지금은 175㎝는 돼야 보통 키라고 한다. 180㎝가 넘으면 일단 높은 점수를 따고 들어간다. 여성도 마찬가지다. 20년 전에는 158~160㎝ 정도를 보통이라고 했다. 지금은 163~165㎝쯤으로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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