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최대 테마파크 이월드가 개장 29주년을 기념해 100만 송이가 넘는 튤립을 수놓는다. 이월드는 오는 13~30일 튤립 축제인 ‘튤립트래블’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월드는 개장 29주년을 기념해 ‘DREAMS COME TRUE’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발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선 10여 종의 다채로운 색깔의 튤립으로 꾸민 ‘튤립가든’을 비롯해 △매직월드 △로맨틱 힐 △주주 팜 등 곳곳에 조성한 튤립 화단을 포토존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또 매주 주말 개장 시간 이월드 정문으로 입장한 고객들을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개장 29년을 맞아 13일부터 튤립 축제 ‘튤립 트래블’을 선보인다.이월드는 9일 슬로건 ‘DREAMS COME TRUE’를 새롭게 발표하고 13일부터 30일까지 10여 종의 튤립으로 조성된 튤립 가든을 비롯해 100만송이 튤립과 함께 하는 대규모 꽃 축제 튤립 트래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튤립 트래블에서는 튤립 가든 외에도 매직월드, 로맨틱힐, 주주팜 등 테마파크 곳곳을 수놓은 튤립을 포토존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또, 매주 주말 개장 시간에 맞춰 이월드 정문에서는 입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캐릭터와 댄서
12일 대구 달서구 이월드 튤립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튤립을 보며 봄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랜드그룹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인 이월드가 개장 29주년을 맞아 13일부터 30일까지 100만 송이 튤립과 불꽃쇼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꽃 축제인 ‘튤립트래블’을 진행한다. 10종류가 넘는 다양한 색깔의 튤립으로 꾸민 튤립가든을 만날 수 있고, 매질월드, 로맨틱힐, 주주팜 등에는
대구지역 최대 테마파크인 이월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29일 이월드에 따르면 5월 한달 간 ‘해피 패밀리 위크’ 행사를 펼친다. ‘해피 패밀리 위크’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불꽃쇼 △3D 영화 △코스튬 포토존 △패밀리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다. 우선 ‘어린이날’을 기념해 4~5일 이틀간 오후 8시 음악과 함께 즐기는 불꽃쇼 ‘이월드 인더 스타즈’를 연다. 불꽃쇼는 이월드 내 전역에서 관람 가능하다. 3D 영화 ‘몬스터 패밀리’는 이월드 내 매직시네마에서 4일부터 만나볼
13시간전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피 패밀리 위크를 진행한다.'해피 패밀리 위크'는 △불꽃쇼 △3D 영화 △코스튬 포토존 △패밀리 퀴즈쇼 등으로 구성된 행사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5일 오후 8시에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불꽃쇼 '이월드 인더 스타즈'가 펼쳐진다. 불꽃쇼는 이월드 내 전역에서 관람할 수 있다. 5월 4일부터 이월드 내 매직시네마에서는 3D 영화 '몬스터 패밀리'를 만나볼 수 있다. '몬스터 패밀리'는 테마파크에 놀러온 가족이 마녀의 저주에 걸려 매력 넘치는 몬스터로 변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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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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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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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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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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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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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추경 12개 사업 75억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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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확정의결 했다. 예결특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시교육청에서 요구한 914억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총 12개 사업 75억원을 삭감했다.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교육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되었던 △디지털 교육운영 57억8800만원, △학교일반시설증개축 2억9900만원, △화장실개선 6억3600만원 등이다.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 중 △교육지원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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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는 모두 다른 씨앗을 품고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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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자신을 딩크족으로 소개한 40대 변호사는 아이가 없으니 양육 문제로 싸울 일이 없고 경제적 여유로 해외여행도 자주 간다고 한다. 손자를 원하는 부모님은 넉넉한 용돈으로 효도를 대신하고 양육비로 노후 준비를 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두 패로 갈라졌다. 부모 대 딩크족.부모는 물질로 보상되지 않는 가치의 영역이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자 그 역할이 아무리 고귀해도 타인에게 강요할 일은 아니라는 방어적 공격이 펼쳐진다. 부모이자 교육공무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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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트램 건설 본궤도…성공 안착 위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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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가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4월에 소개된 기사 중에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와 관련 혁신도시 10년의 현주소를 시리즈로 심층 취재해줄 것과 사라져 가는 동네서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기획보도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총선 당선자 뿐 아니라 낙선자들의 총선 이후 뒷 이야기도 보도해줄 것을 당부했다.울산 우정혁신도시 관련 심층 보도를◇박학천 위원장= 4월22일자 ‘지방시대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를 관심있게 보았다.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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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울산역 연결도로 인한 침수우려 해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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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우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29일 울주군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울주군 도로과 관계자 및 중평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 우수관로 변경 계획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로 인한 우수관로 설치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204억원이 투입되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평마을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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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마르텐스, 자유형 200·400m 휩쓸어…황선우·김우민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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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마르텐스가 파리에서 역대 올림픽 최고 성과를 노리는 한국 수영을 위협하고 있다.마르텐스는 29일 끝난 2024 독일 수영 경영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지난 28일 열린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마르텐스는 1분44초14에 터치 패드를 찍고 우승했다. 1분44초14는 역대 자유형 200m ‘선수 순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국제수영연맹은 ‘전체 기록’과 ‘선수 순위’를 따로 집계하는데, 자유형 200m 세계 기록과 2위 기록(1분42초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