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23일 울릉군 노인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및 운동상담을 통해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돌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올림픽 기념 국민체력진흥 공단과 연계하여 노인복지관 1층 체력단련실과 상담실에서 시행되었다.이날 어르신 56여 명이 참여하였고 간단하게 체력 및 혈압 측정과 인바디로 근골격, 지방 측정을 통한 기본데이터를 갖고 대한 스포츠 의학회의 정형외과 전문의의 근골격계 질환 등 의료상담을 방식으로 실시되었다.또한 이날 서울 올림픽 기념
독도지키기 운동을 위해 본섬 울릉도 토박이 청년들과 상인들이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울릉회원의 집’ 참여에 나서고 있다. ‘울릉회원의 집’운동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울릉회원의 집’에 가입하면 현판을 달아주고 회원 집에서 판매·생산하는 제품 등의 일부를 독도 수호 기금으로 조성해 매달 기부를 통한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22일 울릉도 현지에서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울릉회원의 집’에 가입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7mm에 달해 지역 곳곳에 피해를 끼쳤다.건설소방위원들은 도로의 유실과 주택침수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과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 강조했다.박순범 건설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 등 여객선 선제적 안전 점검 울진해양경찰서 배병학 서장이 지난 10일 귀성객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후포여객선터미널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배 서장은 주말을 포함한 5일의 추석 연휴에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운항 자제 △탑승객 승선대기 및 승·하선 시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 △전기차 선적 시 충전률 50%이하, 타 차량과 분리 선적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
1950년대 일본 침략에 맞서 독도 수호에 앞장선 제주 해녀들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제주해녀 독도 물질 행사가 50여년만에 이어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 연안 어장 현지에서 울릉 독도 어업권과 영유권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 제주해녀들의 발자취를 되짚는 물질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과거 독도 현지에서 출향물질을 했던 제주해녀들의 염원을 실현하고, 제주해녀의 역사적 가치와 헌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행사에는 50여년 전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
울릉군이 9일 지방자치연구소 본원을 방문해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지정방안을 찾았다고 10일 밝혔다.울릉군은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은 울릉·신안·옹진군이 공동 발주해 한국섬진흥원이 과업수행을 하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소형공항 설치를 계획 중인 먼 섬 지역의 관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 지정 방안 연구가 주된 목적이 아니라 지방 인구소멸 방지 차원의 정책적 접근이다”며 “면세지역 지정을 위해 3개
부동산시장에서 '브랜드'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비슷하게 생긴 외형의 아파트라 할지라도 어떤 건설사의 어떤 브랜드냐에 따라 그 가치를 다르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우선 브랜드 아파트는 시공품질, 신뢰도, 인지도, 평면, 설계, AS, 자금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비브랜드 아파트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우위를 바탕으로 입주 후에는 비브랜드 아파트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실제로 지난 5월 파이낸셜뉴스가 20세 이상 성인 남녀 1,467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
경북 포항과 울진 후포항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초쾌속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울진 후포와 울릉간 항로를 운항하는 썬플라워 크루즈 출항 시각이 10월1일부터 각각 변동됐다.대저페리에 따르면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포항출항 시각이 오전 9시 50분, 울릉출항 시각이 오후 2시 20분으로 기존보다 20분씩 앞당겨졌다. 울진 후포항에서 울릉항을 연결하는 에이치 해운은 10월 1일부터 후포출항 오전8시10분, 울릉출항 오후3시로 기존 보다 각각 5분~30분 앞당겼다. 출발시각 변경으로 다른 교통편과의 연계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울릉도 관
22일까지 사흘간 호우·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울릉군에는 주민 피난과 함께 낙석사고가 발생하고 차량이 통제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울릉군은 지난 20일 밤부터 22일까지 시간당 50㎜ 강한 강우량이 예상됨에 따라 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 사전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해 취약지역·시설 출입을 사전에 통제했다. 이에 따라 마을전담공무원과 마을 순찰대를 가동해 오후 7시 산사태 및 호우 위험지역에 대해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섬 일주도로 전면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21일 오전 8시 10분쯤에는 울릉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제도가 인구 감소지역에 외국인 정착을 장려하기 위한 지역 이민정책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에 거주 취업하는 조건으로 우수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해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것이다.도는 2023년 5개 시군을 시작으로 2024년 도내 전체 15개 인구 감소 시군(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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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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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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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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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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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구미지역 BSI 전망치는 전 분기 102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85를 나타냈다. 응답업체 100개 사 중 43 개사가 경기불변을 예상한 가운데, 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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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2025학년도 수시 1차 평균경쟁률 3.4대 1
계명문화대는 2025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1742명 모집에 5939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3.87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학과는 치위생과로 정원 내 22명 모집에 25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1.8대 1이며, 다음으로는 간호학과 정원 내 116명 모집에 1093명이 지원해 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들의 면접심사는 비교과전형 5일, 그 외 전형은 오는 11~12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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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에서 구미시, 영주시가 선정됐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8개 지자체가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4개 지자체 중 구미시, 영주시가 최종 선정돼 각각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은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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