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문화예술과 제주원도심입주작가협의회는 최근 삼도2동주민센터에서 93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멸치쌀국수 컵라면 60상자로 구성됐으며,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제주시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됐다. 채경원 제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제주원도심입주작가협의회와 함께 도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주변 문화 거리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제주시 원도심에 있는 상점가들이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됐다.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칠성로상점가와 중앙지하상가상점가, 중앙로상점가 등 3곳이 정부가 승인하는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됐다.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법 시행에 따라 2022년부터 도입됐다. 개별점포가 아닌 상권단위로 종합지원 계획이 수립되며, 정부와 지자체는 지방세 감면, 재정 지원, 융자 등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자율상권구역을 신청한 제주시원도심자율상권조합을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 사업이 시행된다.올해 19억4000만원이 지원되는 등 2029년까지 5년간 최대 100억원(
제주시 복지위생국은 2024년 한 해 동안 8,598억 원의 복지 예산을 투입했다고 27일 밝혔다.▲주민복지과=긴급복지 및 위기가정 3,115가구에 33억 원 지원, 1인 가구 실태조사로 위기가구 9,155명을 발굴하고 6,614건의 복지서비스 연계와 돌봄이 필요한 시민 1,942명에게 제주가치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또 첫 만남이용권, 육아지원금으로 118억 원 지원, 아동수당 및 아동건강체험활동비 340억 원 지원과 결식아동 5,275명 급식비 지원, 아동학대 의심신고 515건에 대한 현장 조사 및 시설과 위탁가정 보호 아동의
성탄절인 25일 제주시 삼도이동 천주교 중앙성당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미사가 열리고 있다. 고봉수 기자 성탄절인 25일 제주시 아라일동 기독교 제주성안교회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예배가 열리고 있다. 고봉수 기자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부모회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는 12일 오전 제주아스타호텔 코스모스홀에서 ‘2024년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보고회는 2024년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간위탁사업 및 보건복지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 내 거주시설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본 센터 사업 안내 및 사업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김유진
LH 제주지역본부는 제주시 해안동 일대에 보유중인 해안목장의 공급예정가격을 조정하고 잔금 납부기간을 연장해 다시 매각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발사업 목적으로 20여년간 장기보유해오다 2023년 10월 최초 매각에 착수한 지 약 1년여 만이다.제주시 산록도로가 통과하는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해안목장은 면적 211만4000㎡에 달하며, 금번 공급예정가격은 707억원이다.LH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재감정평가를 통해 공급예정가격이 지역 부동산시장 여건이 충분히 반영된 가격으로
제주시 조천읍과 서귀포시 남원읍을 잇는 남조로변 사려니숲길 맞은편에 세 개의 오름이 나란히 서 있다.구두리오름, 가문이오름, 쳇망오름.구두리오름과 가문이오름이 서로 맞닿아 있고, 가문이오름과 쳇망오름이 맞닿아 있다.사려니숲길 맞은편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남조로를 따라 걷다보면 도로변에 ‘구두리오름’, ‘가문이오름’ 팻말이 서 있다.이 팻말 옆으로 나 있는 시멘트길을 따라 500여 m를 걸어가면 오른편에 커다란 가문이오름 안내판이 서 있다.안내판 주위로 가문이오름 정상으로 향하는 탐
제주시는 농촌 소멸 위기 속 마을의 주체로서 마을주민과 공동체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이야기하는 제1회 ‘제주시 마을만들기 주민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성과공유회는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리모델링된 소길리 돌창고에서 개최, 지역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프로그램은 ▲농촌현장포럼을 통한 마을발전계획 수립 사례발표, ▲제주형 마을만들기 선정 우수마을 사례 발표,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발표, ▲마을만들기 활성화 교육프로그램 등 성과물 전시, ▲지속가능한
제주특별차지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5년도 예술창작 및 생활문화예술활동,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1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다.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통합 사업설명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삼다종합사회복지관 △20일 12시, 제주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간에 통합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예술창작지원·생활문화예술활동지원자를 위해 18일 오후 6시 30분, 제주시 아트플랫폼 1층 워크숍룸에서 야간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접수 기간 동안 IT
제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외도축구장, 사라봉축구장 등에서 '동계전지훈련팀 전국축구리그전'을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로 동계전지훈련을 온 전국 유소년 축구팀을 중심으로 도내 팀을 포함해 초등부 24개 팀, 중등부 20개 팀 총 44개 팀이 출전한다.김성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66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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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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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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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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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토양오염실태조사' 통해 토양 안전성 확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기준치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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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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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9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설치된 미술작품의 훼손 및 분실 시 원상회복 또는 보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예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건축주가 대통령령으로 정한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미술작품을 설치·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시장·군수·구청장이 실태 점검 후 필요한 경우 원상회복, 보수, 철거 등의 조치를 명할 수 있다. 그러나 건축주가 이를 이행하지 않더라도 강제할 수단이 없어 훼손된 미술작품이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이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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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2 재보선 광양시의원 다선거구 경선 후보자 이돈견·이윤수 확정
이돈견·이윤수 예비후보가 4·2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양시다선거구 결선 후보로 선정됐다. 9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7~8일 4·2 재보궐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대상 ARS투표 결과 광양시다선거구에서 이돈견, 이윤수 후보가 결선에 올랐다. 광양시다선거구 예비후보는 김진환·문정훈·박정숙·이돈견·이윤수·조은정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