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제도가 인구 감소지역에 외국인 정착을 장려하기 위한 지역 이민정책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에 거주 취업하는 조건으로 우수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해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것이다.도는 2023년 5개 시군을 시작으로 2024년 도내 전체 15개 인구 감소 시군(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