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인천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가 본격적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지난 4일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첫 정례회의를 가지고 앞으로 진행할 연구의 방향성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으며, 정책 연구에 힘을 실어줄 4명의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연구회는 앞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하여 타 기관 우수 사례를 수집하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구민과의 간담회,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연구를 심화해나갈
선열들의 희생을 되살리고 미래 가치를 우뚝 세우는 것은 우리에게 남겨진 시대적 역할이며 맡은바 임무이며 책무이다.가장 귀중한 목숨을 국가를 위해 아낌없이 내놓는 일은 인간의 행동 중에 최고의 가치를 지닌 가장 위대하고 고귀한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국가보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응분의 예우를 통해 국민의 애국심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건강한 국가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일이기 때문이다.장흥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하였다. 순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고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신세계그룹과 CJ그룹은 5일 CJ인재원에서 ‘CJ-신세계 사업제휴 합의서 체결식’을 했다. 양사는 온오프라인 유통과 물류, 콘텐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우선 양사는 물류 협업에 나선다. G마켓이 CJ대한통운의 오네 서비스 도입으로 내일도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르면 7월부터 G마켓의 익일보장 택배는 CJ대한통운에서 이뤄진다.오네 서비스가 도입되면 G마켓의 기존 스마일 배송보다 주문할 수 있는 시간이 확대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오후 8시
정부가 최대 140억 배럴의 막대한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탐사 시추에 들어간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가진 첫 국정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자 포항을 비롯한 지역 민심이 들썩거리고 있다. 그동안 탐사 기술 자체가 크게 발전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결과가 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산유국의 ‘꿈’은 키우되 과도한 ‘호들갑’은 가라앉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윤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2월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에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은 4일 방위산업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위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국내 방산 수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자 방위산업을 10대 미래 주력산업으로 선정하고 산업 규모를 키우고 있으나, 동시에 기술 유출 범죄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2023년 실시한‘경제안보 위해범죄 특별단속’결과에 따르면 해외 기술 유출 사건은 총 21건으로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중 방산 분야에서
15년 이상 된 경기지역 공동주택의 대다수 입주민이 누수 등 하자에 따른 이웃 간 분쟁, 각종 사건·사고에 노출된 상태로 주거불안을 안고 산다.특히, 하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전유부분에서 발생하는 하자를 예방하기는커녕, 피해를 키우고 있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하자담보책임 기간이 지난 공동주택에서 공용부분이 아닌 전유부분에 문제가 발생하면 하자 심사 분쟁조정위원회에 사건이 접수되지 않고, 개별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실정이 이렇다 보니 사회적 비용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하자 발생 시 이웃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을 선언해 우리 경제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그렇다고 전삼노가 당장 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삼성전자에서 노조가 파업을 선언한 것은 회사 창립 이후 5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노조가 3개월여 만에 재개된 노사 간 본교섭이 파행한 지 불과 하루 만에 파업 선언을 한 것은 본교섭 파행을 내세워 전면 파업을 하기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삼노가 우선 조합원 2만8000여명에게 다음 달 7일 연차를
서귀포시는 제4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가 오는 6월7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 치유의 숲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사려니숲 등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웰니스 숲힐링 축제는 웰니스 관광 수요와 연계 다양한 산림휴양·치유·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제4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는 서귀포시가 주최,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며 숲과 사람의 특별한 소통을 주제로‘일상의 숨과 자연이 만나 사람은 숲을 키우고, 숲은 사람을 키운다’라는 가치를 깨닫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 움직임이 활발하다. 보안 분야도 마찬가지. 다수 국내 보안 업체들이 일본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는 곳도 있다.지란지교그룹 일본법인인 지란재팬 산하 보안 전문 업체 제이시큐리티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025년 도쿄증권거래소 도쿄 프로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보안 업체로는 처음으로 일본 증시에 상장하는 것이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현재로선 상장에 큰 무리가 없다는게 회사측 입장. 이소연 제이시큐리티 이사는
교육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내 대학·기업·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주도의 교육 혁신 정책을 수립하면, 중앙 정부는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지자체에 교육 자율성을 부여, 대학·기업 등과 합심해 지역 인재들을 양성하고, 일자리와도 연계시킴으로써 지방 소멸을 막겠다는 전략이다.지역의 교육환경이 나아지지 않으면 인구와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교육 분야 지원 정책에 무게를 실은 것이다. 공교육을 강화해 인재를 키우고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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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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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부북면, 천일홍 식재로 상큼한 여름맞이 준비
밀양시 부북면은 여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부북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북농협 하나로마트 앞 가로화단에 천일홍 3,800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이날 꽃 식재에는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상큼한 여름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작업에 임했다.주현정 부북면장은 “이번 천일홍 식재에 참여해 준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부북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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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 가져
강릉시는 1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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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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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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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가 경남도를 상대로 노자산 골프장 개발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환경영향평가제도개선 전국연대는 17일 오후 2시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남부관광단지 개발 계획 무효확인소송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에는 1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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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중부경찰서 남성파출소가 지난 14일 마산어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어시장 통합청년회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남성파출소 소속 경찰과 어시장청년회 순찰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마산어시장에는 어시장순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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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원 BRT 안정적 정착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창원시 S-BRT 사업의 개통 한 달 성적표가 나왔다. 창원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시내버스 이용자는 증가했고 통행시간은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교통체계가 안정적이라 볼 수 있다.그동안 공사 과정에서 수많은 주민 민원이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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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교육지원청 바래길 걸으며 쓰레기 줍기
남해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학교청렴봉사단과 함께하는 청렴 한마음 바래길 걷기와 '쓰담쓰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해교육지원청 직원 33명과 학교청렴봉사단 15명은 바래길 14코스인 이순신 바다공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