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오는 11일부터 11개 읍·면을 순방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군에 따르면 올해는 유관기관 및 사업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 주민들과의 대화를 대폭 확대해 진행한다.송 군수는 오는 11일부터 괴산읍에 이어 14일 불정면, 17일엔 사리, 문광면 주민들과 질의 응답을 한다.이어 19일 감물·연풍면, 20일 청천면, 21일 칠성면, 24일 장연·청안면, 25일엔 소수면을 마지막으로 방문한다. 송 군수는 이와 연계해 지역별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군정 반영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송 군수는 “올해는 유연하고 격의 없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