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가을 영농 마무리 시기에 맞춰 농가에 방치된 각종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중순부터 11월 말까지를 ‘2025년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별 공동 집하장과 지정 장소를 운영한다. 농협 경제사업부와 마을 수거함 등을 활용해 영농 폐비닐,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불용 농약, 인삼 영농폐기물 등 4개 분야를 단계별로 수거한다.특히 농촌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A~C등급으로 분류해 ㎏당 140~100원의 보상금과 장려금을 지급, 농가의