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각지의 청년들이 27일 저녁 7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선언에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노동자, 청년기업가, 경력보유 여성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일자리 부족, 노후화된 산업 기반 등으로 청년들이 강원을 떠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은 청년들에게 실질적 대안도 희망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청년들은 이재명 후보가 강원도 18개 전 시·군에 대해 각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