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최근 서울 성동구 심오피스에서 '에그'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에그는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으로, 유망한 환경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한다.SK이노베이션과 9개 사업 자회사는 선발된 스타트업과 1년간 환경 및 ESG 분야에서 기술 협업을 진행한다. 또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 기술 검증, 데모데이 개최 지원, 맞춤형 멘토링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이번 에그 5기에는 10개
크래프톤이 일본 종합광고사 ADK그룹의 모회사인 ‘주식회사 BCJ-31’을 인수했다.크래프톤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으로 BCJ-31을 약 750억 엔에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수는 게임 중심의 지식재산권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인수를 통해 크래프톤은 일본 내 콘텐츠와 미디어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애니메이션과 게임 간 협업 가능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크래프톤의 계열사로 편입된 ADK는 일본 3대 종합광고사 중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는 자신의 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인터뷰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고는 잡코리아에서 운영 중인 ‘콘텐츠LAB’ 코너에 실릴 콘텐츠 주인공을 모집하는 이벤트 공고로 실제 입사를 위한 채용절차와는 무관하다. 잡코리아는 인터뷰 코너를 연재하는 내내 상시로 인터뷰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다.대기업 대표부터 신입사원, 알바생까지 이력서만으로는 충분히 담아낼 수 없는 자신의 커리어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자부심을 보여줄 수 있는 ‘일하는 이’
경남도는 18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도내 우수 전문건설업체의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지원과 지역업체 홍보를 위해 ‘2025년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지역건설업체가 안정적인 공사 물량 수주를 위해서는 건설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되는 것이 중요하나 여건상 건설대기업과 만남이 쉽지 않아, 경남도에서 건설대기업과 지역업체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올해는 지역건설업체가 다양한 건설대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단일 상담회로서는 역대 최다인 건설대기업 26곳을 초청했으며,
비트코인이 인류 역사적 혁신 기술로 평가되며 금융권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금융 대기업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 리서치팀이 비트코인을 '서기 1000년 이후의 혁신적 기술'로 보고서에 소개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보고서에는 비트코인이 인쇄기, 전구, 인터넷, 소셜미디어, 아이폰, 인공지능, 양자 컴퓨터 등과 함께 소개됐으며, 이는 기존 금융 시스템을 뛰어넘는 기술로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공
충북도가 민선 8기 출범 3년 만에 투자유치 60조원을 돌파했다.도는 1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충북 투자유치 60조원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지역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축하했다.도는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영동군, 샘표식품 간 투자협약을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과학산업단지내 배터리 연구 및 제조 시설을 신설할 예정이고, 샘표식품은 기존 영동공장 내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도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3년이 안 돼 대기업 중심 첨단 우수기업 투
구식 기술 스택이 단순한 불편을 넘어, 개발자들이 산업을 떠나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15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스토리블록이 실시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중견·대기업 개발자 58%가 '부끄러운 구식 기술 스택' 때문에 직장을 떠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전체 응답자의 86%가 현재 기술 스택에 불만을 표시했으며, 4분의 1은 레거시 시스템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과도한 기술 부채와 오래된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도 불만 요소였다.개발자들은 기술 환경을 개인 정체성과 연결
높은 임대료와 투자 위축 등 어려운 창업 환경 속에서도 ‘관악S밸리’에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관악구는 창업기업에 공간 제공은 물론, 투자유치, 기술 실증,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관악구는 ‘기술 중심 창업도시’ 실현을 목표로 대기업 협업 기반의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연계형 ‘스타트업 스케일업 X 데모데이’, ‘관악중소벤처진흥원’ 등 입체적 창업지원 플랫폼을 본격 가동 중이다.먼저, 구는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의적인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의 파올로 아르도이노 최고경영자는 회사가 상장할 경우 시가총액이 515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치를 발표했다. 해당 규모는 세계 기업 순위 19위에 해당하며, 유통 대기업 코스트코와 음료 제조업체 코카콜라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또한 아르도이노 CEO는 기업공개 계획을 부인했다.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아르도이노 CEO의 이번 발언은 경쟁사인 서클의 성공적인 IPO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서클은 지난 5일 주식을 상장해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 설루션 기업 비즈니스캔버스의 고객관리 설루션 리캐치에 양자내성암호 기반 인증 설루션 알파키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비즈니스캔버스는 B2B 기업의 세일즈와 마케팅 효율화를 돕는 기업으로 고객관리 설루션인 리캐치를 스타트업, 대기업 등 300여 개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준비하면서 인증 항목 중 핵심인 ‘계정 및 접근통제 관리’ 강화를 위해 알파키를 도입했다.알파키는 양자 컴퓨팅 환경에서도 안전한 인증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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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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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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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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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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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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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대응 합동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제주시 썬호텔에서 해외 신종․재출현 감염병 유입과 확산에 대비한 위기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코로나19처럼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과 에볼라, 메르스 등 재출현 감염병 유입․확산에 따른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제주도는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만큼, 해외에서 발생한 신종 또는 재출현 감염병 유입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제주출장소, 국립제주검역소, 도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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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우간다 부수쿠마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전개
한국환경공단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 우간다 부수쿠마 지역 초등학교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북동쪽으로 약 20km 떨어진 부수쿠마 지역은 분뇨처리시설 부족으로 분뇨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등 악취, 토양, 수질오염으로 인한 감염병 문제 등에 노출돼 있다.환경공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부수쿠마 지역에 총사업비 81억을 활용해 분뇨 퇴비화시설을 설치하고, 시설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 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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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글로벌 ESG 컨퍼런스’ 개최…AI·지속가능금융 미래 논의
iM금융그룹은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내빈과 일반 참석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Embedding Sustainable Finance for the Future’을 주제로 ‘Global ESG 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iM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브루노 오베를레 국제자연보전연맹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iM금융 황병우 회장은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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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자원 상생포럼, 폐배터리 화재 대응 교육 성료
철자원 상생포럼은 2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안성사무실에서 ‘철강업계 폐배터리 화재 대응 교육'을 개최했다.전국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예정인 교육의 첫 일정으로, 경인·충청 지역의 철스크랩 가공업체 및 제강사 관계자 다수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교육은 청소기, 전동킥보드, 장난감 등 다양한 생활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된 리튬 배터리가 적절히 회수되지 않은 채 철스크랩과 혼입돼 제강 현장 내 화재로 이어지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산업 현장에서의 실제 화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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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환경청, 수도권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 열어
한강유역환경청은 26일, 경기도 이천시에 자리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서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를 열었다. 화학안전공동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화학사고 대응 훈련, 안전정보 공유,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협력 조직으로 화학물질 안전 관리의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강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과 관계 공무원, 화학안전공동체 참여 사업장 담당자 등 50여 명은 이천공장 현장 견학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참조할 수 있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