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까지,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광주·전남, 경기, 충남, 경상도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을 파견하기로 했다.전국 지자체 중 강원도가 유일하게 도와 시·군 토목직 공무원으로 총 19명을 파견하였으며 파견 공무원들은 수해 피해 조사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구성되었다.파견된 공무원들은 도로, 하천 및 소하천, 소규모시설 등 공공시설의 분야별 피해 현황을 조사하는 임무로,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7일간 피해가 발생한 각 지역 현장을 누비며
KDB생명은 급변하는 보험업 환경에 발맞춰 제3보험 상품 판매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개편하고, 상품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조적 관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최근 보험업계는 인구 고령화, 건강관리 수요 증가, 의료기술 발달 등으로 인해 제3보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
강원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강원특별자치도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합동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교육청, 도내 주요 군부대, 경찰·해경·소방·교정기관, 언론 등 주요 유관 기관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 건의, 통합방위 사태 심의·의결, 신규 위원 위촉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인공지능 전환은 시대적 과제이자 사명”이라며, 여성의 경제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2일 인...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과 우수팀 3팀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부서·동료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최우수상은 중증 두부 외상 환자를 1분 내에 응급처치할 수 있는 헤드캡을 직접 개발, 강원자치도 명의로 특허 등록한 원주소방서 지창영 소방위가, 우수상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 건축과 박주원 주무관, 사회복지종사자 유급병가제를 도입하여 처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캠페인으로, 저출산·고령화 경각심을 높이고 가족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한다. 원곡동은 신길동과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손석주 동장은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
신한은행이 ㈜브릭스인베스트먼트와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프리미엄 레지던스 입주자에게 특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브릭스인베스트먼트는 서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9일 오후 2시, 의회 회의실에서 영동북부지역 가뭄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김용복 부의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강원자치도 친환경농업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및 영북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저수지 저수율 현황을 공유하고,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최근 강우로 가뭄 해갈이 기대되었으나, 영북지역 9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60%에 불과했고, 특히 송강과 인흥 저수지는 40%대, 현남 저수지는 36.6%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더불어 8월 중순까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주요 전통시장 및 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피서철 물가안정 및 소비자피해 예방 캠페인”을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 활동 등은 28일 민속장터로 유명한 동해 북평시장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양양 전통시장, 31일은 강릉 중앙시장, 8월 1일에는 속초 해수욕장에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인근 업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지역물가 안정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강원도와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이 협업하여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민
경북과 대구지역 건설 현장의 고령화가 심화하고 있다. 청년층 유입은 정체된 반면, 중장년층 비중은 지속해서 높아지며 인력 불균형이 구조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표한 ‘지역별 건설산업 및 건설근로자 통계’에 따르면, 경북지역 건설근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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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동성화인텍 지분 5.42% 확보…2대 주주 등극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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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함 갤러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5'에 참가한다!
제이슨함 갤러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9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5'에 참가한다.출품작 보기: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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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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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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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34명 수상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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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도내 외국인 대상 고용지원서비스 시작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외국인 구직자와 외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센터는 외국인 구직자에게 취업상담과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연계해 도내 산업 현장의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결혼이주민, 외국인 유학생, 이주노동자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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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가을철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개소 특별 현장점검 실시
공항철도는 어제 인천 서구에 위치한 계양역∼검암역 구간 ‘꽃뫼산 운행선로변 급경사지’에서 가을철 풍수해에 대비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인천 지역에 집중호우가 이어진 상황을 감안, 태풍과 집중호우 등 계절적 기상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인 ‘꽃뫼산 절토사면’은 서울역 기점 31.4km 지점에 위치한 주요 관리 구간으로, 평균 경사도 45°, 최대 63°의 급경사지다. 높이는 최대 43.7m, 길이는 950m에 달하며, 공항철도는 해당 구간을 반기별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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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전자납부체계 9월부터 본격 운영
경기도가 9월부터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직접 이체뿐 아니라 은행 앱·인터넷 등으로 납부할 수 있게 전자 납부 체계를 변경했다.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은 대도시권 내 광역철도, 광역도로 등 광역교통시설 건설과 개량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주택건설 사업시행자 등에게 부과하는 제도다.개발사업 규모와 종류에 따라 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가 인가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부담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광역교통 기반시설 확충에 중요한 재원으로 이용되고 있다.그동안 납부자는 시군에서 발급받은 고지서를 확인하고, 도에 직접 이체해야 했다.9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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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틀렸다고 실패 아니다" 정부, R&D 평가 변화 추진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2일 2026년도 주요 R&D 배분·조정안 브리핑에서 문제로 지적된 현행 R&D 성공률 98%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성공·실패를 나누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평가체계 도입 방침을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정부 첫 R&D 예산안인 정부 R&D 예산은 35.3조원 규모다. 이 중 자문회의 심의 대상인 주요 R&D는 전년 대비 21.4% 증가한 30.1조원이다.98% 성공률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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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유통식품 7477건 모두 방사능 기준치 이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도내 유통 식품 7477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검사 대상은 ▲ 수산물 5851건 ▲ 농산물 1135건 ▲ 가공식품 491건 등이다. 수산물이 전체의 78%를 차지해 주요 품목으로 집중 관리됐다.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유통 수산물 검사는 2022년 1563건에서 2024년 3481건으로 2.2배 늘어나며 강화됐다.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