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이 가축분뇨를 활용한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섰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2일 홍성군청에서 홍성군, 기아, 글로벌비젼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을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와 기아가 체결한 ‘축산 분야
KT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KT의 늑장 대응 논란까지 겹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정부는 민관 합동 조사에 나섰다.10일 경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접수된
경남도, ㈜신한은행 ‘땡겨요’, ㈜먹깨비가 8일 오후 도청에서 민관 협력형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공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양군길 ㈜신한은행 부행장, 전성호 땡겨요사업단 대표, 김주형 ㈜먹깨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남소상공인연
인천시가 유기동물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민간 동물보호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시작한다.입양을 늘려 안락사율을 낮추겠다는 취지지만 매년 길가에 쏟아지는 유기동물 수에 견줬을 때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시는 올해 '민관 협력 유기동물 입양센터 지원 사업'을 시행
시민사회계가 창원시 의창구 팔룡산 내 미군사격장 공사 재개를 의심하며 민관공동 현장 실사를 요구했다.‘주한미군 전용 사격장 건설중단·폐쇄 창원시민대책위’와 ‘평화주권행동 평화너머 경남본부’는 27일 오전 11시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창원시에 민관공동 현장 실사를
해양수산부가 5대 해양수산 신산업 분야에서 2027년까지 2000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건 가운데 인천도 해양·항만 분야 창업기업 발굴과 현장 실증 지원에 나서고 있다.부산 등 타 지자체에서 투자 연계와 기술 이전, 민관 협의체 운영 등 보다 확장된 지원체계를 갖추며 속도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는 금호강의 수질 개선을 포함한 실질적인 환경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팔공산 국립공원 관리와 K-2 군공항 후적지 활용 등 지역 환경문제 전반에 대해 민관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이 대표는 “금호강은 수질 악화와 하천 육상화가 심각한 데도 낙동강에 비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