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대통령을 뽑는 ‘6·3 대선’이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면서 22일간의 대선레이스에 돌입했다.수도권은 물론 산업수도 울산에도 각 정당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고, 후보들도 기호를 받아 본격 유세전에 뛰어 들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7명 후보가 등록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원내 3당 후보들은 대선 초반 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