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고객의 소리를 모아 SRT 객실장 등 직원들의 칭찬 사례를 담은 「SR 부산승무센터, 감동의 기록」을 발간하고, 25일부터 배부에 나섰다. 에스알 부산승무센터에서 발간한 이번 사례집은 지난 3년간 접수된 고객의 소리 중 고객 감동사연 20건을 선정해 수록했다. 서비스 앰버서더 에세이까지 부산승무센터 직원들의 현장 경험담도 함께 담았다. 부산승무센터는 사례집 발간을 기념해 10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SRT와 부산역을 이용하는 고객
전남의 미래 교육을 고민하고 혁신을 모색하는 전남교육대전환 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순천 청암대학교 청암홀에서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현장의 소리, 전남교육의 길”을 주제로, 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전남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포럼의 상임대표이자 내년 전남도교육감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김해룡 전 여수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자신의 교육철학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김 전 교육장은 대통령소속 국가교육위원회 디지털·AI 교육 특별위원을 역임하며, 미래 교육의 핵심을“학생
성덕대왕신종이 22년 만에 타종이 재개돼 국민들이 천 년의 울림을 직접 들을 수 있게 됐다.국립경주박물관은 24일 오후 7시 박물관 경내 성덕대왕신종 종각에서 '성덕대왕신종 타음조사 공개회'를 개최했다.이번 타음조사 공개회는 신청자 3800여 명 중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771명의 일반인이 참여했다. 771은 성덕대왕신종이 조성된 해를 상징한다. 이에 앞서 경주박물관은 22일 고해상도 정밀 촬영과 23일에 비공개로 사전 타음조사를 진행했다.국보 성덕대왕신종은 신라시대 청동 범종(높이 3.66m, 무게 18.9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의 소리, 중고제’를 주제로 한 ‘2025 제3회 중고제 축제’를 오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성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중고제 축제 및 문화행사·학술행사 등으로 충남도 내 중고제 관련 지역인 공주시, 서산시, 논산시, 서천군에서 진행한 것에 이어 올해에는 홍성군에서 개최된다. 이 날 축제는 충남의 지역문화자원 중고제의 대외적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중고제 공연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중고제 공연프로그램으
단순히 알람을 끄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15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소개한 이 앱은 '어웨이크'로, 사용자가 알람을 끄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해당 앱은 아이폰 iOS 26 업데이트가 적용된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어웨이크는 기존 알람이 터치 한 번으로 꺼지는 것과 달리, 사용자의 두뇌를 적극적으로 깨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알람이 울리면 아이폰을 회전시키거나 푸시업을 하고, 수학 문제를 풀거나 퍼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9월 20일 오후 5시30분,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무브먼트 코리아 in 서귀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광개토제주예술단과 B-BOY MB CREW가 함께 출연하여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주의 전통예술과 현대적인 댄스, 비트박스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무대로, 자연 속에서 관객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공연은 제주의 전통 걸궁합추를 새롭게 재해석한‘운우풍뢰–혼의소리’로 막을 연다. ‘신명의 혼을 다하는 소리’를 주제로, 힘찬 북장단과 에너지가 결합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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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으로 연재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아내와 함께하는 행복 - 이충하 똑딱똑딱 도마소리 지글지글 생선 굽는 소리딸랑딸랑 압력솥에 밥 익는 소리조반 준비하는 아내그녀가 배시시 웃으면 나도 따라 웃고콧노래 하면 나도 따라한다아침이 밝아오는 소리 그녀와 선제도 목섬 아스라한 모래톱에어깨를 나란히 하고 찰랑 찰랑
운명은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 와 어림없는 소리 금수저와 흙수저로 태어나기 이전부터 정해져 있다는 틀에 박힌 다툼은 승자도 패자도 상처만 남고 끝난다.애초에 불공평한 게임이다. 하늘에 핏대를 세우고 손가락질을 해도 들리지 않는 메아리에 한숨만 공허하다. 갑작스러운 행운은 철저히 남의 편이고, 기도의 제목은 언제나 바람 돼 사라진다.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멀리 있는 목표. 빠르고 쉬운 방법을 찾아내자는 가시가 박힌 유혹이지만 언제라도 환영이다. 영혼이라도 팔자 싶은 마음이 덤벼든다. 최소한의 도리나 명분은 땅으로 묻어내고 혼자만의 이기심
미오기는 ‘미옥이’를 소리 나는 대로 옮긴 것으로 ‘김미옥’이란 이름의 작가를 아는 이들에겐 별명처럼 된 말이다. 서울에 사는 미오기가 충북 괴산의 청천이란 마을까지 북토크를 하러 내려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날은 처서였음에도 오후 2시의 온도가 섭씨 34도에서 조금 떨어졌을 뿐이었다. 여태까지 실내에서 하는 북토크만을 경험했는데, 책방 ‘문화잇다’에서 열린 ‘김미옥 작가와의 만남’은 손님들이 넘쳐나서 한천을 가린 마당이 무대가 되었다. 책방지기 천정한 대표가 애써 준비한 그늘막과 파라솔 아래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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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전수조사에서 우울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과 함께하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3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산동·산서 지역으로 나누어 그룹별로 주 1회씩 진행되며, 사회적 고립과 만성질환으로 우울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울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어르신 30명을 우선 선정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참여 어르신들은 전문 음악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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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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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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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태양의 활동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2008년에 반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태양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 결과 편집자 주: 이 기사는 1645년부터 시작된 태양의 활동이 뜸했던 기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업데이트되었다.태양 활동이 역사적인 소강상태를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2008년에 반전되었다.NAS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태양 활동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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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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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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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호남 첫 '유남규배 탁구대회' 개최…"2036하계올림픽 전주 유치 밑거름"
1시간전
'유남규'란 이름 앞에는 항상 '한국 탁구의 전설'과 '88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그 이름을 건 '유남규배 탁구대회'는 그동안 부산에서만 7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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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이혼도 부모 뜻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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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다가 헤드라인이 눈에 들어오는 기사가 있어 읽어봤다. 결혼부터 이혼까지 아버지 뜻에 따랐다는 한 남성의 얘기였다. 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결혼 생활의 모든 것을 결정했다는데, 본인 스스로 ‘파파보이’라고 했다. 심지어 아버지에게 이혼할지를 물어봤다고 한다.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문서로 보냈다는 ‘5가지 당부’는 가관이었다. 남편을 동생 부르듯 하고 존경심이 보이지 않는다, 맞벌이를 하고 있으니 생활비는 반반 부담하라는 등의 내용이었다.결혼생활의 주체가 남편이 아니라 시아버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간섭이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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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비...내일 오전 차차 맑음
기상청은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제주도에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월요일인 29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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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사랑을 빌면 사랑의 소망을 이루어준다는 얼레지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11. 사랑을 빌면 사랑의 소망을 이루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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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9월 휴무일 및 영업시간!
9월 4번째 일요일인 9월 28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영업시간 및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