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879억 원 규모의 복구 및 지원금을 확보, 신속한 피해 복구에 나선다.14일 시에 따르면 7월 16 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 호우로 주택·상가 침수, 도로·제방 유실, 농경지 피해 등 7,689건, 294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공공시설 피해는 573건, 사유시설 피해는 7,22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피해 주민과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신고와 조사로 가능했다.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비·도비 지원이 확대돼 공공시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14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과 이용창 교육위원장 그리고 김상섭 서구부구청장이 함께했다.올여름 대한민국은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이어지며 시민들의 생활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특히 13일부터 이틀간 쏟아진 폭우는 인천 전역에 유례없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도로 유실, 주택·상가 침수, 하수 시설 피해 등 심각한 상황을 초래
합천군은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제41회 대야문화제, 제44회 군민체육대회, 제21회 합천예술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폭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기반시설 파손 등 막대한 재산 피해와 주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심재상 대야문화제전위원장은 “이런 어려운 시기에 대야문화제를 개최하는 것은 군민이 화합해 하나 됨을 뜻하는 대야문화제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이라며, 11일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긴급 개최해 행사 취소를 의결했다
합천군은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제41회 대야문화제, 제44회 군민체육대회, 제21회 합천예술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폭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기반시설 파손 등 막대한 재산 피해와 주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심재상 대야문화제전위원장은 “이런 어려운 시기에 대야문화제를 개최하는 것은 군민이 화합해 하나 됨을 뜻하는 대야문화제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이라며, 11일 대야문화제 집행위
무안군은 8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무안읍을 방문한 당대표 및 지도부에 무안읍 상습 침수의 항구적 대책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무안군은 지난 3일부터 4일 새벽까지 이어진 시간당 131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소하천 범람, 도로 유실, 공공시설 침수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무안읍에는 주택 침수로 인해 25세대 주민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이날 현장 최고위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서삼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청도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300~4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소하천 등 대규모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8월 6일자로 청도군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는 중앙합동조사단의 피해 확인 결과, 소하천 45건, 도로 4건, 수리시설 6건, 하천 7건, 산사태 5건 등 공공시설 80건, 95억원과 주택 침수 및 농경지 유실․매몰 등 사유시설 360건, 3억원, 총 피해금액은 98억원으로 집계 되었다.청도군이 자체 복구 능력을 초과하는 심각한 피해를
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구 전역과 광산구 어룡동·삼도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중앙합동조사단의 피해 현장 확인과 피해액 산정,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집중호우로 주택·상가·농경지 침수와 도로·제방 유실 등 광범위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재난지원금·시설복구비 등 지방자치단체의 복구비 부담이 대폭 경감되고, 피해 주민들은 ▲국세·지방세 감면
충남 서산시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마을 전체가 고통에 빠진 가운데,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수해 현장에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시민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서산시 부춘동,음암면, 고북면, 지곡면 등 주요 지역에서는 주택 침수, 축사 유실, 농경지 파괴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이완섭 시장과 시청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연일 진흙탕 속을 누비며 복구 작업에 나섰지만, 시의원들은 철저히 모습을 감췄다. 수해를 직접 겪은 한 주민은 “공무원들이 배수로를 점검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최첨단 디지털 물관리 기술로 일본 물시장 진출에 물꼬를 텄다.수자원공사는 일본 나가이시, NTT동일본㈜, ㈜NTT이드론 테크놀로지, 네이버 클라우드와 디지털트윈 및 드론 기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나가이시는 일본 야마가타현 남부에 위치한 농업 도시로 모가미강과 그 지류가 도시를 가로지르고 있어 지형 특성상 홍수 위험이 큰 지역이다.실제로 2022년 집중호우로 다수의 주택 침수와 철도 교량 유실 피해를 겪으며 재난대응체계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협
영양군은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와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반려동물 무료등록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등록 의무화 제도 정착을 돕고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체계적인 반려동물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사업기간 동안 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등록비 전액 지원을 받아 무료로 등록할 수 있고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은 지정 동물병원에서 시술받고 군청 농업축산과에서 동물 등록을 할 계획이다.영양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자력환경공단, 태백시와 태백URL 상호협력 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워크잡 ‘2025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 21개 프로그램 청년 252명 수료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광초 전교 어린이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특사경, '추석'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 집중 수사
2시간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15~26일 동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주요 수사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 기준 및 규격 위반 ▲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국비 140억 확보…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청신호'
1시간전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춘천 동남권 복합복지센터건립과 공지천 교량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됐다.육동한 춘천시장은 9월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선정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우선 8억 원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지원받는다.이와 함께 춘천시는 2년 연속 특수상황지역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인 42억 4000만 원도 추가로 확보해 주민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더욱 견인하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의회, 강릉시 가뭄 피해 성금 300만원 기탁
2시간전
울주군의회는 9월 2일 강릉시의회를 방문, 강릉시 가뭄 피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역량 마음껏 펼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상업·정보 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이 강원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직업계고 경진대회로, 전국에서 선발된 1,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교 93명의 학생들이 ▲회계실무, 창업실무, 전사적 자원관리, 세무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11개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민 무시한 인도 설치 공사, 누구를 위한 행정이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누구를 위한 행정이냐”, “빌라 주민은 시민이 아니냐”광명시 철산2동 빌라와 단독주택 주민들이 인근 아파트 재건축 과정에서 사전 설명없이 일방적으로 인도 설치 공사를 하는 것에 반발하며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지난 1일 철산2동 주민센터에서 빌라구역 주민들과 인도 설치 공사와 관련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시 관계자,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조합장 및 현장소장, 임오경 의원실 심상록 국장 등도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빌라 구역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